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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0.13일 기준 "나라장터 등 18개 조달정보시스템 정상화"

2025년 10월 13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조달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달청은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해 중단되었던 주요 조달정보시스템들을 10월 13일 기준으로 성공적으로 정상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인 복구 작업 덕분에,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비롯해 '종합쇼핑몰', '하도급지킴이', '혁신장터' 등 총 18개 핵심 시스템의 서비스가 재개되었습니다. 특히, 9월 29일 나라장터와 9월 30일 하도급지킴이의 재해복구시스템(DR) 가동을 시작으로, 10월 10일에는 나라장터의 입찰, 계약, 대금지급 등 모든 기능이 정상화되었으며,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추가 11개 시스템이 재개되어 공공조달 업무가 차질 없이 처리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달청은 미복구된 4개의 내부 시스템도 신속히 복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총 18개 조달정보시스템 정상화 완료: 10월 13일(월) 00시 기준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하도급지킴이', '혁신장터' 등 총 18개의 주요 조달정보시스템이 정상화되었습니다. 이는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서비스 중단 사태 이후 약 2주 반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공공조달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했습니다.

  • 단계별 시스템 복구 진행: 시스템 복구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인 9월 29일에는 '나라장터'가, 9월 30일에는 '하도급지킴이'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 백업센터의 재해복구시스템(DR)을 통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이는 추석 민생 지원을 위한 긴급 조치로, 최소한의 조달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나라장터 전 기능 정상화: 재해복구시스템의 처리 성능 한계로 인해, 조달청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으로의 시스템 재전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10월 10일(금)에는 '나라장터'를 포함한 7개 시스템이 본원에서 재가동되어, 공고, 입찰, 계약, 납품요구, 대금지급 등 '나라장터'의 모든 핵심 기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 추가 11개 시스템 서비스 재개: 추석 연휴 징검다리 휴일 기간인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추가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혁신장터', '목록정보', '홈페이지', '공사통합원가관리', '공사비정보광장', '일자리지킴이', '글로벌코리아마켓', '이음장터', '국유재산관리', '조달교육학사', '계약이행관리' 등 11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되어 서비스가 재개되었습니다. 이로써 대부분의 대국민 조달정보시스템이 정상 가동되었습니다.

  • 미복구 시스템 및 향후 복구 계획: 현재 '성과관리', 'e감사' 등 조달청 내부 업무용 시스템 4개는 아직 미복구 상태입니다. 조달청은 이들 시스템이 내부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인지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의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조달청장의 복구 의지 및 사후 관리 강조: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시스템 복구 과정에서 "국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복구된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앞으로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한민국 공공조달 시스템에 전례 없는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22개(내부 시스템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하면 30개)의 핵심 조달정보화 시스템이 전면 중단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나라장터'와 같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물품, 용역, 공사 계약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로, 그 중단은 국가 경제 활동과 민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공조달은 연간 수백조 원 규모의 예산이 집행되는 국가 경제의 핵심 동맥이며, 수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생계를 이어가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조달청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공공조달 업무의 마비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통해 국가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사태였기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대금 지급 지연 등 민생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조달 서비스를 재개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설정되었습니다. 또한, 전자조달 시스템의 핵심 기능인 입찰, 계약, 대금 지급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여 공공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달 행정을 유지하는 것이 시급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공공조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국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을 유지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복구 노력의 핵심 목적이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조달청은 시스템 중단 사태 발생 직후부터 신속한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착수했습니다. 가장 먼저, 9월 29일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 백업센터에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DR, Disaster Recovery System)을 가동하여 '나라장터'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재해복구시스템은 주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백업 시스템을 가동하여 서비스를 이어가는 비상 체제로, 최소한의 공공조달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습니다. 이어서 9월 30일에는 '하도급지킴이' 시스템도 DR을 통해 서비스를 재개하여,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긴급 상황에서 민생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를 줄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러나 재해복구시스템은 본원 시스템에 비해 처리 성능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조달청은 더욱 안정적이고 완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으로의 시스템 재전환 작업을 추진했습니다. 10월 10일(금)에는 대전 본원으로의 시스템 재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나라장터'를 포함한 7개 핵심 시스템을 재가동하여 입찰 공고, 입찰 참여, 계약 체결, 납품 요구, 대금 지급 등 '나라장터'의 모든 핵심 기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후 징검다리 휴일 기간인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추가 복구 작업을 진행하여 '종합쇼핑몰', '혁신장터', '목록정보', '홈페이지' 등 11개 시스템의 서비스를 추가로 재개함으로써, 총 18개 주요 조달정보시스템의 정상화를 달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달청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구 작업을 총력적으로 추진했으며, 시스템 안정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조달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상화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나라장터'를 비롯한 주요 시스템의 복구로 공공기관의 물품, 용역, 공사 계약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되어 공공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확보됩니다. 이는 국가 재정 집행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공공 서비스 제공의 지연을 막을 것입니다. 둘째, 중단되었던 입찰, 계약, 대금 지급 등의 기능이 재개됨으로써,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수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건설업체 등에게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하고, 대금 지급 지연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특히 경제적 취약 계층에 속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중요한 지원이 됩니다. 셋째, 국민들이 조달청 홈페이지나 혁신장터 등을 통해 필요한 조달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사라져, 공공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고 국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를 통해 재해복구 시스템의 중요성과 신속한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함으로써,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조달청은 현재 미복구 상태인 '성과관리', 'e감사' 등 4개의 내부 업무 시스템에 대해서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들 시스템은 조달청의 내부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이므로,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백승보 조달청장이 강조했듯이, 이미 복구되어 서비스가 재개된 18개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앞으로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사용자들에게 원활하고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나아가, 조달청은 이번 화재 사태를 중요한 교훈으로 삼아 재난 대비 및 복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공공조달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조달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1013_최종_(보도자료)_조달정보화시스템 정상화_18개 오픈(10일에서12일 분산오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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