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월의 임업인'에 경상북도 경산에서 대추 재배하는 박도한 임업인 선정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산림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2025년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상북도 경산에서 대추를 재배하는 박도한(55세) 바람햇살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04년부터 약 1.3헥타르(ha)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약 8톤의 대추를 생산하며,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500여 명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여 연간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생대추 및 대추즙 가공 판매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매년 3천여 명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대추 수확 및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임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은 박 대표의 사례를 통해 임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사회적·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임업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 주요 내용
- '10월의 임업인' 선정 및 의미: 산림청은 2025년 10월 13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대추를 재배하는 박도한(55세) 바람햇살농장 대표를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하여 그의 혁신적인 임업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는 모범적인 임업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임업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다른 임업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산림청의 정기적인 사업의 일환이다.
- 혁신적인 재배 및 판매 전략: 박 대표는 약 1.3헥타르(ha, 13,000제곱미터에 해당하는 면적)의 재배지에서 연간 약 8톤의 대추를 생산하며, 일반적으로 건대추(말린 대추)로 판매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수확 직후 신선한 생대추와 이를 가공한 대추즙을 판매하여 차별화된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대추즙은 산뜻하고 깔끔한 맛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온라인 직거래를 통한 매출 증대: 박 대표는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2,500여 명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기반의 직접 판매 전략을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 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임업의 경제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바람햇살농장'은 단순히 임산물 생산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특수학교 학생, 돌봄 어르신 등 약 3천여 명이 대추 수확 및 대추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여 일상에 웃음을 되찾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 기회를 얻고 있다.
- 임업인의 길 계승 및 발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박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아버지의 대추 재배지를 이어받아 임업에 뛰어들었으며, 선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재배 기술과 판매 전략, 그리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하여 성공적인 임업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임업이 단순히 전통적인 산업을 넘어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이다.
- 산림청의 임업 지원 의지 표명: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박 대표의 사례를 언급하며 "임업은 단순히 임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공익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임업을 통해 숲과 사람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임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3. 배경 및 목적
산림청이 '이달의 임업인'을 선정하는 배경에는 임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모범적인 임업 경영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시키려는 깊은 목적이 담겨 있다. 과거 임업은 주로 목재 생산이나 단순 임산물 채취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산림이 제공하는 다원적 가치, 즉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 탄소 흡수, 산림 치유, 지역 사회 공헌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산림청은 혁신적인 경영 방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임업인들을 조명함으로써, 임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대중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임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여 다른 임업인들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기술과 경영 전략 도입을 장려하는 것이다. 이는 임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유도하는 데 기여한다. 둘째, 임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중에게 임업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알림으로써, 미래 세대가 임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셋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임업인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박도한 대표와 같은 임업인의 사례는 이러한 배경과 목적에 부합하며, 임업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각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본보기가 된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달의 임업인' 선정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 사유림경영소득과에서 주관하는 정기적인 사업으로, 매월 전국 각지에서 모범적인 임업 활동을 펼치는 임업인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선정 과정은 각 지역 산림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거나, 산림청 자체 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발굴한 후, 전문가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는 엄격한 절차를 따른다. 박도한 대표의 경우, 그의 혁신적인 대추 재배 및 가공 방식, 온라인 직거래를 통한 성공적인 매출 증대, 그리고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험·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공헌이 높이 평가되어 10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임업인에 대해서는 2025년 10월 14일 배포된 보도자료와 같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산림청 공식 채널(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그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상세히 공유한다. 이는 다른 임업인들에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임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 또한, 산림청은 선정된 임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 자금 지원, 기술 컨설팅,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보도자료는 산림청 김용진 사유림경영소득과장과 김은영 사무관이 담당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5. 기대 효과
이번 '10월의 임업인' 선정 및 박도한 대표의 사례 홍보는 임업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박 대표와 같은 혁신적인 임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임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른 임업인들에게 창의적인 경영 방식과 부가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이다. 이는 임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둘째, 임업이 단순히 임산물 생산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임을 대중에게 각인시켜, 임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셋째, 박 대표의 '바람햇살농장'처럼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이 확산되면, 농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치유 프로그램은 매년 3천여 명에 달하는 특수학교 학생, 돌봄 어르신 등 수혜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모범 사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의 기반을 다지고, 숲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하여 국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 선정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각지의 숨겨진 임업 고수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업 분야의 혁신을 장려하고, 임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선정된 임업인들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정책 연구를 진행하여, 이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일반 임업인들에게 적용 가능한 정책 지원 방안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박 대표의 온라인 직거래 및 가공품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검토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산림청은 임업의 다원적 가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산림 치유, 산림 레포츠, 산림 교육 등 다양한 산림 서비스 분야와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업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종합적인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김용진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의 언급처럼, 숲과 사람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임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