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전통시장 찾아 지방살리기 소비 행사 추진
AI 요약
다음은 조달청 보도자료 "조달청, 전통시장 찾아 지방살리기 소비 행사 추진"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달청은 2025년 9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인구감소 등 구조적 제약으로 소비 회복이 지체되고 있는 대전 중구 태평시장에서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습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추석 물가를 살피고 상인회 운영진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구매한 물품은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기부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2. 주요 내용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행사 추진: 조달청은 2025년 9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중구 태평시장에서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인구감소와 같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소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자 했습니다.
조달청장의 직접 물품 구매 및 소통: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날 태평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과일, 떡, 국거리용 소고기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구매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소비를 통해 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현장에서 추석 물가를 직접 체감하며 상인회 운영진과 함께 식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물품 기부 통한 나눔 실천: 조달청은 태평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대전 지역에 위치한 6개 사회복지시설(정림원, 성심원, 한몸, 성세재활원, 대전정신요양병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시설)에 방문하여 기부했습니다. 이 활동은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태평시장과의 오랜 자매결연 관계: 태평시장 이용수 상인회 회장은 조달청이 2011년부터 태평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명절마다 시장을 찾아주는 '고마운 이웃'이라고 언급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는 조달청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굳건한 상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조달청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 및 홍보 독려: 백승보 조달청장은 전통시장 제품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자신을 포함한 조달청 모든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내부에서부터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고, 나아가 대외적으로도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인구감소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이번 행사는 특히 인구감소 등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소비 회복이 지체되고 있는 대전 중구와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조달청이 단순히 전통시장을 돕는 것을 넘어,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하려는 폭넓은 정책적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행사는 여러 복합적인 배경과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추진되었습니다. 첫째, 현재 대한민국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확산, 그리고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은 이러한 소비 위축 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지역 경제의 활력이 저하되고 상인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둘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은 전통시장의 주요 대목이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셋째, 조달청은 2011년부터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조달청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첫째,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전통시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인구감소지역인 대전 중구의 경제 회복을 돕고, 나아가 지방 경제 활성화에 일조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셋째,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달청과 지역사회, 특히 태평전통시장과의 오랜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조달청의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행사는 2025년 9월 26일(금)에 대전 중구에 위치한 태평전통시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백승보 조달청장을 비롯한 조달청 직원들과 태평시장 상인회 운영진이 참여하여 다각적인 방식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백승보 조달청장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상품권)을 사용하여 과일, 떡, 국거리용 소고기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소비를 통해 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현장에서 추석 물가를 직접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이어서 백 청장은 태평시장 상인회 운영진과 함께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달청이 전통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대전 지역 내 6개 사회복지시설(정림원, 성심원, 한몸, 성세재활원, 대전정신요양병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직접 기부되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활동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방살리기 상생소비'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소비를 통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보도자료에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온누리상품권 사용 및 물품 구매 비용은 조달청 내부 예산 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행사를 통해 조달청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추석 명절 대목에 맞춰 조달청의 선제적인 소비 활동은 태평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이는 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른 방문객들의 소비 심리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인구감소 등 구조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전 중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상인들의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지방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대전 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넷째, 2011년부터 이어온 조달청과 태평시장 간의 오랜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하여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백승보 청장이 조달청 모든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 및 홍보 참여를 독려한 것은 다른 공공기관이나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행사의 수혜 대상은 태평시장 상인들, 대전 중구 지역 주민들, 그리고 대전 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입니다.
6. 향후 계획
조달청은 이번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백승보 청장이 강조했듯이, 조달청 모든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통시장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꾸준히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고, 나아가 대외적으로도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2011년부터 이어온 태평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명절 등 필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및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 상인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셋째, 이번 사회복지시설 기부와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달청은 본연의 업무인 공공 조달과 연계하여 지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구매 확대 등 지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인구감소지역이나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도 유사한 상생 협력 모델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방 경제 활성화에 더욱 폭넓게 기여할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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