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추석 대비 축산물 수급 현장 점검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025년 9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부경양돈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추석 성수기 동안 급증하는 축산물 수요에 대비하여 민생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입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 15일 발표한 '추석 민생 안정 대책'에 따라, 추석 성수기 동안 한우 공급을 평시 대비 1.5배, 돼지고기는 1.3배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9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정부 할인 지원과 축산 자조금을 활용하여 소고기는 최대 50%, 돼지고기는 20~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국민들의 명절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장관의 현장 방문 및 지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9월 26일(금) 오전, 경상남도 김해시의 부경양돈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성수기 축산물 수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추석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인한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급 물량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할인 행사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축산물 수급 안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2025년 9월 15일 발표된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대책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통해 서민 경제를 지원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한우 공급 대폭 확대: 추석 명절 성수기 동안 한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평시 대비 1.5배의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한우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소비자들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돼지고기 공급 확대: 한우와 마찬가지로 돼지고기 역시 추석 성수기 동안 평시 대비 1.3배의 물량을 확대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삼겹살, 목살 등 인기 품목의 수요 증가에 맞춰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소고기 할인 행사 추진: 정부는 소비자들의 소고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2주간 등심, 설도 등 주요 소고기 품목에 대해 품목별로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정부의 할인 지원과 축산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을 활용하여 추진됩니다.
돼지고기 할인 행사 추진: 돼지고기에 대한 할인 행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8일(업체별 상이)까지 삼겹살, 목살 등 인기 돼지고기 품목에 대해 20%에서 30%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정부의 할인 지원과 자조금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추석 명절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로, 가족 간의 선물 교환과 차례상 준비 등으로 인해 축산물 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필연적으로 축산물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이는 가계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 기조 속에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명절 기간 동안의 물가 안정은 정부의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각되었습니다. 국민들이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걱정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산물을 구매하고 안정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명절 성수기 동안 축산물 가격 급등을 억제하고,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반적인 민생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명절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을 넘어, 안정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 발표한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기반으로 축산물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세부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명절 성수기 동안 축산물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한우는 평시 대비 1.5배, 돼지고기는 1.3배의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 확대는 도축 물량 조절, 비축 물량 방출, 그리고 유통 경로의 효율화를 통해 이루어지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할인 행사는 정부의 예산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소비 촉진 등에 사용하는 기금인 '자조금'을 활용하여 추진됩니다. 소고기의 경우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등심, 설도 등 주요 품목에 대해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며, 돼지고기는 9월 1일부터 10월 8일(업체별 상이)까지 삼겹살, 목살 등 인기 품목을 20%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이러한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진행되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경양돈농협 축산물공판장과 같은 주요 유통 거점들이 원활한 물량 공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러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 수급 안정화 노력은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수혜 대상은 일반 소비자들입니다. 공급 확대와 할인 행사 덕분에 소비자들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평소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가계 경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이는 명절 준비의 경제적 압박을 완화하고, 더욱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축산물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억제하여 전반적인 민생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과 합리적인 가격 유지를 통해 국민들의 식탁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축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추석 명절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현장 점검과 유통 상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장관의 현장 방문에서 강조된 바와 같이, 공급 물량 확대와 할인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예상치 못한 변동 요인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추석 명절 이후에도 축산물 가격이 급격히 불안정해지지 않도록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후속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국민들이 연중 안정적인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축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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