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 실천' 앞장
AI 요약
다음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2025년 가을 축제 '한율제' 기간인 9월 25일을 기점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학생자치단체인 총동아리연합회는 9월 1일부터 3주간 10,969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하여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대학 시설관리팀은 9월 22일부터 5일간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생활가전 등 폐전자제품 무상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2024년부터 이어져 온 대학의 자발적인 ESG 실천의 일환이며, 오는 11월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학생 주도 병뚜껑 업사이클링 캠페인 전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는 9월 25일 문화행사 '한율제'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재학생들은 멜팅기를 통해 녹인 병뚜껑에 도장을 찍고 모양을 다듬어 자신만의 키링을 만들며,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폐기물에 디자인이나 기술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행위)을 직접 경험했습니다.대규모 병뚜껑 수집 챌린지 성공:
체험 부스에 필요한 병뚜껑을 모으기 위해 학생들은 9월 1일부터 3주간 주요 건물에 병뚜껑 수거함 6개를 설치하고 '병뚜껑 챌린지'를 기획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총 10,969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이 수집되었으며, 특히 9월 22일 진행된 '스페셜 리워드 챌린지'에서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1학년 이종률 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모은 5,315개의 병뚜껑을 제출하여 한우 선물세트를 받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캠페인 수익금 환경보호단체 기부:
총동아리연합회는 병뚜껑 키링 체험 부스 참가비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축제 수익금 약 32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던 선례를 이어가는 것으로,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교직원 참여 폐전자제품 무상 수거 캠페인:
대학 시설관리팀은 9월 '자원순환의 달'을 맞아 재활용품 수거협약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하여 '폐전자제품 무상 수거 캠페인'을 운영했습니다. 9월 22일부터 5일간 생활가전, 통신·사무기기 등 사용하지 않는 폐전자제품을 수거하며 캠퍼스 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리 및 자원 선순환에 기여했습니다.친환경 캠퍼스 조성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형성:
총동아리연합회장 김성진 학생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계절의 균형을 지켜 나가자'는 축제 콘셉트를 통해 친환경 캠퍼스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병뚜껑 수집은 학우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과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지속적인 ESG 실천 활동 및 비전 선포 계획: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2024년부터 학생식당 튀김 부스러기 자원 재활용, 커피숍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 등 다양한 자발적인 ESG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11월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대학 차원의 ESG 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강화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친환경 캠페인 및 ESG 실천 활동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배경에서 추진되었습니다. 기업과 공공기관을 넘어 교육기관에서도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경영, 즉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규제 준수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해야 할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미 2024년부터 학생식당의 튀김 부스러기 재활용, 교내 커피숍의 커피박(커피 찌꺼기) 자원순환 협력 등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ESG 경영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의 주요 목적은 첫째,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입니다. 둘째, 버려지는 자원(플라스틱 병뚜껑, 폐전자제품)을 효과적으로 재활용하고 업사이클링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셋째, 캠페인 수익금을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외부 전문기관(E-순환거버넌스)과 협력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및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대학 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학생 주도 활동과 교직원 참여 활동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학생자치단체인 총동아리연합회는 9월 25일 '한율제' 기간에 맞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제작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 활동을 위해 9월 1일부터 3주간 교내 주요 건물 6곳에 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하여 재학생들로부터 총 10,969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했습니다. 수집된 병뚜껑은 체험 부스에서 멜팅기를 이용해 녹인 후 도장을 찍고 모양을 다듬어 개성 있는 키링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9월 22일 저녁 6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스페셜 리워드 챌린지'에서는 가장 많은 병뚜껑을 가져온 학생에게 한우 선물세트를 증정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체험 부스 참가비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전액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교직원 참여 활동으로는 대학 시설관리팀이 9월 '자원순환의 달'을 기념하여 재활용품 수거협약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하여 '폐전자제품 무상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9월 22일부터 5일간 운영되었으며, 교직원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가전, 통신·사무기기 등 다양한 폐전자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을 넘어, 유해 물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여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4년부터 학생식당에서 발생하는 튀김 부스러기를 사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교내 커피숍에서 나오는 커피박을 퇴비나 연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자원순환 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친환경 캠페인 및 ESG 실천 활동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 10,969개와 다량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여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곧 탄소 배출량 감소와 환경 오염 예방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합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구성원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책임감을 함양하는 교육적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또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캠페인 수익금을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 기부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러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ESG 활동들이 대학의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외적으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대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는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번 친환경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향후 계획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비전 선포식입니다. 이 선포식을 통해 대학 차원의 ESG 경영 목표와 전략을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본격적인 ESG 경영 확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총동아리연합회는 이번 병뚜껑 챌린지에서 확인된 재학생들의 높은 환경 의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학생들과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2024년부터 이어온 학생식당 튀김 부스러기 자원 재활용, 커피숍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 등 자발적인 ESG 실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입니다. E-순환거버넌스, 그린피스와 같은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ESG 활동의 전문성과 파급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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