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 우수 인재 모집 행사 열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기후에너지 우수 인재 모집 행사 열려'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2026년 10월 16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100여 개 주요 에너지 기업 및 공공기관과 1,000여 명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 직접적인 취업 지원은 물론, 에너지 인력 양성 우수성과 시상식과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의 인력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박람회 개최 개요 및 규모: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는 2026년 10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 6~7층에서 진행됩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등 약 100여 개 에너지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1,000여 명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채용상담관 운영: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되는 채용상담관에서는 1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 제도 및 계획을 소개하고,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이력서 매칭 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진로·적성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에너지혁신인재포럼 개최: 포럼에서는 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성과를 공유합니다. 특히, 에너지정책 유공 부문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성곤 등 11인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인력양성 우수성과 부문에서 중앙대학교 교수 박세현 등 5인이 장관상을, 고려대학교 교수 노준홍 등 15인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에너지 인력양성 협력 MOU 체결: 에너지혁신인재포럼의 주요 행사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및 SK온, HD현대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LS 일렉트릭 등 11개 에너지 대표기업이 '에너지산업 인력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합니다. 이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박람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커넥트 프로그램: 우수 인재들의 취업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커넥트'에서는 취업 대비 특강이 마련되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응 요령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취업한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얻고, SK온, 효성중공업, LS 일렉트릭 등 주요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및 취업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참여 기업 및 기관: 이번 박람회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에코프로, 한전, 한수원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연구원 등 총 109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합니다. 이는 기후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산업 동향 및 정책 공유: 박람회에서는 에너지산업 일자리 내비게이터 소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인력양성 로드맵 보완 발표, 그리고 메트릭스의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등 기후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인력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참가자들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탄소중립(Net-Zero) 목표 달성이라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배경에서 추진되었습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배출량은 흡수 또는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새로운 기술과 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전환 과정은 막대한 투자와 함께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청년 세대의 높은 취업난과 동시에 에너지 기업들의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구인난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기후에너지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특성상,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의 지속적인 유입이 절실합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청년들에게는 유망한 기후에너지 분야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난을 극복하고, 기업들에게는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본 박람회를 기획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는 참가자들이 기후에너지 분야의 일자리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인 '채용상담관', '에너지혁신인재포럼', '일자리 커넥트'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먼저, 채용상담관은 박람회의 핵심으로, 100여 개 이상의 참여 기업 및 연구소가 직접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여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진단,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진로 상담 등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다음으로, 에너지혁신인재포럼은 기후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개막식과 함께 에너지 인력양성 우수성과 시상식이 진행되어, 에너지 정책 유공자와 인력 양성 우수 성과를 낸 개인 및 단체에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상이 수여됩니다. 특히, 이 포럼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그리고 SK온, HD현대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등 11개 주요 에너지 대표기업 간의 '에너지산업 인력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됩니다. 이 MOU를 통해 참여 기관들은 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 협력 및 채용 정보 공유를 약속하며, 박람회 운영의 내실화를 넘어 지속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커넥트는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응 요령을 다루는 취업 대비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이 면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취업한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생생한 경험담과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하며, SK온, 효성중공업, LS 일렉트릭, 일진전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고 자신만의 진로 및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에너지산업 일자리 내비게이터 소개, 에너지인력양성 로드맵 보완 발표,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등 산업 동향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세션도 함께 진행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구직자, 에너지 기업, 그리고 국가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 1,0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은 100여 개 이상의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폭넓은 채용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통해 실제 취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 AI 모의 면접, 취업 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 탐색 및 취업 성공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 기업들은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할 핵심 인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11개 주요 기업과의 MOU 체결은 지속적인 인력 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은 국내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술 주도의 시장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의 언급처럼, 이번 박람회는 청년에게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의 인력 양성 및 채용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박람회에서 체결된 에너지 대표기업들과의 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인력 양성 협력 및 채용 정보 공유를 정례화하고, 박람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발표할 에너지인력양성 로드맵 보완 내용과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인력 수요에 맞춰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유입을 꾸준히 유도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굳건한 인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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