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로 안전을 지키고, 생활을 편리하게
AI 요약
다음은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 '주소로 안전을 지키고, 생활을 편리하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26일(온라인) 및 27일(지면)에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구축된 주소정보의 활용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국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주소정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산업분야에서는 지반침하 예방, 고독사 방지, 자동 안전신고 등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5가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선정되었으며, 홍보분야에서는 마스코트 '로디'와 숏폼 '동백이가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우수사례들을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하고 관련 기관에 공유하여 주소정보가 국민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 결과 발표: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26일(온라인) 및 27일(지면)에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공모전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주소정보의 산업적 활용 확산과 국민 참여형 홍보 강화를 목표로 '제7회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와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홍보 공모' 두 가지 주제로 추진되었습니다.
산업분야 혁신 아이디어 5건 선정: '제7회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6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건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보이지 않는 위험, 보이는 주소로'와 '주소정보 기반 자동 안전신고 시스템', 기술보증기금의 '주소가 살린다. 고독사 예방 플랫폼', 링크어스의 'AI 기반 주소판 자동 진단 시스템', ㈜다시피는꽃의 '시민이 함께 돌보는 스마트 가로수' 등이 포함됩니다.
홍보분야 마스코트 및 숏폼 수상작 선정: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홍보 공모'에는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 6건과 숏폼 7건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순위는 '소통24'를 통한 993명의 국민 투표(총 2,979건 투표)를 반영하여 결정되었으며, 마스코트 부문에서는 '로디'가, 숏폼 부문에서는 '동백이가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가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사례 공개 및 확산 계획: 행정안전부는 선정된 산업분야 및 홍보분야의 우수사례들을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에도 공유하여 주소정보 활용의 모범 사례로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는 주소정보의 실질적인 적용을 확대하고, 국민들이 주소정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주소정책 발전에 기여한 역대 공모전 성과: 이번 공모전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진행된 '주소정보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받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30개의 주소 기반 아이디어가 발굴되었으며, 이 아이디어들은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 '주소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계획', '주소정책 주요 업무계획' 등 주요 정책 수립에 활용되어 주소정책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왔습니다. 이는 주소정보 활용의 지속적인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은 그동안 정부가 꾸준히 구축해 온 주소정보 인프라의 활용 범위를 산업 분야로 더욱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기존의 주소정보가 단순 위치 안내를 넘어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과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배경입니다. 특히,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시 사고 위치 특정의 어려움, 1인 가구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 위험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수동 신고에만 의존하는 대응 지연, 도로명주소판 훼손 여부 조사에 드는 많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가로수 관리가 행정 중심으로 이루어져 시민 참여나 생육 모니터링이 어려운 점 등 실제 사회적 문제들을 주소정보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주소정보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홍보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었습니다. 관심도가 높은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와 활용성이 높은 주소 마스코트를 선정하여, 현장 홍보, 행사, 이모티콘, 굿즈, 각종 기념품 마킹·스티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소정보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했습니다. 이는 주소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주소정보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 6년간의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30여 개의 아이디어가 실제 주소정책 수립에 반영된 성공적인 경험 또한 이번 공모전 추진의 중요한 동기가 되어, 주소정보가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은 크게 두 가지 주제, 즉 '제7회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와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홍보 공모'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산업분야 공모전에는 총 6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건의 우수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5건은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보이지 않는 위험, 보이는 주소로'(도로 위 특정 지점까지 식별 가능한 정밀 주소체계를 구축하여 지반침하 등 사고 위치를 명확히 표시), 기술보증기금의 '주소가 살린다. 고독사 예방 플랫폼'(주소 기반 전기·수도 사용 정보를 활용하여 장기간 사용이 없는 1인 가구를 자동 탐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주소정보 기반 자동 안전신고 시스템'(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하여 화재·낙석 등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고 자동으로 안전신문고에 신고), 링크어스의 'AI 기반 주소판 자동 진단 시스템'(스마트폰 촬영 및 AI 분석을 통해 도로명주소판의 훼손 상태를 자동 진단하고 지자체에 정비 요청), ㈜다시피는꽃의 '시민이 함께 돌보는 스마트 가로수'(가로수마다 주소를 부여하고 IoT 센서를 설치하여 건강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며, 시민이 입양 후원하며 돌봄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참여형 시스템 구축) 등입니다.
홍보분야 공모전에는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 분야 6건과 숏폼 분야 7건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순위는 '소통24'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국민 투표 결과(993명 참여, 총 2,979건 투표)를 2차 심사에 반영하여 결정되었습니다. 마스코트 부문에서는 '로디'가 대상을, '도롱이&드로니'가 최우수상을, '또로롱'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숏폼 부문에서는 '동백이가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가 대상을, '주소정보시설로 어디서나 안전하게!'가 최우수상을, 'K-주소체계 세계로 뻗었수다'가 우수상을, '강아지 가출일기(대한민국 주소정보의 힘)'와 '주소정보로 안전골든타임을 지켜요!'가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우수사례들을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에 공유하여 주소정보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주소정보 활용 아이디어들은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밀 주소체계를 통한 지반침하 사고의 신속한 원인 규명 및 책임 소재 파악, 주소 기반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고독사 위험 가구의 조기 방문 및 돌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AI와 IoT 센서를 활용한 위험 상황 자동 감지 및 신고 시스템으로 즉각적인 대처와 사고율 감소, AI 기반 주소판 진단 시스템으로 공공시설 유지보수 효율성 증대 및 디지털 관리 체계 전환, 그리고 시민 참여형 가로수 관리 시스템을 통한 건강한 도시 환경 유지 및 탄소중립·ESG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마스코트와 숏폼 등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는 주소정보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여, 주소정보가 단순한 위치를 넘어 생활 속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주소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의 공공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산업분야 및 홍보분야의 우수사례들을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 즉시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우수사례들을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실제 정책 및 서비스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영진 차관보 직무대리가 언급했듯이,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주소정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주소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 및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되어 주소정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도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미래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주소정보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후속 지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