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축산농가 복구를 위해 농식품부·농협 합동 일손돕기에 나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은 2025년 7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호우(7.16.~7.20.)로 충남 지역에서는 약 36만㎡의 축사가 침수되거나 파손되고 96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농식품부와 농협은 신속한 복구 및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총 2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토사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톱밥 1,242톤 지원, 피해 사료 교환, 오리·닭 농가 대상 깔집비(가축의 위생과 편안함을 위해 축사 바닥에 깔아주는 재료 비용) 지원 등 다각적인 복구 지원책도 병행하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합동 일손돕기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축산경제지주가 집중호우 피해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합동 일손돕기를 추진했습니다. 2025년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소재 5개 축산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복구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 충남지역의 심각한 피해 상황: 이번 집중호우(2025년 7월 16일~20일)로 인해 충남지역은 약 36만 제곱미터(㎡)의 축사가 침수되거나 파손되었고, 잠정적으로 96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 농가들은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인력 및 물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 구체적인 복구 작업 내용: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및 소속 직원, 농협 축산경제지주 관계자 등 총 25여 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피해 농가의 복구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주요 작업 내용은 침수된 축사 내외부의 토사 제거 및 주변 정리 등으로, 농가들이 신속하게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 다각적인 물품 및 자금 지원: 일손돕기 외에도 농식품부는 농협 및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복구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축사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톱밥 1,242톤을 지원하고, 침수 등으로 손상된 사료를 새 사료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 오리·닭 농가 깔집비 지원: 특히 오리 및 닭 사육 농가의 경우, 자조금(생산자 스스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하여 농가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깔집비(가축의 위생과 편안함을 위해 축사 바닥에 깔아주는 재료 비용)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가축 사육 환경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입니다.
- 정부의 강력한 복구 의지 표명: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복구 및 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농식품부와 농협의 합동 일손돕기는 2025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축산농가가 입은 막대한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충남 지역에서는 약 3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축사가 침수되거나 파손되었고, 잠정적으로 96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전례 없는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피해는 단순히 시설물과 가축의 손실을 넘어, 농가들의 생계 기반을 위협하고 심각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해 농가들은 침수된 축사의 토사 제거, 폐사 가축 처리, 시설 복구 등 막대한 복구 작업에 직면했으며, 이는 농가 단독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일손돕기의 주된 목적은 피해 농가에 직접적인 인력을 지원하여 복구 작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 재개를 위한 필수적인 환경을 조속히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피해 축산인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 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정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나서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신속한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합동 일손돕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정책관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과 농협 축산경제지주 관계자 등 총 25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2025년 7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집중호우 피해가 특히 심각했던 충남 아산시 소재 5개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복구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주요 작업 내용은 침수된 축사 내부와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시설물 주변을 정리하는 등 농가들이 당장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인력 지원을 넘어,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와 농협의 관심과 위로를 전달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일손돕기 외에도 농식품부는 피해 농가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농협 및 생산자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사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톱밥 1,242톤을 지원하고, 침수 등으로 오염되거나 손상된 사료를 새로운 사료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여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오리 및 닭 사육 농가의 경우, 생산자 스스로 조성한 자조금(Self-help Fund, 특정 품목의 생산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해당 품목의 생산성 향상,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기금)을 활용하여 농가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깔집비(가축의 위생과 편안함을 위해 축사 바닥에 깔아주는 톱밥, 왕겨 등의 재료 비용)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축사 환경 복구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지원들은 피해 농가가 영농을 재개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자원과 비용을 보전해 줌으로써 복구 과정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식품부와 농협의 합동 일손돕기 및 연계 지원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직접적인 노동력을 지원하여 복구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농가들의 물리적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것입니다. 둘째, 톱밥 지원, 사료 교환, 깔집비 지원 등 물품 및 자금 지원을 통해 축사 환경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가축의 건강을 회복시켜 영농 재개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피해 농가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축산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개별 농가의 회복을 넘어 충남 지역 축산 산업 전반의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혜 대상은 충남 아산시를 비롯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축산농가이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5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복구의 시급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합동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집중호우 피해 축산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안용덕 축산정책관의 언급처럼, 정부는 피해 축산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복구 및 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향후에도 농식품부는 농협, 생산자단체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이는 단기적인 복구 지원을 넘어 축산 농가의 장기적인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사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