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출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출범'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29일(월) 공식 출범하는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국회, 주요 산업 협회,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 AI연구원 등 국내외 250여 개 산·학·연·관 핵심 주체들이 총결집하여 피지컬AI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이 얼라이언스는 '움직이는 AI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기술, 솔루션, 거버넌스, 인재, 글로벌 협력 등 5개 생태계 분과와 ADV(AI Defined Vehicle), 완전자율로봇 등 5개 도메인 분과로 구성된 총 10개 분과를 통해 민관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간사를 맡아 운영을 지원하며, 연말까지 참여 규모를 확대하고 '제조 AX 얼라이언스'와도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공식 출범 및 목표 설정: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2025년 9월 29일(월) 공식 출범하며, '움직이는 AI 시대'를 선도하고 피지컬AI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AI 총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광범위한 산·학·연·관 참여: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국회 정동영·최형두 의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등 7인이 공동의장을 맡습니다.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 AI연구원 등 대표적인 피지컬AI 수요·공급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250여 개 국내외 핵심 주체들이 참여하여 광범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 10개 전문 분과로 구성된 조직: 얼라이언스는 피지컬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5개 생태계 분과(▲기술, ▲솔루션, ▲거버넌스, ▲인재, ▲글로벌 협력)와 주요 산업 분야에 특화된 5개 도메인 분과(▲ADV(AI Defined Vehicle), ▲완전자율로봇, ▲주력산업(조선·방산·제조), ▲웰리스테크, ▲ACR(AI Computing Resource)) 등 총 10개 분과로 구성됩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얼라이언스 간사를 맡아 운영을 지원합니다.
- 분과별 역할 및 주요 참여자: 5개 생태계 분과는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기술분과장),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솔루션분과장) 등을 필두로 민관 협력 모델, 국제 표준화 대응 전략, 정책 방향 등을 도출합니다. 5개 도메인 분과는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ADV분과장),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대표(완전자율로봇분과장)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산업 특성에 맞는 피지컬AI 기술 개발, 현장 활용 촉진 방안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논의합니다.
- 참여 확대 및 유관 얼라이언스와의 연계: 얼라이언스는 오늘 행사에 참석한 250여 개 기업·기관 외에도 피지컬AI 관련 국내외 기업·기관의 참여 문호를 연말까지 열어두고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9월 초 출범한 '제조 AX 얼라이언스'와는 대통령이 위원장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산업AX·생태계 분과를 통해 운영 성과 공유 및 기업 간 소통을 연계하여 협업할 계획입니다.
-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 표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은 피지컬AI를 주요 전략 과제로 선정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또한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피지컬AI 글로벌 주도권 선점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정부의 역량을 결집하여 피지컬AI 생태계 구축 및 세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운영 지원단 구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피지컬AI 수요기업 및 실증·사업화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SBS는 얼라이언스 홍보 지원 및 취재 역할을 수행하며 얼라이언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단순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등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피지컬AI(Physical AI)' 시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정과제를 추진하며, 피지컬AI 분야에서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국가적 핵심 전략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출범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피지컬AI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산업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국내 산·학·연·관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피지컬AI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촉진하며, 국제 표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해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이 피지컬AI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총 10개의 전문 분과로 구성됩니다. 이 분과들은 크게 5개의 '생태계 분과'와 5개의 '도메인 분과'로 나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간사 역할을 맡아 얼라이언스 운영 전반을 지원합니다.
5개 생태계 분과는 피지컬AI 기술 개발 및 확산에 필요한 기반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둡니다. ▲기술 분과(모델·데이터)는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이 이끌며 핵심 기술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솔루션 분과(실증·사업화)는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가 주도하여 기술의 실제 적용 및 사업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거버넌스 분과(표준·안전·신뢰)는 SK쉴더스 민기식 대표가 맡아 국제 표준화 대응 전략, AI 안전 및 신뢰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며, ▲인재 분과(인력양성)는 KAIST 이광형 총장이 주축이 되어 피지컬AI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협력 분과는 AWS 코리아 윤정원 대표가 이끌며 해외 유수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합니다. 이들 생태계 분과는 피지컬AI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 국제 표준화 대응 전략 및 정책 방향 등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편, 5개 도메인 분과는 특정 산업 분야에 피지컬AI를 적용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ADV(AI Defined Vehicle) 분과는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가 맡아 AI가 차량의 핵심 기능을 정의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차량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논의합니다. ▲완전자율로봇 분과는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대표가 주도하여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의 완전 자율화 기술을 발전시키고, ▲주력산업 분과(조선·방산·제조)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가 이끌며 조선, 방산, 제조 등 국가 핵심 산업에 피지컬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웰리스테크 분과는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가 맡아 건강과 웰빙 증진을 위한 AI 기술 적용을 논의하며, ▲ACR(AI Computing Resource) 분과는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와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가 공동으로 이끌며 AI 연산에 최적화된 컴퓨팅 자원(AI 반도체, 데이터 센터 등)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들 도메인 분과는 우리나라 산업 특성에 맞는 피지컬AI 기술 개발, 현장 활용 촉진 방안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산업 혁신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또한, 얼라이언스는 현재 250여 개 참여 기업·기관 외에도 연말까지 국내외 피지컬AI 관련 기업·기관의 추가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제조 AX 얼라이언스'와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통해 긴밀히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SBS 등 지원단도 각자의 역할에 따라 얼라이언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합니다.
5. 기대 효과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출범은 대한민국이 피지컬AI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내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혁신적인 피지컬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피지컬AI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 팩토리, 웰리스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피지컬AI를 성공적으로 접목함으로써 국내 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셋째, 국제 표준화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해외 유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넷째, 피지컬AI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육성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피지컬AI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여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혜 대상은 피지컬AI 관련 기술 개발 기업, 제조 및 서비스 산업 기업, 연구기관, 대학, 개발자, 그리고 AI 기술 혜택을 누릴 모든 국민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연말까지 국내외 피지컬AI 관련 기업·기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얼라이언스의 규모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희망하는 모든 주체에게 참여의 문을 열어둘 것입니다. 또한, 10개 분과별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도출된 정책 제안 및 기술 개발 로드맵을 구체화하며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제조 AX 얼라이언스' 등 유관 기관 및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 참여, 해외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피지컬AI 기술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얼라이언스는 피지컬AI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대한민국이 '움직이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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