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광주 동구청,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AI 요약
다음은 보건복지부와 광주 동구청 간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는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광주 동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광주 동구의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특히, 이는 제33회 국무회의(7.29.) 및 경제관계장관회의(8.7.)에서 상정된 정부의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매칭된 4개 시군구 중 첫 번째로 이루어진 협력 사례입니다. 양측은 보건복지 시범사업 연계, 지역 특산품 구매, 워크숍 및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등 다각적인 협력 모델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성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협약 체결 및 배경: 보건복지부는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광주 동구청에서 광주 동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2025년 7월 29일 제33회 국무회의와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입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매칭된 4개 시군구(광주 동구, 경기 동두천시, 경북 울진군, 강원 춘천시) 중 첫 번째 협약입니다.
협력의 핵심 목표: 이번 자매결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광주 동구가 직면한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전반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광주 동구청은 지역의 고령화 심화, 청년 인구 유출, 그리고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인식하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협력 모델 제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들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역에 우선적으로 안내하고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광주 동구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 것, 그리고 워크숍 및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모델 중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가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협약식 체결 이후 10월까지 '찾아가는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 등을 통해 이 제도의 참여를 독려하고, 광주 동구의 재정 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자매결연 확대 계획: 보건복지부는 광주 동구청과의 협약을 성공적인 첫걸음으로 삼아, 향후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동두천시, 경상북도 울진군 등 보건복지부와 매칭된 다른 3개 시군구와도 순차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상생 모델을 발굴할 것입니다.
광주 동구의 현황 및 역점사업: 2025년 8월 기준 인구 105,034명의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라는 도시 브랜드를 내세우며 주민의 인문활동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340억 원), 체류형 문화관광 조성(462억 원), 수소도시 조성(850억 원) 등 총 1,652억 원 규모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며 자체적인 지역 활성화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지방 협력의 중요성: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의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이번 자매결연이 그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 감소와 이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되면서 지역 경제 침체와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확대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감을 바탕으로, 정부는 2025년 7월 29일 국무회의와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을 상정하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기업이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생 협력을 추진하도록 독려했습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기업협력지원과 지침(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과-1776, 2025.8.14.호)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합니다.
협약의 구체적인 목적은 보건복지부와 광주 동구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광주 동구의 인구 감소 추세를 늦추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실행력을 결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격차를 해소하며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보건복지부와 광주 동구청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은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광주 동구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과 운영지원과장 등 4명, 그리고 광주 동구청장과 국장·소장 등 5명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협약식 전에는 참석자들 간의 환담을 통해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동구 기획팀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 및 참석자 소개, 양측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다양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들을 광주 동구에 우선적으로 안내하고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이는 지역의 고령화 문제나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해소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광주 동구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광주 동구에서 워크숍이나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찾아가는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를 10월까지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보건복지부와 광주 동구청의 자매결연 협약은 광주 동구의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가 강화되고, 청년 인구 유출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특히,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의 우선적 연계는 약 10만 5천 명의 광주 동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및 복지 혜택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지역 특산품 구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노력은 광주 동구의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워크숍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 교류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상생 협력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중앙-지방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광주 동구청과의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찾아가는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상생 협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주 동구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매칭된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동두천시, 경상북도 울진군 등 다른 3개 시군구와도 순차적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지방살리기 상생 협력의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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