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 방문, 자긍심 넘치는 전투형 첨단 강군 도약 강조

다음은 국방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10월 15일(수)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을 방문하여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안 장관은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장관의 제1의 목표이자 국방의 최우선 과제'로 천명하며,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한 기본 토대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이 '스마트 강군'으로의 군 구조 개편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밝히고, 이를 통해 절감된 병력을 전투병력으로 전환하여 '자긍심 넘치는 전투형 첨단 강군'으로 도약할 것을 역설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국방부장관의 최전방 부대 방문 및 현장 소통: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10월 15일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22사단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는 장병들의 실제 복무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행보였습니다. 특히, 최전방 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무 의지 고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장병 복무여건 개선의 최우선 과제화: 안규백 장관은 초급 및 중견간부 40여 명과의 간담회에서 "장병 복무여건 개선은 장관의 제1의 목표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방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장병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국가 안보의 핵심임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 강조: 장관은 22사단의 최전방 GOP(General Outpost, 일반전초) 중대 관측소를 방문하여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은 군 구조 개편을 통한 스마트 강군의 문을 여는 핵심열쇠"라고 언급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군 현대화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국방력 강화의 핵심 전략 중 하나입니다.

• 간부 자긍심 고취 및 인력 확보 방안 논의: 간담회에서는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과 개선방안,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 등 주요 인력 관련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이는 군의 핵심 동력인 간부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유지, 그리고 이들의 사기 진작이 국방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 숭고한 헌신에 걸맞은 급여 및 복지체계 개편 약속: 안규백 장관은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고 언급하며, "숭고한 헌신에 걸맞도록 급여와 복지체계를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군인들의 희생과 노고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통해 직업 군인으로서의 매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AI를 통한 병력 운용 효율화 및 전투력 강화: 장관은 AI 경계작전체계를 통해 절감된 전방 경계병력을 첨단 무기체계를 운영하고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강인한 전투병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 경계 임무에 투입되던 인력을 고도화된 전투 임무에 재배치함으로써, 병력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체적인 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국방부장관의 최전방 부대 방문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배경과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추진되었습니다. 첫째, 현대 전장의 복잡성과 첨단화에 따라 '전투형 첨단 강군'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인식입니다. 인공지능(AI)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제한된 병력 자원으로도 효과적인 경계 및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국방 시스템 구축이 절실해졌습니다. 특히, 동부전선과 같은 최전방 지역은 지형적 특성과 북한의 위협을 고려할 때, 첨단 기술을 통한 경계 능력 강화가 더욱 중요합니다.

둘째, 최근 군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초급 및 중견간부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복무 만족도 저하 문제입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병력 감소 추세 속에서 우수한 간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들의 이탈을 막는 것은 국방력 유지에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 등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며, 장병들의 사기와 복무 의지를 높이는 것이 전투력 유지의 근간이라는 인식이 배경에 깔려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최전방 장병들의 복무 환경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국방 정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복무여건 개선을 추진하기 위함입니다.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함으로써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방부가 이들의 헌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둘째, AI 기반 경계작전체계와 같은 첨단 기술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미래형 강군으로의 전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것입니다. 이는 군 현대화의 속도를 높이고, 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병력 운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자긍심 넘치는 전투형 첨단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국방부장관의 방문과 발언은 향후 국방 정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 및 실행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장관이 '제1의 목표이자 최우선 과제'로 강조한 만큼, 급여 인상, 주거 환경 개선, 의료 및 복지 서비스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이 예상됩니다. 특히, 간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초급간부의 안정적인 획득과 중견간부의 이탈 방지를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등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국방부 내 관련 부서(인사, 복지, 기획 등)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필요한 경우 국회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 및 법령 개정 작업이 병행될 것입니다.

둘째, AI 기반 경계작전체계의 개발 및 전력화 확대가 중점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현재 22사단에서 점검된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는 시범 운영을 넘어 전방위적인 확산이 목표입니다. 이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연구기관과 국내 방위산업체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총동원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감시 및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의 영상 분석, 음성 인식, 드론 활용 감시 등 다양한 기술이 통합된 경계 시스템이 개발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방 예산 중 첨단 전력 증강 및 R&D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며, 2025년 이후의 중장기 국방계획에 반영되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셋째, 병력 운용 효율화 및 재배치를 통한 전투력 강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AI 경계작전체계 도입으로 절감되는 병력은 단순 경계 임무에서 벗어나, 고도화된 첨단 무기체계(예: 드론, 로봇, 사이버전 시스템 등) 운용 교육 및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것입니다. 이는 병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전투병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각 군의 교육훈련 체계 개편, 전문 특기병 양성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첨단 무기체계 도입 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추진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방부장관의 방문과 강조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국방 분야 전반에 걸쳐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첫째, 장병들의 복무 만족도 및 사기 진작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급여와 복지체계의 실질적인 개선은 군인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데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는 곧 자긍심으로 이어져 복무 의지를 고취할 것입니다. 특히, 초급 및 중견간부의 이탈률을 낮추고 우수 인력의 군 유입을 촉진하여, 군의 핵심 역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국방력의 질적 향상과 미래형 강군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도입은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24시간 빈틈없는 감시 능력을 확보하여 최전방 경계 태세를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절감된 병력을 첨단 무기체계 운용 및 고강도 훈련에 재배치함으로써, 군 전체의 전투 효율성과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 강군'이라는 비전 아래, 제한된 자원으로도 최상의 국방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셋째, 국민들의 국방 신뢰도 및 안보 의식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장병들의 처우 개선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방력 강화 노력은 국민들에게 '강하고 든든한 군대'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입니다. 이는 곧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이고, 국방 정책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방부는 이번 국방부장관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자긍심 넘치는 전투형 첨단 강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와 중장기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선, 장관이 약속한 장병 복무여건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실행할 것입니다. 간담회에서 청취한 초급 및 중견간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급여 및 수당 인상, 주거 및 의료 복지 확충,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예산 확보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2026년 국방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될 것이며, 관련 법규 개정 작업도 병행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AI 기반 경계작전체계의 전군 확산 및 고도화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입니다. 22사단에서 점검된 체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전방 부대 및 해·공군 등 전군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전력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내 방위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첨단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는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AI 체계 운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군 구조 개편을 통한 '스마트 강군'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통해 절감된 병력을 첨단 무기체계 운용 및 고강도 실전 훈련에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병력 재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각 군의 교육훈련 체계와 부대 편제를 개편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방혁신 4.0과 연계되어 추진될 것이며, 정기적인 성과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자긍심 넘치는 전투형 첨단 강군'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