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힘, 여성농업인! - 농식품부,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농업·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힘, 여성농업인! - 농식품부,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및 7개 주요 여성농업인 단체와 함께 2025년 10월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2021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10월 15일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농업·농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그들의 사기 진작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합니다. 약 150명의 주요 인사와 여성농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여성농업인 결의문 낭독, 그리고 연대와 힘을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 7개 주요 여성농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2025년 10월 15일(수)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법정기념일 행사입니다.
- 행사 주제 및 주요 참석자: 이번 기념행사는 ‘농촌의 미래, 농업의 혁신, 변화의 주역,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성평등가족비서관,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 약 150명의 주요 인사와 여성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 유공자 포상 및 결의문 낭독: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농식품부 장관 표창 11점과 농협중앙회장 표창 13점 등 총 24점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120만 여성농업인의 의지와 다짐을 담은 결의문이 7개 여성농업인 단체 대표들에 의해 낭독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이 여성농업인의 연대와 힘을 표현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 송미령 장관의 기념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이 농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농촌 소멸 위기 속에서도 농촌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역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농촌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그리고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해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여성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10월 15일은 2021년 「여성농어업인육성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UN이 1997년 선포하고 2007년 공식 제정한 ‘세계여성농업인의 날’과 동일한 날짜로, 농촌지역 경제 발전과 세계 식량 생산 및 식량 안보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인정하고 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 여성농업인 결의문 주요 내용: 120만 여성농업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식량 생산을 넘어 생명을 생산하고 공동체의 생존을 떠받치는 존재로서 화합하고 연대하며, 농촌 공동체를 복원하고 삶을 연결하는 주체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전국여성농어업인센터협의회는 역량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안전한 먹거리 책임을,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미래 농업·농촌 선도를,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건전한 공동체 조성을,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은 지속가능한 농촌사회의 주역으로서의 자긍심을, 중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는 농업 가치 제고와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각 단체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 국내외 기념 현황: 농식품부는 농촌여성정책팀 출범 이후인 2020년부터 매년 10월 15일 여성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국내 법정기념일 제정을 반영하여 명칭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강원도를 시작으로 대전, 경기, 경북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추진하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UN은 1998년부터 여성농업인 관련 실천 강령을 선포하고 각 국가의 자율적인 기념행사 추진을 독려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1988년부터 ‘농산어촌여성의 날’을 지정하여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농업과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이 수행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그들의 다원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농촌 소멸 위기 속에서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여성농업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땅과 농촌 공동체를 지키며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업·농촌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제사회는 이미 1995년 UN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서 농촌 경제 발전과 세계 식량 안보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인정하고 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자 매년 10월 15일을 ‘세계여성농업인의 날’로 제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후 UN은 1997년 이 날을 선포하고 2007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며 각 국가 및 지방정부가 여성농업인의 삶과 지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독려해왔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농업계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과 국내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 및 위상 제고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2021년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을 개정하여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이라는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이 기념일 제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사기를 진작하며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있습니다. 더 나아가,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며, 복지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농촌사회의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2025년 10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5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 부회장, 7개 여성농업인 단체장 등 약 150여 명의 주요 인사와 여성농업인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여성농업인 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역할을 조명했습니다. 이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기념사와 함께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임호선 의원, 송옥주 의원 등 주요 인사의 축사 및 축전이 이어져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서 중 하나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이었습니다. 농식품부 장관 포상 11점과 농협중앙회장 포상 13점 등 총 24점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전국여성농어업인센터협의회,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중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 등 7개 여성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120만 여성농업인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여성농업인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이 결의문은 여성농업인이 식량 생산을 넘어 생명을 생산하고 공동체의 생존을 떠받치는 존재로서, 서로 화합하고 연대하여 농촌 공동체를 복원하고 삶을 연결하는 주체가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각 단체별로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 안전한 먹거리 책임, 미래 농업 선도, 건전한 공동체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청년 주역으로서의 역할, 농업 가치 제고 등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천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여성농업인의 연대와 힘을 상징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폐회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관련 정책 추진은 대한민국 농업·농촌에 다각적이고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여성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될 것입니다. 법정기념일 지정과 지속적인 기념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치가 사회 전반에 널리 인식되고 존중받게 될 것입니다. 둘째, 여성농업인의 복지·보육·노동·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지원 확대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셋째,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와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여성농업인들이 농촌 공동체의 핵심 주역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농촌 사회의 역동성을 높이고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넷째,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여성농업인들이 생산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은 국민의 식량 안보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그들의 혁신적인 활동은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행사는 120만 여성농업인 전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이들이 ‘농촌의 미래, 농업의 혁신, 변화의 주역’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송미령 장관이 강조했듯이,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그리고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성농어업인육성법」에 근거하여 매년 10월 15일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입니다. 또한, 강원도, 대전광역시, 경기도, 경상북도 등에서 이미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지자체에서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도록 독려하여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입니다. UN의 ‘세계여성농업인의 날’ 실천 강령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의 교육권 보장 및 경제적 지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일본의 ‘농산어촌여성의 날’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 여성농업인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들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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