조달청,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 약속
AI 요약
다음은 조달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달청은 2025년 10월 16일, 대전 소재의 혁신 스타트업이자 2024년 G-PASS 기업인 ㈜티에이비를 방문하여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티에이비는 해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고 매칭하는 과정의 어려움과 계약 성사까지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이에 조달청은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GPPM)를 통한 해외 바이어 매칭 지원을 적극적으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국내 혁신 기술 기업의 해외 조달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조달청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조달청의 해외 바이어 매칭 지원 약속: 조달청은 ㈜티에이비가 겪는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GPPM: Government Public Procurement Meeting)'를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GPPM은 국내 우수 조달기업과 해외 공공기관 바이어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사를 목표로 합니다.
- ㈜티에이비의 수출 애로사항 건의: ㈜티에이비의 오환종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 해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고 매칭하는 과정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바이어 매칭 이후에도 실제 수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하고 체계적인 후속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습니다.
- ㈜티에이비 현장 방문 및 점검: 조달청 백승보 청장은 2025년 10월 16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티에이비를 직접 방문하여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생산 및 수출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조달청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 ㈜티에이비 기업 소개 및 성과: ㈜티에이비는 2019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수병 뚜껑처럼 끼워 병 안의 생수를 살균하는 '마개형 자외선 식수 살균기'를 개발하여 스위스, 우크라이나, 나이지리아 등 여러 국가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25년에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수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조달청 기획조정관의 지원 의지 표명: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티에이비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조달기업이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출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수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조달청이 국내 혁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은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수출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많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수출 활성화를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조달청은 공공 조달이라는 특수한 영역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달청의 ㈜티에이비 방문 및 지원 약속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국내 혁신 기술 기업들이 해외 공공 조달 시장이라는 안정적이고 거대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계약 성사까지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며,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국내 혁신 기업 전반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조달청은 ㈜티에이비와 같은 혁신 기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세부 추진 내용으로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GPPM: Government Public Procurement Meeting)'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GPPM은 조달청이 직접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G-PASS 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들과 해외 각국의 공공기관 및 바이어들을 한자리에 모아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G-PASS 기업은 조달청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역량을 인정하고 지정한 기업으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을 의미합니다.
이 상담회에서는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조달청은 단순한 매칭을 넘어, 상담 전후의 컨설팅, 통역 지원, 계약 조건 협상 지원 등 전방위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겪는 언어적, 문화적, 법률적 장벽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티에이비 대표가 건의한 바와 같이, 매칭 이후에도 실제 수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공공 조달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조달청의 해외 바이어 매칭 지원 약속과 세부 추진 계획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가 예상됩니다. 우선, ㈜티에이비와 같이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은 해외 공공 조달 시장이라는 거대한 기회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는 다른 국내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 전반적인 수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아가, 기업의 수출 증대는 국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혁신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조달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조달청은 이번 ㈜티에이비 방문을 통해 확인된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GPPM)의 규모와 내실을 더욱 강화하여 더 많은 G-PASS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상담회 이후에도 실질적인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조달 시장 동향 분석 및 정보 제공, 해외 조달 전문가 양성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조달청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내 혁신 기술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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