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산재예방 방향제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공공기관 산재예방 방향 제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10월 14일,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울산권역 11개 공공기관 안전보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구현을 목표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할을 재정립하고 중대재해(사망사고 등 심각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참석 기관들은 안전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중대재해 사례 분석, 안전활동 수준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전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을 확대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공공기관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 개최: 안전보건공단은 2025년 10월 14일 울산 본부에서 울산권역 11개 공공기관 안전보건 부서장들을 초청하여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간담회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할을 재정립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구현에 발맞춘 것입니다.

• 참여 기관 및 참석자: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함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항만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등 총 11개 울산권역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부서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보건 문제 해결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진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 안전 실천의지 합동 결의식 진행: 간담회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안전 실천의지 합동 결의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보건 강화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습니다. 이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약속이자,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 안전보건 혁신 및 미래 대응 모색 발표: '안전보건 혁신과 미래 대응 모색'을 주제로 세 가지 주요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정광재 스마트안전연구부장은 '스마트 안전기술 전망 및 도입 방향'을, 나민오 안전보건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기관 중대재해 사례 및 시사점'을, 안전보건공단 김판기 안전보건평가실장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향상 방안'을 각각 발표하며 혁신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논의: 발표 후에는 각 기관의 부서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보건 분야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는 개별 기관의 역량을 넘어선 집단 지성을 통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입니다.

• 정부 '9.15 노동안전 종합대책' 이행 강조: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정부가 발표한 '9.15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여 안전한 일터 구축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정부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재확인했습니다.

•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 확대 계획: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국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실제 작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이론적 논의를 넘어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공공기관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구현하기 위한 중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공공기관은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축으로서, 민간 부문에 선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산업 현장에서는 중대재해, 특히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 손실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적극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9.15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배경이 되었습니다.

간담회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과 역할을 재정립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특히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입니다. 셋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안전기술'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안전보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미래 시대에 맞는 안전 관리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각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전체 공공 부문의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안전한 일터 구축의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공공기관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는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전보건공단 본부(울산 소재) 6층 대청마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김현중을 비롯하여 울산권역 내 11개 주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참여 기관으로는 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항만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포함되었습니다.

간담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참석자 전원이 '안전 실천의지 합동 결의식'을 통해 안전보건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이어서 '안전보건 혁신과 미래 대응 모색'을 주제로 세 가지 전문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안전보건공단 정광재 스마트안전연구부장이 '스마트 안전기술 전망 및 도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나민오 안전보건연구원 연구위원이 '공공기관 중대재해 사례 및 시사점'을 통해 실제 발생했던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교훈을 공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보건공단 김판기 안전보건평가실장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향상 방안'을 발표하며, 공공기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각 기관 부서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공공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추진 내용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공공기관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와 그 후속 조치들을 통해 다각적이고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공공기관 내 중대재해, 특히 사망사고 발생률의 획기적인 감소입니다. 참여 기관들이 안전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혁신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도입함으로써, 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과 같은 선진적인 안전 관리 기법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 관리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공기관 간의 협력 체계 강화는 우수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시너지를 창출하여 전체 공공 부문의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민간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국가 전체의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과적으로, 이 정책은 11개 참여 공공기관의 수많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하는 일반 국민에게도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혜택을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공공기관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에서 논의되고 결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울산권역 11개 기관을 넘어 전국에 있는 모든 공공기관으로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국가 전체 공공 부문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입니다. 또한, 공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각 공공기관의 실제 작업 환경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기술 지원, 교육 등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정책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도 안전보건공단은 공공기관이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정부의 '9.15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후속 조치를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라는 국정과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