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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가능한 숲길... '동서트레일' 시범운영

2025년 10월 14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백패킹 가능한 숲길... '동서트레일' 시범운영'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충청남도 태안군부터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동서를 횡단하는 총 55구간, 849킬로미터(km) 규모의 '동서트레일' 중 17개 구간, 244km를 2025년 10월 15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범 개통은 국내에 백패킹(배낭에 모든 장비를 싣고 야영하며 걷는 여행)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 문화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으로,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용자들은 2025년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산림청의 통합 예약 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백패킹 대피소 및 특정 구간 탐방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국의 역사·문화를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확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2. 주요 내용

  • 시범운영 개시 및 규모: 산림청은 2025년 10월 15일부터 '동서트레일'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전체 55구간, 849km 중 현재 조성이 완료된 17개 구간, 244km가 시범운영 대상이다. 이는 충청남도 태안, 홍성, 경상북도 봉화, 울진 등 동서트레일이 지나는 주요 지역에 걸쳐 있다.

  • 동서트레일의 총 규모 및 조성 현황: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시작하여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이어지는 총 55구간, 849km에 달하는 장거리 숲길이다. 2023년 조성을 시작하여 현재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2025년까지 총 244km가 조성 완료되어 이번 시범운영에 활용된다. 구체적으로 2023년 울진 20km, 2024년 태안 1~4구간 57km 및 봉화 47구간 15km, 2025년 홍성 9~12구간 49km 및 봉화·울진 48~54구간 103km가 조성되었다.

  • 시범운영의 역사적 의미: 이번 시범 개통은 우리나라에 장거리 트레일 문화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해외의 유명 장거리 트레일처럼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숲길에서 머물며(백패킹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숲길 문화를 국민에게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K-장거리 트레일'의 특징: 동서트레일은 단순히 해외 사례를 모방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의 고유한 역사, 문화, 생활 방식을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을 지향한다. 이는 한국적인 특색을 살린 독자적인 트레일 문화를 구축하여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약 시스템 및 대상: 동서트레일에서 백패킹이 가능한 대피소를 사용하거나, 자연 보호 등을 위해 출입이 제한된 52~55구간을 탐방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2025년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산림청이 운영하는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 > 숲길 > 동서트레일)을 통해 할 수 있다.

  • 단계별 조성 및 개통 계획: 산림청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관리, 정보제공, 운영관리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전체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에는 동서트레일 전 구간(849km)을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동서트레일은 숲길이 지나가는 농산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트레일 이용객 유입을 통해 지역 특산물 판매, 숙박 및 요식업 활성화 등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순한 여가 시설을 넘어 지역 상생의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3. 배경 및 목적

동서트레일 사업은 국내에 장거리 트레일 문화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해외의 유명 장거리 트레일(예: 미국의 애팔래치아 트레일,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숲길에서 머물고 체험하며 자연과 깊이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가 활동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숲길이 지나가는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었으며, 이러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성도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동서트레일의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을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차별화된 숲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장거리 트레일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숲길이 지나가는 지역의 농산어촌 마을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셋째, 단순히 해외 트레일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역사, 문화, 생활을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을 개발하여, 2027년 전 구간 개통 이후에는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트레일로 발전시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궁극적으로 동서트레일은 자연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매개체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4. 세부 추진 내용

동서트레일은 2023년부터 조성이 시작되어, 현재 3년차인 2025년까지 총 17개 구간, 244km의 숲길 조성이 완료되었다. 구체적인 조성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에는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20km 구간이 조성되었고, 2024년에는 충청남도 태안 지역의 1~4구간 57km와 경상북도 봉화 지역의 47구간 15km가 추가되었다. 2025년에는 충청남도 홍성 지역의 9~12구간 49km와 경상북도 봉화 및 울진 지역의 48~54구간 103km가 조성되어, 현재 시범운영에 활용되는 총 244km의 구간이 완성되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5년 10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산림청(산림복지국 숲길등산레포츠팀)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시범운영 구간 중 백패킹이 가능한 대피소를 사용하거나, 자연 보호 등을 위해 출입이 제한된 52~55구간을 탐방할 경우, 2025년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산림청이 운영하는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숲나들e'는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전국 자연휴양림, 숲길, 산림레포츠 시설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예약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산림청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숲길의 안전관리 시스템, 이용자 정보 제공 방식, 전반적인 운영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 될 것이다.

5. 기대 효과

동서트레일의 시범운영 및 향후 전 구간 개통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국민들에게는 백패킹과 연계된 장거리 숲길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여가 문화를 제공하여,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물며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 이는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숲길이 지나가는 농산어촌 마을에는 트레일 이용객 유입을 통해 지역 특산물 판매 증대, 숙박 및 요식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K-장거리 트레일'로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트레일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명확한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렴된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정보제공, 운영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숲길의 완성도를 높여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의 전체 숲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기적으로는 2027년에 총 55구간, 849km에 달하는 동서트레일 전 구간을 정식으로 개통하여 국민들에게 온전한 장거리 트레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전 구간 개통 이후에는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장거리 트레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의 언급처럼, 동서트레일이 단순히 숲길을 잇는 것을 넘어 마을과 마을, 지역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2027년에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트레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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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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