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APEC 3차 고위관리회의 식음료시설 사전점검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식약처장, APEC 3차 고위관리회의 식음료시설 사전점검'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025년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식음료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24일 주요 식음료 시설을 사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철저히 예방하고,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현장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하여 식중독균 검사 체계를 점검하며 국제행사의 식품안전 '제로' 달성을 목표로 했습니다.
2. 주요 내용
사전 점검 개요: 식약처장 오유경은 2025년 7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경원재 호텔, 경복궁앤한양 일반음식점 등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의 주요 식음료 제공 시설을 방문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회의 기간 동안 식음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점검 중점 사항: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적정 온도 관리 ▲원료 입고부터 조리, 배식까지의 식음료 안전관리 전반 ▲식중독균 신속 검사체계의 효율성 점검 ▲조리장 및 조리 종사자의 개인 위생 관리 등이었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활용 및 현장 확인: 오유경 처장은 회의장 근처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으로 이동하여 신규 도입된 차량을 둘러보고,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식약처는 2012년부터 이 차량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신규 차량을 추가하여 총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행사 식음료 안전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과거 국제행사 식중독 제로 달성 성과: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작년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그리고 올해 APEC 1차 및 2차 고위관리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에서 '식중독 제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는 식약처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식약처장의 당부 및 격려: 오유경 처장은 점검 현장에서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조리 종사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여름철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조리 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식품안전사고 없는 국제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 및 세부 점검 장소: 이번 점검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식품안전정책국장, 경인식약청장, 식중독예방과장,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점검은 송도컨벤시아 내 조리시설 및 만찬장, 경원재 호텔의 만찬장, 그리고 경복궁앤한양 일반음식점 등 APEC 회의와 관련된 주요 식음료 제공 시설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는 2025년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인천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국제행사입니다. 이 회의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진행된다는 점은 식중독균의 증식을 촉진하여 식품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 고위 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인 식품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이번 사전 점검의 주된 목적은 APEC 회의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식중독 발생을 '제로(Zero)'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식재료의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점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식품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여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과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행사 식품안전 관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번 사전 점검은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을 중심으로 식품안전정책국장, 경인식약청장, 식중독예방과장,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송도컨벤시아, 경원재 호텔, 경복궁앤한양 일반음식점 등 APEC 회의와 관련된 핵심 식음료 제공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송도컨벤시아에서 APEC 식음료 안전관리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여 전반적인 안전관리 계획과 준비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송도컨벤시아 내 조리장, 식재료 보관창고, 만찬장 등 식음료 제공 시설의 위생관리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며,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 교차 오염 방지, 조리 기구 소독 등 핵심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특히,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출고 기념 행사를 통해 신규 차량의 도입을 알리고, 실제 식중독균 신속검사 시연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이후 차량을 이용하여 경원재 호텔과 경복궁앤한양 일반음식점으로 이동하여 만찬장 식음료 안전관리 현황 및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추가로 점검하며, 다각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선제적인 식음료 시설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 관리 노력은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 고위 관계자 및 방문객 약 2,000여 명(추정)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여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식품안전 관리 역량과 국제행사 운영 능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고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의 위생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유사 국제행사 및 대규모 행사 시에도 모범적인 식품안전 관리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성공적으로 종료될 때까지 식음료 제공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의 기간 중에도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상시 운영하여 식재료 및 조리 식품에 대한 실시간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할 것입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위생 의식을 제고하고, 식품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제행사에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국제적인 식품안전 관리 표준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