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대광위원장, "고양창릉지구 교통시설 적기구축" 강조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2025년 10월 15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강력히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따른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 추진 TF'의 일환으로, 2027년 첫 입주가 예정된 고양창릉지구 주민들의 정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김 위원장은 신도시 입주와 광역교통서비스 공급 간의 시차를 최소화하여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관계기관의 선제적인 갈등 해결 노력과 최선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현장 점검: 2025년 10월 15일, 국토교통부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신도시의 교통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한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 추진 TF'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고양창릉지구의 위상 및 규모: 고양창릉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약 7,890천m²(약 238만 평, 여의도 면적의 2.7배에 해당)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입니다. 총 3.8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여 서북부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중요한 공공주택지구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 고양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다양한 핵심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역까지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 신설,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창릉지구, 화정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5.0km의 고양은평선 신설, 그리고 서부선과의 직결 연계가 추진됩니다. 또한, 곡산역과 화정동을 잇는 연결도로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 교통시설 적기 구축의 중요성 강조: 김용석 위원장은 고양창릉지구가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신도시 입주 시점과 광역교통서비스 제공 시점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입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 장애요인 선제적 해결 및 관계기관 협력 당부: 대광위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이나 행정적 문제와 같은 장애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뿐만 아니라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모든 관계기관이 더 나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주민 정주 편의 확보 목표: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양창릉지구에 입주할 주민들의 정주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규모 주택 공급과 함께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신도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점검은 정부의 강력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고양창릉지구는 그중에서도 서북부 수도권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할 중요한 신도시입니다. 과거 신도시 개발 사례에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점을 고려할 때, 주택 공급과 동시에 교통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 추진 TF'를 구성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이번 점검의 주된 목적은 고양창릉지구에 입주할 약 3.8만 호의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기에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2027년으로 예정된 첫 입주 시점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 고양은평선 등 핵심 광역교통시설이 차질 없이 구축되도록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기술적, 사회적 갈등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사업 지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 목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고양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계획으로 수립되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 신설입니다. 이 역이 개통되면 고양창릉지구에서 서울역까지 10분대라는 혁신적인 이동 시간을 제공하여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지구와 화정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5.0km의 고양은평선이 신설되며, 이는 지역 내 대중교통망을 강화하고 서울 서부권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서부선과의 직결 연계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도로 교통 개선을 위해서는 곡산역과 화정동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여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도로망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중심으로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리고 각 철도 사업자 등 다수의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추진됩니다. 대광위는 사업 전반의 공정 관리를 총괄하고, 예산 확보 및 집행, 인허가 절차 등을 조율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 추진 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7년 첫 입주 목표에 맞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가장 직접적인 수혜자는 약 3.8만 호에 달하는 고양창릉지구 입주민들과 인근 고양시 및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입니다. GTX-A 창릉역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개인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고양은평선 신설 및 서부선 직결은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여, 자가용 의존도를 낮추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할 것입니다. 또한, 곡산역~화정동 연결도로는 지역 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여 고양시 전체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고양창릉지구가 수도권 서북부의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2027년 첫 입주 목표에 맞춰 GTX-A 창릉역, 고양은평선 등 핵심 교통 인프라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를 이어갈 것입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문제나 관계기관 간의 갈등 요인에 대해서는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 추진 TF'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고양창릉지구의 교통 인프라가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수도권 서북부 전체의 광역교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