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천년' 등 올해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 50점 발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송수천년' 등 올해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 50점 발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2025년 9월 26일, 제35회 '2025년 공무원 미술전'의 수상작 50점을 최종 발표했습니다. 문인화 부문의 '송수천년'을 비롯해 디지털 그림, 서예,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등 총 7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 작품들은 공무원들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보여줍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작품 전시회도 열려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무원 미술전은 2020년부터 이어온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시 종료 후 수상작들을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전자책(이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제35회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 50점 발표: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2025년 9월 26일, 제35회 '2025년 공무원 미술전'의 최종 수상작 50점을 발표하고, 양 기관의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습니다. 이로써 공무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 총 7개 부문, 862점 출품 및 부문별 수상작: 올해 공무원 미술전에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그림(드로잉), 사진, 공예 등 총 7개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51점이 늘어난 862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이 중 문인화 3점('송수천년' 포함), 디지털 그림 4점('사랑이 꽃피는 순간' 포함), 서예 11점('이육사의 청포도' 포함), 한국화 6점('솔 향따라' 포함), 서양화 12점('쉬었다 가는 길' 포함), 사진 11점('마중' 포함), 공예 3점('맹호도 치광대진정미' 포함)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평가를 통한 공정한 선정: 수상작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함께 대국민 평가를 거쳐 총 50점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다단계 심사 과정은 작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보장하며, 조병철 심사위원장(한국창조미술협회 이사장)은 공무원들의 미적 영감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인사혁신처장상 및 부상 수여: 최종 선정된 50점의 수상작을 출품한 공무원들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됩니다. 이는 공무원들의 예술 활동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중요한 동기가 될 것입니다.
•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 개최: 시상식은 오는 11월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과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작품 전시회로 선보여질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직 사회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작품 기증: '공무원 미술전'은 2020년부터 공무원의 기부 장려와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복지·교정시설 등 문화 취약 시설에 입상 작품을 기증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시회 종료 후 수상작들을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문화 소외계층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온라인 전자책(이북) 제작을 통한 접근성 확대: 수상작들은 전시회 종료 후 복지시설에 기증되는 것 외에도,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자책(이북)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이 전자책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되어, 더 많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공무원들의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공무원 미술전'은 199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행사로, 공직 사회 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공무원들의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고 시상하는 것을 넘어, 공무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배경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입상 작품을 복지·교정시설 등 문화 취약 시설에 기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통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공무원 미술전'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공무원들의 미적 영감과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공직자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공직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더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둘째,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것입니다. 작품 기증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자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셋째, 지역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세종시립도서관에서의 전시회 개최와 온라인 전자책 제작은 더 많은 국민이 공무원들의 예술 작품을 접하고 문화적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공직 사회와 국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35회 '2025년 공무원 미술전'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동 주관 아래 체계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먼저,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그림(드로잉), 사진, 공예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공무원들의 작품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보다 51점이 증가한 총 862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출품된 작품들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대국민 평가를 거쳐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50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창조미술협회 이사장인 조병철 심사위원장이 총평을 맡아 심사의 전문성과 권위를 더했습니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어 공무원들의 예술적 노력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이는 공직 사회의 문화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수상작들은 시상식과 연계하여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전시회는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시회 종료 후에는 수상작들을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문화 소외계층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모든 수상작은 전자책(이북)으로 제작되어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공무원 미술전'을 통해 공무원들은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인정받음으로써 개인적인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공직 사회 전반에 걸쳐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장려하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복지시설에 작품을 기증하고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에 공개함으로써, 문화 취약 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국민이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는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공직 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지역 시민들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공직 사회와 지역사회가 문화로 소통하는 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공무원들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사회 공헌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 미술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공직 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우선, 오는 11월에는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과 연계하여 '공무원 미술전' 시상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것입니다. 시상식과 함께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더 많은 시민이 공무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시 종료 후에는 약속대로 수상작들을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문화 소외계층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공직자의 나눔 정신을 실천할 것입니다. 또한, 수상작들을 전자책(이북)으로 제작하여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함으로써, 온라인을 통한 작품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국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공무원 미술전이 더욱 발전하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공직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