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집중단속 실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관세청이 발표한 보도자료 '관세청,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집중단속 실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관세청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으로 고조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5년 7월 25일(금)부터 전국 34개 공항만 세관에서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여행자 휴대품, 수입화물, 특송화물·우편물, 항만 출입자 및 선원 등 총 4가지 주요 밀반입 경로를 대상으로 하며, 첨단 검색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국경 단계에서의 감시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관세청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지켜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단속 개요 및 기간: 관세청은 최근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고조되고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총기류를 포함한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밀반입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 집중단속을 2025년 7월 25일(금)부터 전국 34개 공항만 세관에서 일제히 시행합니다. 이는 국경 단계에서부터 위험물품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여행자 휴대품 감시 강화: 여행자 휴대품에 대해서는 밀리미터파 검색기(인체에 전파를 투과하여 은닉 물품을 탐지하는 장비)와 문형금속탐지기를 활용하여 신체에 은닉된 총기·도검류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위탁수하물은 전량 엑스레이(X-ray) 검사를 실시하여 위험물품 은닉 반입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특히 테러 우범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기내 좌석 아래, 선반, 화장실 등 은닉 우려 공간에 대한 수색을 정례화하고, 입국장 내 우범여행자에 대한 동태감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수입화물 검사 비율 상향 및 협업 강화: 수입화물의 경우, 총기류 등의 대량 반입 가능성이 높은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컨테이너 검색기(물품이 적입된 상태의 컨테이너 자체를 엑스레이에 투과하여 검사)와 차량형 이동 엑스레이(ZBV, X-ray가 탑재된 차량으로 컨테이너 및 대형 화물을 지나가며 검색하는 장비) 검색기를 활용한 화물검사 비율을 상향 조정합니다. 또한, 화약식 타정총과 같이 최근 밀반입이 증가하는 특정 위험물품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수입 단계부터 안전성 심사를 보다 철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송화물 및 국제우편물 정밀 검사: 특송화물과 국제우편물로 반입되는 소규모 물품은 전량 엑스레이(X-ray) 검사를 실시하며, 의심 화물에 대해서는 금속탐지기 및 폭발물탐지기 등을 활용한 정밀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총기 부품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테러물품 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조사, 수입자 이력, 과거 적발 사례 등을 데이터베이스와 교차 분석하여 적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항만 출입자 및 선박 감시 강화: 테러 위험국가에서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입항 시 정밀 검색을 통해 총기류 은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며, 항만 출입자에 대해서는 항만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하여 24시간 밀착 감시 체계를 운영합니다. 이는 해상 경로를 통한 위해물품의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관세청장의 강력한 의지 표명: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관세청은 국경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빈틈없는 감시 체계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관세청의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집중단속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고조되고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불법 총기류가 언제든 우리 사회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국경을 통한 위해물품의 유입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주요 목적은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이 국내로 밀반입되는 것을 국경 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어떠한 위해물품도 국경을 통과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집중단속은 총 4가지 주요 밀반입 경로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감시 및 검사 강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첫째, 여행자 휴대품에 대해서는 첨단 장비인 밀리미터파 검색기와 문형금속탐지기를 활용하여 신체에 은닉된 총기나 도검류의 반입을 차단하며, 모든 위탁수하물에 대해 엑스레이(X-ray) 검사를 의무화하여 위험물품의 은닉 반입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특히 테러 우범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기내 좌석 아래, 선반, 화장실 등 은닉 우려가 높은 공간에 대한 수색을 정례화하고, 입국장 내 우범여행자에 대한 동태감시를 강화하여 잠재적 위협 요소를 조기에 식별합니다.
둘째, 수입화물의 경우, 총기류 등의 대량 반입 가능성이 높은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컨테이너 검색기와 차량형 이동 엑스레이(ZBV) 검색기를 활용한 화물검사 비율을 대폭 상향 조정합니다. ZBV는 물품이 적입된 컨테이너나 대형 화물을 차량에 탑재된 엑스레이로 스캔하여 내부를 확인하는 장비입니다. 아울러 화약식 타정총과 같이 최근 밀반입이 증가하는 특정 위험물품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입 단계부터 안전성 심사를 보다 철저히 진행하여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입니다. 셋째, 특송화물과 국제우편물은 소규모 물품이라도 전량 엑스레이(X-ray)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 화물은 금속탐지기 및 폭발물탐지기 등을 통해 정밀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총기 부품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테러물품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조사, 수입자 이력, 과거 적발 사례 등을 데이터베이스와 교차 분석함으로써 적발 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넷째, 항만 출입자 및 선원에 대한 감시도 강화됩니다. 테러 위험국가에서 입항하는 선박은 입항 시 정밀 검색을 통해 총기류 은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며, 항만 출입자에 대해서는 항만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하여 24시간 밀착 감시 체계를 운영하여 해상 경로를 통한 위해물품 유입을 방지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관세청의 집중단속은 총기류를 비롯한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밀반입을 국경 단계에서부터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불법 총기류 및 위험물품의 유통을 사전에 막아 강력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최근 사제총기 사건으로 인해 고조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사회 전반의 안정감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한 빈틈없는 감시 체계 구축을 통해 국경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이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되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관세청은 이번 집중단속 이후에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빈틈없는 국경 감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위해물품의 밀반입 수법이 지능화될 것에 대비하여 최신 기술 도입 및 감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경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상시적인 감시와 단속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