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기업 내 교육훈련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AI 요약
다음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025년 9월 25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기업 내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직무능력 향상 훈련인 '사업주훈련'과 '체계적 현장훈련(S-OJT)'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기업의 교육훈련 참여를 독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총 163개 참가 사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훈련기관, 체계적 현장훈련 등 4개 부문에서 총 18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2024년에는 연간 13만 개 기업의 215만 명이 공단의 지원을 받아 교육·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내 직업능력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선도하며, 2026년부터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수요에 맞춰 AI 기초·융합 훈련 신설 및 중소기업의 AI 직무능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경진대회 개최 및 목적: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 9월 25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2025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의 주된 목적은 기업 내에서 이루어지는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이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기업 사내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사업주훈련 및 체계적 현장훈련(S-OJT) 설명: 공단은 기업의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주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주훈련'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들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실시할 경우, 그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체계적 현장훈련(S-OJT, Structured On-the-Job Training)'은 참여 기업의 주요 직무 분석과 훈련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숙련된 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제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 사업입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이 두 제도를 통해 연간 13만 개 기업의 215만 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교육·훈련 혜택을 받았습니다.
경진대회 부문 및 수상 규모: 이번 경진대회는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주훈련' 부문은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훈련기관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별도로 '체계적 현장훈련(S-OJT)' 부문이 마련되었습니다. 총 163개의 훈련 활용 사례가 접수되었고,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8개의 우수사례가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는 15개 기업과 3개 훈련기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심사 및 시상 방식: 경진대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례들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훈련기관 부문을 제외한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체계적 현장훈련 등 3개 기업 부문에서는 현장 발표와 참관객의 실시간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1위와 2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각 부문의 1위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었으며, 그 외 수상 기업 및 기관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순위에 따른 상금이 차등 지급되었습니다.
주요 수상 기업 및 기관: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 및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중견기업 부문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와 주식회사 아성다이소가,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영남산업㈜와 ㈜케이프라이드가, ▲체계적 현장훈련 부문에서는 ㈜에이원과 주식회사 대성피앤티가 각각 1,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훈련기관 부문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혁신적인 교육훈련 모델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사례 내용: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각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훈련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도레이첨단소재㈜는 사업부별 공정 특성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에 직접 필요한 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주식회사 아성다이소는 성장 단계별, 조직별, 직군별 맞춤 교육 체계를 수립하고 탄력운영제를 활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현장 니즈에 부합하는 훈련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영남산업㈜는 외부 인프라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 직무의 체계적 직무 분석을 통해 훈련 결과를 현장 업무 개선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을 보였으며, ㈜케이프라이드는 사내 인재개발위원회를 운영하여 구조적인 사내 훈련을 제공하고 단발성 훈련이 아닌 중장기 사업 방향과 연계된 효과적인 훈련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에이원은 사업주훈련과 체계적 현장훈련(S-OJT)을 병행하여 사내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를 이루었으며, 주식회사 대성피앤티는 훈련 참여 전 불량 발생률 등 구체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훈련 목표를 설정하고 Micro OJT와 같은 자체적인 단기 업무 스킬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했습니다.
이사장 발언 및 공단의 비전: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주훈련 우수사례들이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단이 앞으로도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선도하여 모든 국민이 직업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직무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공단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 속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근로자의 직무 역량 강화가 필수적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은 새로운 직무 역량을 요구받고 근로자는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성장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체계적 현장훈련(S-OJT)'과 같은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기업의 자율적인 교육훈련 투자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경진대회의 구체적인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효과를 거둔 우수 교육훈련 사례들을 발굴하여 그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들이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궁극적으로는 기업 내 교육훈련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셋째, 근로자 개개인의 직무 역량 향상을 넘어 기업 전체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 산업 전반의 인적 자원 개발 수준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구현하려는 공단의 장기적인 비전과도 일맥상통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5년 9월 25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마곡 코엑스 403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회는 참가자 등록 및 안내를 시작으로, 개회사와 진행 순서 소개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후 사업주훈련 기업 부문(대·중견기업, 중소기업) 4개 기업과 체계적 현장훈련 부문 2개 기업 등 총 6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참관객들의 현장 투표가 실시되어 최종 순위 결정에 반영되었습니다. 발표 후에는 점수 집계를 위한 휴식 시간을 가졌고, 최종적으로 부문별 시상식과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된 후 폐회되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163개의 훈련 활용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례들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8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은 사업주훈련 3개 부문(대·중견기업, 중소기업, 훈련기관)과 체계적 현장훈련 1개 부문에서 고루 배출되었습니다. 포상 규모는 총 4개 부문 18점으로, 15개 기업과 3개 훈련기관이 수상했습니다. 각 부문 1위(총 3개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었으며, 2위(총 3개 기업 및 1개 기관)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 원, 3위(총 3개 기업 및 1개 기관)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4위(총 6개 기업 및 1개 기관)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지급되었습니다. 이러한 포상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대한 실질적인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은 기업 내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성공적인 훈련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다른 기업들이 직무능력개발 훈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사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교육훈련 참여율을 높이고, 훈련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근로자들은 더욱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직무 역량이 향상되고, 이는 곧 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셋째, 우수사례 공유는 기업 간의 학습과 협력을 촉진하여 산업 전반의 인적 자원 개발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이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앞당기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혜 대상은 공단의 직업능력개발 훈련 지원을 받는 연간 13만 개 기업과 215만 명의 근로자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기업과 근로자입니다.
6. 향후 계획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직업능력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수요에 발맞춰 2026년부터는 AI 관련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 기초 훈련과 인공지능 융합 훈련 과정을 신설하여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중소기업이 AI 기술을 자사의 업무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직무능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단이 이우영 이사장의 비전처럼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적 자원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공단은 매년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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