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등 다자 협의체 논의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장관회의,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에너지 장관회의에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환경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10월 새롭게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중심으로 새 정부의 통합적 기후·에너지·환경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대전환 및 탄소중립 산업 육성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역내 에너지 연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다자 협의체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강화되고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주요 20개국(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참여 및 한국의 역할 강조
2025년 10월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에 참여하여 에너지 안보, 경제성 확보, 취약계층 에너지 접근성 개선, 공정하고 포괄적인 에너지 전환, 청정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산업화, 지역 전력 통합 등 핵심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대전환 및 에너지고속도로 정책 계획을 소개하며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통한 탈탄소 녹색 대전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및 개도국의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추진 방안 마련에 기여했습니다.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지속가능성 장관회의를 통한 국제적 환경 현안 대응
2025년 10월 16일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G20 환경·기후 지속가능성 장관회의에서는 생물다양성, 토지황폐화, 기후변화,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 대기질, 해양 등 6개 우선 분야에 대한 전 세계적인 환경 현안과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에서의 국제적 위상과 올해 6월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강조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의지를 바탕으로,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제7차 유엔환경총회 결의안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아세안+3 및 동아시아 에너지장관회의를 통한 역내 에너지 협력 강화
2025년 10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아세안 및 동아시아 역내의 에너지 연계성, 회복력, 안보 강화, 재생에너지 전환 및 효율화,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회원국들은 에너지 안보, 탈탄소화, 포용적 전환의 동시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기술 및 정책 협력 확대를 통해 아세안 역내 에너지 회복력 및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해저 케이블 및 전력망 등 전력망 기반시설 구축 계획의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새 정부의 통합적 기후·에너지·환경 정책 방향 국제사회 공유
우리나라는 올해 10월 새롭게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적 정책 추진을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분절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대응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새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국제무대에서의 대한민국 리더십 및 책임 있는 역할 강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협력관 정은해는 이번 다자협의체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실행 국가이자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전 세계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다자 협의체 참여를 통한 국제 협력 강화 기대
이번 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동아시아 장관회의 등 연속적인 국제회의 참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기후에너지 및 환경 분야 통합부처로서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대한민국의 기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 심화, 에너지 안보 위협, 환경 오염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전 지구적 난제는 개별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에너지 전환은 단순히 기술적 문제를 넘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을 포괄하는 복잡한 과제로, 공정하고 포괄적인 전환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이 시급합니다. 아프리카 및 개발도상국(개도국)의 경우, 에너지 불평등과 취약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인해 기후변화의 영향에 더욱 취약하며, 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대한민국은 올해 10월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새롭게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이번 다자 협의체 참여의 주요 목적은 새 정부의 통합적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역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아프리카 및 개도국의 에너지 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대한민국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다자 협의체 참여를 통해 각 회의의 주요 의제에 맞춰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025년 10월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에서는 에너지 안보, 에너지 경제성 확보, 취약계층의 에너지 접근성 개선, 공정하고 포괄적인 에너지 전환, 청정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산업화, 지역 전력 통합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및 개도국 역내 에너지 불평등과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신뢰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의 지위로서,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중심 대전환 및 에너지고속도로 정책 계획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산업 육성 등을 통한 탈탄소 녹색 대전환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어서 10월 16일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지속가능성 장관회의에서는 생물다양성, 토지황폐화, 기후변화,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 대기질, 해양 등 6개 우선 분야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환경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에서 보여준 국제적 위상과 올해 6월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강조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의지를 바탕으로,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제7차 유엔환경총회 결의안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10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아세안 및 동아시아 역내의 에너지 연계성, 에너지 회복력, 에너지 안보, 재생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효율화, 청정에너지 관련 협력 방안을 진전시키기 위한 논의를 펼쳤습니다. 특히, 회원국들은 에너지 안보, 탈탄소화, 포용적 전환의 동시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중일의 기술 및 정책 협력 확대로 아세안 역내 에너지 회복력 및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며, 해저 케이블 및 전력망 등을 활용한 전력망 기반시설 구축 계획의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올해 10월 새롭게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적 정책 추진을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혔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다자 협의체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 및 환경 분야 통합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책적 리더십과 실행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기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역내 재생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을 선도하고, 아프리카 및 개도국의 에너지 불평등 해소에 기여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같은 구체적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전 지구적 환경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며, 이로 인해 전 세계 시민과 미래 세대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다자 협의체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등 핵심 다자협의체에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실행 국가이자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전 세계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에너지 안보 강화,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환경 오염 해결 등의 의제에 대한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유엔(U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및 개별 국가들과의 양자·다자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기후·에너지·환경 정책을 국제사회에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연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은 글로벌 기후·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확고히 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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