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소비촉진과 사회안전망 강화, 두 축으로 민생 회복 이끈다.

다음은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24일(목) 한성숙 장관의 취임 직후 첫 현장 방문을 통해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대전 유성구의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와 동구의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방문하여, 소상공인 소비 촉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며,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소비 진작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민생 회복을 위한 중기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하는 행보입니다.

2. 주요 내용

• 장관의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7월 24일(목),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의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와 동구의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 및 회복 지원을 중기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입니다.
• 소비 촉진 정책의 강조: 한 장관은 "작은 소비들이 모여 지역 상권을 살리고 어려운 민생을 회복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의 마중물이 되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취약 상권에서의 현명한 소비를 독려하며 소비 진작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사회안전망 강화 병행 추진: 중기부는 단기적인 소비 촉진을 넘어 소상공인이 위기 이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회복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민생 회복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장관의 강조 사항입니다.
• 현장 소통 및 애로사항 청취: 장관은 방문지에서 상인 대표들과 티타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전국상인연합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 사례: 대전 유성구의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는 2023년에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모든 점포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입니다. 특히 2024년 중기부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상인들의 기대가 크며, 골목형 상점가도 소비 진작 정책 대상에 포함되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상인회장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사례 및 기대: 대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인해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상인회장은 소비쿠폰이 단기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안정적인 손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꾸준한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하며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중기부의 역할 및 약속: 한 장관은 "정부가 할 일은 현장에서 출발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및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매출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중기부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기회를 함께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매출 감소 및 경영난 심화라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민생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 심리가 다시 위축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이처럼 어려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현실을 직접 파악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함입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소상공인의 소비를 촉진하여 단기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나아가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민생 경제 전반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중소벤처기업부는 민생 회복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크게 소비 촉진과 사회안전망 강화라는 두 축으로 나뉩니다. 우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활성화를 통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 쿠폰은 이미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행되어 전통시장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률을 높이고 사용을 독려하여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전 유성구의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의 경우 이미 모든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며, 2024년 중기부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가적인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단기적인 소비 촉진을 넘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입니다. 이는 소상공인의 경영 및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정책관실 전통시장과(책임자: 서정언 과장, 담당자: 유주현 사무관)를 중심으로 전국상인연합회 등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부이사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번 정책 추진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은 소비 진작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고, 이는 침체된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둘째,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강화되어, 단기적인 위기 극복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상인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어 회복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민생 경제 전반의 활력을 되찾고, 다음 세대가 들어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권 환경을 조성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지역 주민(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지원 의지는 상인들에게 큰 위로와 신뢰를 줄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단기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성숙 장관은 '현장에 와야 진짜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경영·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 확대 및 소비 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하며,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가 되어,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고 다음 세대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겨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