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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립외교원, 「유엔창설 80주년 학술회의」 개최 평화·인권·개발을 통한 다자주의 협력 방안 논의

2025년 10월 14일
🌏 외교·통일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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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외교부 국립외교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2025년 10월 14일(화) 외교타운 KNDA홀에서 「유엔창설 80주년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유엔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0년간 국제사회의 평화 유지, 인권 증진, 지속가능발전 등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다자주의 및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메시지를 포함하여 전직 대사,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질서의 전환기 속 유엔의 역할 재정의와 한국의 기여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유엔의 역사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미래 지향적인 다자주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유엔 헌장이 평화, 인권, 개발이라는 유엔의 3대 핵심 가치를 인류 공동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가 유엔 창설 80주년이자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임을 언급하며, 한국과 유엔이 함께 걸어온 지난 80년이 유엔 가치를 증명해온 여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유엔이 직면한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가 여전히 핵심 가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되묻고, 이번 학술회의가 그 질문에 대한 확고한 다짐과 해법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장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의 환영사: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엔이 지난 80년간 국제 평화와 인권을 비롯하여 교육, 보건, 빈곤 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확대하며 인류 공동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현재 유엔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포괄적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학술회의가 이러한 유엔의 여정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앞으로 보다 나은 유엔을 설계하기 위한 건설적 담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의 개회사: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국제질서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자체제(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 협력 체제)의 위상과 유엔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정부뿐만 아니라 학계, 시민사회, 그리고 청년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다자주의(국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국가가 협력하는 방식)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포괄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 제1세션: 유엔 창설 80주년의 성과와 과제 논의: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좌장을 맡아 오준 전 주유엔대사,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 겸 고위군축대표, 이태호 전 외교부 제2차관(전 주제네바대사) 등 유엔 외교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창설 80주년을 맞은 유엔의 그간 주요 성과와 당면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한국이 유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핵심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제2세션: 국제평화와 인권보호를 위한 유엔의 역할 모색: 서창록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을 맡고 조정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연구교수(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유엔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위원), 남승현 국립외교원 글로벌거버넌스연구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패널들은 유엔이 국제평화와 인권 보호에 기여한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현행 인권 메커니즘(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실효성 제고 방안과 아시아 지역 인권재판소 설립의 필요성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제3세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유엔의 기여 방안 논의: 김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송영훈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하윤빈 국립공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정지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개발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송지선 국립외교원 글로벌거버넌스연구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패널들은 국제정세 변화가 유엔 개발 의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했으며, 유엔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개발도상국)와 글로벌 노스(Global North, 선진국) 간 신뢰 회복과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Post-SDGs(유엔이 2015년 채택한 2030년까지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후, 국제사회가 새롭게 설정할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 대응 관련 한국의 전략적 기여와 다자원조(여러 국가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 원조)에 대한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0여 명 참석: 이번 학술회의에는 전직 대사 및 외교관,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다자외교 및 국제 거버넌스 분야의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유엔의 지난 80년간의 여정을 되짚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향과 글로벌 강국으로서 한국의 기여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다자주의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유엔창설 80주년 학술회의」는 2025년 유엔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과도 시기적으로 맞물려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현재 국제사회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 기후변화, 팬데믹, 경제 불평등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자주의(국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국가가 협력하는 방식)의 중요성과 글로벌 거버넌스(국제사회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 및 제도적 틀) 체계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유엔은 지난 80년간 국제 평화 유지, 인권 증진, 빈곤 완화 및 지속가능발전 등 인류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동시에 재정적 어려움과 효율성 문제 등 당면 과제 또한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학술회의의 주요 목적은 지난 80년간 유엔의 성과와 한계를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국제질서의 전환기 속에서 다자체제의 위상과 유엔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것입니다. 특히 국제 평화안보, 인권 보호,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유엔의 3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주의 및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나아가 정부뿐만 아니라 학계, 시민사회, 청년 세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다자주의의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강국으로서 한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였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학술회의는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이 주최하여 2025년 10월 14일 외교타운 KNDA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는 전직 대사 및 외교관, 국내외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다자외교 및 국제 거버넌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의 환영사,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의 개회사, 그리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되어 행사의 중요성을 더했습니다.

학술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유엔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다각도로 조명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인 「유엔 창설 80주년: 성과 및 과제」에서는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좌장을 맡고 오준 전 주유엔대사,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 이태호 전 외교부 2차관 등 유엔 외교의 산증인들이 참여하여 유엔의 지난 80년간의 주요 성과와 현재 당면한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한국이 유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인 「국제평화와 인권보호를 위한 유엔의 역할」에서는 서창록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장)를 좌장으로 조정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연구교수(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유엔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위원), 남승현 국립외교원 글로벌거버넌스연구부 교수가 참여하여 유엔이 국제평화와 인권 보호에 기여한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현행 인권 메커니즘의 실효성 제고 방안 및 아시아 지역 인권재판소 설립의 필요성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유엔의 역할」에서는 김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영훈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하윤빈 국립공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정지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개발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송지선 국립외교원 글로벌거버넌스연구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여 국제정세 변화가 유엔 개발 의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유엔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우스(개발도상국)와 글로벌 노스(선진국) 간 신뢰 회복과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2030년 이후의 새로운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인 Post-SDGs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기여와 다자원조에 대한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유엔창설 80주년 학술회의」를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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