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매출, 6,634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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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 매출, 6,634억원 달성 보도자료 요약
1.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9월 동행축제'가 총 6,634억원의 직접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온라인 판매가 6,307억원, 오프라인 판매가 327억원을 기록했으며, 온누리상품권 4,856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412억원이 추가로 판매되어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 오프라인 판매 행사, 그리고 '상생소비복권'과 같은 소비 촉진 이벤트를 전국적으로 전개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소비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대규모 국가단위 할인 축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총 매출 및 상품권 판매 실적: 9월 동행축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6,634억원의 직접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판매전에서 6,307억원, 오프라인 판매전에서 32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4,856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412억원이 판매되어 총 7,268억원의 상품권이 내수 시장에 유통되며 소비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온라인 판매전의 두드러진 성과: 전자상거래(e커머스), TV홈쇼핑, 전통시장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2.7만 개사가 참여하여 총 6,30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롯데온의 '동행제품100' 기획전에서는 동아식품의 김가네 식탁 감자탕이 전년 동기 대비 26배(6천7백만원), 호정식품의 옛날 도나스가 13배(6천2백만원)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온라인 판로 확대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쿠팡에서도 다정한 마켓(반려동물 간식껌)과 부쉬맨(워터프루프 선크림)이 각각 6천4백만원, 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동행축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판매전: 전국 144곳의 지역 행사와 정책 매장을 통해 총 327억원의 오프라인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76%)과 인구감소지역(24%)의 행사 비중을 늘려 지역 상권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연계 행사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 개막식 판매전(8.30~9.5)에서는 51개 제주 소상공인이 참여해 8천5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중 8개 업체는 첫날 완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기업-소상공인 상생 협력 모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3일간(9.9~9.11) 진행된 상생판매전에서는 50개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제품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대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 유통 구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대기업의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모범적인 상생 협력 사례로 평가됩니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 이벤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생소비복권'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10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1,000만명이 응모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10월 말 당첨자 발표 후 11월 중 경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혜택 제공: 7개 TV홈쇼핑사(공영, 홈앤, NS, 롯데, CJ, 현대, GS)는 상생 기획전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경품 및 적립금 추가 적립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7개 카드사(비씨, KB국민, NH농협, 현대, 신한, 하나, 삼성) 또한 '백년가게'(오랜 기간 명맥을 유지하며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소비자에게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강화하여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제주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소재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장 주문 5천원 할인쿠폰을 발급하여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했습니다.
지속적인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다가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동행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듀티프리 페스타' 등 기존의 국가단위 할인 축제들을 통합하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대규모 축제는 쇼핑, 여행, 문화 등 다채로운 소비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준비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9월 동행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입니다. 정부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 쿠폰 지급과 더불어, 국민들의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축제의 주된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직접적인 매출을 끌어올려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마련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판로를 확대했습니다. 둘째, 국민들의 소비를 유도하여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할인 혜택, 경품 이벤트, 상품권 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소비 활동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유도했습니다. 셋째, 대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소비자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대기업의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다시 찾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의 행사 비중을 늘려 지역 간 경제 불균형 해소에도 주목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9월 동행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접근 방식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TV홈쇼핑, 전통시장몰 등 다양한 플랫폼에 2.7만 개사가 참여하여 '동행제품100'과 같은 특별 기획전을 운영했습니다. 예를 들어, 롯데온과 쿠팡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여 높은 매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기획전은 소상공인들이 대규모 유통 채널에 진입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전국적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전국 144곳에서 지역 행사와 정책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체 행사의 76%를 비수도권에, 24%를 인구감소지역에 배정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습니다. 제주 개막식 판매전은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 판매전을 개최하여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직접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10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어 1,000만명이라는 높은 응모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7개 TV홈쇼핑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 기획전과 경품 이벤트를, 7개 카드사는 '백년가게'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고객에게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배달의민족과 같은 배달 플랫폼은 제주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동참했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추진 내용들은 정부와 민간, 대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축제의 성공적인 기반이 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9월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내수 경제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입니다. 6,634억원의 직접 매출과 7,268억원의 상품권 판매는 이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온라인 판로 확대는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전국적인 소비 분위기 확산을 통해 침체되었던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의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다시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합니다. 셋째,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넷째, 대기업과 소상공인, 민간 플랫폼 기업의 협력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성공적인 축제 경험은 국민들에게 경제 회복에 대한 희망을 주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조성된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후속 조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될 대규모 국가단위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개최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기존의 '동행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듀티프리 페스타' 등 여러 할인 축제를 통합하여 더욱 강력하고 포괄적인 소비 촉진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정부는 이 축제를 통해 쇼핑, 여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소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가며 소상공인과 내수 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발굴된 성공 사례와 개선점을 분석하여 향후 유사한 정책 및 사업 추진 시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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