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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

2025년 10월 14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025년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질병관리청은 2025년 10월 14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번 환자는 30대 남성으로, 발열 및 의식 저하 등 심각한 증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9월에서 10월 사이에 전체 환자의 80%가 집중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은 12세 이하 어린이의 국가예방접종과 더불어 고위험 성인에 대한 유료 접종을 권장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국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2. 주요 내용

  • 2025년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및 현황: 2025년 10월 14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되었다. 환자는 30대 남성으로, 9월 16일 발열(39℃), 오한, 두통, 오심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현재 의식 저하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최근 캠핑 이력이 있었고 모기 물림이 확인되었으나,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의 확인 진단검사를 통해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하여 최종 진단되었다.

  • 일본뇌염의 위험성 및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된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 활동 및 특성: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는 암갈색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10월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이 모기는 논,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저녁 시간대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다. 질병관리청의 매개모기 감시 결과, 9월 말 기준(39주차) 평균 108개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모기 물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일본뇌염 환자 발생 시기 및 연령대: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특히 9월에서 10월 사이에 전체 환자의 약 80%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환자 발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50대 이상에서 87.9%가 발생하여 고령층의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첫 환자는 30대로, 예년의 주요 발생 연령대와는 차이가 있으나, 이는 모든 연령대에서 감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 예방접종 권고 대상 및 방법: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강력히 권고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한다. 불활성화 백신은 총 5회(생후 12~23개월 2회, 2차 접종 11개월 후 1회, 6세 1회, 12세 1회) 접종하며, 생백신은 총 2회(생후 12~23개월 1회, 1차 접종 12개월 후 1회) 접종한다. 또한, 과거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 거주자, 비유행 지역에서 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유료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 모기 물림 예방수칙 강조: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과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며, 노출된 피부나 옷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가정 및 주위 환경에서는 집 주변의 물웅덩이나 막힌 배수로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고인 물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3. 배경 및 목적

질병관리청은 2025년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을 계기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긴급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일본뇌염은 매년 여름철부터 가을철까지 매개모기 활동과 함께 발생하며,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높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올해는 3월 27일 주의보 발령과 8월 1일 경보 발령 이후 10월 14일에 첫 환자가 확인되어, 예년보다 늦은 시기에 환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개모기가 활동하고 있어 추가 환자 발생의 위험이 상존한다. 최근 10년간의 통계를 보면 일본뇌염 환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특히 9월과 10월에 전체 환자의 80%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이 보도자료의 주된 목적은 첫 환자 발생 사실을 국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일본뇌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있다. 또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며, 중증 환자 발생 및 사망률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9월에서 10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경향을 고려할 때, 현재 시점에서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4. 세부 추진 내용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환자 발생 확인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환자의 감염 경로 및 접촉 이력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번 환자의 경우 경기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진단분석국 바이러스분석과 및 매개체분석과의 공동 진단검사를 통해 회복기 혈청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이 확인되어 10월 14일 최종 진단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9월 말 기준(39주차) 평균 108개체의 매개모기가 채집되는 등 모기 활동이 여전히 활발함을 확인하며 국민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를 통해 일본뇌염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생백신 총 2회)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지역 거주자, 비유행 지역에서 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 호주, 방글라데시, 중국, 일본 등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 예정자 등 고위험 성인(18세 이상)에 대해서는 유료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개인별 맞춤형 예방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야외 활동 시 모기 물림 예방수칙(밝은 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고인 물 제거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매개모기가 증가하고 있고, 10월부터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5. 기대 효과

이번 보도자료 발표와 질병관리청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일본뇌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개인위생 및 예방접종 참여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방접종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와 고위험 성인들이 적시에 예방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일본뇌염 감염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매개모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일본뇌염 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는 중증 뇌염으로의 진행을 막아 사망률과 신경계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여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모든 국민, 특히 취약 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일본뇌염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6. 향후 계획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체계를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모기 밀도 변화 및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뇌염 환자 발생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추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국민들에게는 일본뇌염 유행 시기 동안 지속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특히 늦가을까지 야외 활동 시 모기 물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할 것이다.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뇌염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본뇌염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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