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소통의 장 마련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9월 25일 목요일,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소통을 위한 「K-BIC STAR DAY 및 벤처카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성 및 사업화 역량이 우수한 8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참여하여 기업 기술 설명회(IR)와 투자자와의 1:1 만남(밋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망 기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 관계자 및 전문가 간의 활발한 교류와 투자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 모임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된 K-BIC 벤처 카페의 일환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최 및 주최 기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9월 25일 목요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K-BIC STAR DAY 및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도상담(멘토링), 교류활동(네트워킹)을 위한 중요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 우수 창업기업 8개사 참여: 이번 행사에는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역량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8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서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5개 기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기술등급평가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3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사에 앞서 희망 분야(시장, 특허, 법률, 임상·인허가)의 전문가로부터 사전 컨설팅을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기업 기술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통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투자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투자자와의 1:1 만남(밋업)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한다.
• 다양한 투자 관계자 참여: 기술 설명회에는 벤처캐피털(VC)뿐만 아니라 액셀러레이터(AC) 등 다양한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과 연결될 기회를 모색한다. 벤처캐피털(VC)은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수익 회수를 추구하는 민간 자본을 의미하며, 액셀러레이터(AC)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 및 육성을 통해 빠른 성장을 돕는 지원 조직이다.
• K-BIC 벤처 카페의 역할: K-BIC(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 벤처 카페는 국내 창업 바이오헬스 기업과 사업화 전문가 간의 교류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시작된 정례적인 소통 커뮤니티이다. 미국 CIC 캠브리지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열리는 Venture Café Thursday Gathering을 벤치마킹하여 보건산업 분야의 투자 및 네트워킹을 위한 정례적 소통 커뮤니티로 기능하고 있다.
• 세부 프로그램 구성: 행사는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첫째, 140분간 'K-BIC STAR DAY(투자유치 기술설명회)'에서 8개 기업의 IR이 진행된다. 둘째, 80분간 '벤처카페'를 통해 참가자 간의 휴식 및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셋째, 130분간 '투자 밋업'이 진행되어 창업기업과 투자 전문가 간의 1:1 심층 면담이 이루어진다.
• 혁신 기술 발표 기업: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8개 기업은 ㈜펄스인마이어스(표적 안정화 기술을 통한 내성 극복 항암제 개발), ㈜휴켐바이오(미충족 염증 및 자가면역 치료제 개발), ㈜바이오소닉스(혈액 내 나노소포체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매 체외진단 시스템), ㈜니오테스바이오(피하주사로 미세혈관을 재생하는 혁신 항체 플랫폼), ㈜에이비스(암 진단과 정밀 치료를 위한 병리 바이오마커 AI 분석 솔루션), ㈜메디아이오티(Photo-Bio-Modulation 기반 휴대용 안질환 치료 디바이스), 제닉스큐어㈜(AI 기반의 조직 특이적 유전자 전달체 개발 기술), ㈜도터(심혈관 진단 및 치료용 의료기기인 생분해성 스텐트)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초기 창업기업들은 뛰어난 기술 개발 역량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치,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법률 및 인허가 획득 등 사업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유망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본 행사의 주된 목적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이 잠재적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도상담(멘토링)과 폭넓은 교류활동(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궁극적으로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스케일업(Scale-up, 사업 확장 및 성장)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IC 벤처 카페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례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며,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촉진한다.

4. 세부 추진 내용

「K-BIC STAR DAY 및 벤처카페」는 2025년 9월 2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36 연세봉래빌딩 3층)에서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 번째는 오전 9시 5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되는 'K-BIC STAR DAY(투자유치 기술설명회)'로, 선정된 8개 창업기업이 각자의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투자 관계자들에게 발표하는 기업 기술 설명회(IR)가 핵심이다. 이 기업들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기술등급평가 지원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발되었다.

두 번째는 12시 10분부터 13시 30분까지 '벤처카페' 세션으로, 참가자들 간의 자유로운 휴식과 네트워킹 교류가 이루어진다. 이는 미국 CIC 캠브리지의 Venture Café Thursday Gathering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건산업 분야의 투자 및 네트워킹을 위한 정례적 소통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13시 30분부터 15시 40분까지는 '투자 밋업'이 진행되어, 관심 투자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 전문가 간의 1:1 심층 면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기업들은 행사에 앞서 시장, 특허, 법률, 임상·인허가 등 희망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사전 컨설팅을 받아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5. 기대 효과

이번 「K-BIC STAR DAY 및 벤처카페」 개최를 통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은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잠재적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 컨설팅과 1:1 투자 밋업은 기업들이 투자 유치 전략을 정교화하고, 투자자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기관들은 유망한 바이오헬스 혁신 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를 통해 수혜를 받는 대상은 참여하는 8개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잠재적 투자자 및 관련 전문가 그룹 전체가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다.

6.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다양한 사업 연계 등을 통해 벤처카페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K-BIC STAR DAY 및 벤처카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투자기관, 전문가 간의 활발한 소통 및 교류의 장으로서 정례적으로 운영될 것임을 시사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K-BIC 벤처 카페를 통해 보건산업 분야의 투자 및 네트워킹을 위한 정례적 소통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유망 창업기업들이 성장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및 연계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