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인적자원개발의 혁신 전략을 모색하다 - 제19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 개최 -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도래와 저출생·고령화라는 인구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적자원개발(HRD)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자 2025년 9월 25일(목)부터 9월 26일(금)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르웨스트홀 일대에서 '제19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AX시대, 내일을 여는 HR"이라는 주제 아래 문명사학자 김태유 교수,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등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인구, 사회,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하는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4개 분야 20개 강연 및 토크콘서트,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훈련 콘텐츠 신기술관, 기업 인적자원개발 상담소(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기업과 노동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제19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 개최 및 주제: 2025년 9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코엑스마곡 르웨스트홀에서 "AX시대, 내일을 여는 HR"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전환(AX,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시대와 인구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 저명한 기조강연자들의 통찰: 첫째 날에는 문명사학자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AX 시대, 인구구조 개편에 대비하여 세상의 패권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인구, 사회,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하는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과 최원호 대표가 "사람이 답이다: AX시대, 역량 중심 인적자원(HR) 경영"을 통해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인간 고유의 잠재력 발휘와 평생 학습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 4개 트랙 20개 동시 강연 및 콘서트: 인적자원개발(HRD), 인적자원관리(HRM), HR-Tip, HR-Concert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개의 강연 및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슈피겐코리아, 넥슨코리아, 젝시믹스, 대학내일 등 다양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구성원 경험, 리더의 역할, 온보딩 전략, 조직문화, 강점 활용법 등 실질적인 HRD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 직업능력개발 제도 연계 토크콘서트: 특히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일학습병행 (Work-Study Parallel, 기업에서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이론 교육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 제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HRD Doctor, 중소기업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훈련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 '공정채용' 등 정부의 직업능력개발 제도와 연계한 기업 활용 우수사례 및 정책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 트랙이 구성되어, 교육훈련-자격-채용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과 현장 사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다채로운 엑스포 및 체험존 운영: 강연 외에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훈련 콘텐츠 신기술관, 기업 인적자원개발 상담소(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 디지털 국가자격 체험존, 대한민국명장전, 16개 기업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훈련 방식과 인사 기법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자격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직업능력개발 관련 부대행사 및 시상식: 콘퍼런스 기간 동안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Industrial Skills Council) 출범 10주년 기념행사 등 총 8개의 세미나, 경진대회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고용노동부의 정책적 지원 강조: 고용노동부 임영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인공지능 전환(AX)과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인적자원개발 투자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기업 훈련의 자율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맞춤형 훈련을 확대하여 기업과 노동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제19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복합적인 대전환의 시대적 배경 속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첫째, 저출생·고령화라는 심각한 인구 구조적 위기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져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둘째, 인공지능 전환(AX)과 북극항로 개통이라는 문명사적 기회는 산업 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직무의 등장을 예고하며, 동시에 기존 직무의 소멸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혁신 전략 모색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이번 콘퍼런스의 핵심 추진 배경이 되었습니다.
콘퍼런스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HRD·HRM) 분야의 최신 흐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을 얻도록 돕는 것입니다. 둘째,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확산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의 직업능력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정부의 직업능력개발 정책과 현장 사례를 생생하게 연결하여 기업과 노동자가 실질적인 지원을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고유의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HRD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19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는 2025년 9월 25일(목)부터 9월 26일(금)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르웨스트홀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콘퍼런스는 크게 강연, 엑스포,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각적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강연 프로그램은 "AX 시대, 내일을 여는 HR"이라는 주제 아래 HRD(인적자원개발), HRM(인적자원관리), HR-Tip, HR-Concert의 4개 트랙으로 나뉘어 총 20개의 동시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 기조강연: 첫째 날에는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인구구조 개편과 세상의 패권 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과 최원호 대표가 역량 중심 HR 경영을,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 시대의 미래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강연을 선보였습니다.
- 주요 강연 내용: HRD 트랙에서는 우아한형제들의 '구성원 경험 설계', 넥슨코리아의 '페르소나 기반 온보딩 전략', 젝시믹스의 'AX 시대의 HR 역할(워크핏, 컬쳐핏, 팀핏)', 대학내일의 '강점 활용을 통한 성과 창출' 등 기업의 실제 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혁신 사례가 공유되었습니다. HRM 트랙에서는 어댑트의 '글로벌 인사노무 관리', LG사이언스파크의 '일본 채용위기 돌파전략(감정적 보상)', 빙그레의 '심리적 안전감을 통한 조직 혁신', 라인플러스의 '직원 경험 설계', 현대오토에버의 '후보자 중심 채용 브랜딩' 등 인재 관리 및 채용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HR-Tip 트랙에서는 룩업컨설팅의 'AI 시대 중간관리자의 성과관리', 명지대학교 김익한 교수의 'AI 시대의 기록법', 롯데홈쇼핑의 'AI 워크시스템으로의 전환', 잡코리아의 'HRBP(Business Partner HR,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HR 전문가 역할) 역할',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CEO의 '생성형 AI의 의미' 등 AI 시대에 필요한 실용적인 HR 지식과 미래 전망이 제시되었습니다. HR-Concert 트랙에서는 '일학습 톡스테이지', '스타기술인 토크콘서트', '기술교육 with KOREATECH',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공정채용X인싸살롱'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현장 중심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엑스포는 4층 로비 등에서 2025년 9월 25일(목)부터 9월 26일(금)까지 10:00부터 17:00까지 운영되었습니다.
- 기업HRD상담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며,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기업 교육훈련 상담, 훈련 상황 진단, 빅데이터 및 AI 기반 맞춤형 훈련 처방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 신기술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 실감형(VR·AR) 콘텐츠 체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이러닝-가상훈련-메타버스 연계) 소개 및 AR 글래스 활용 미래 학습 전시, 한국폴리텍대학교 강서캠퍼스의 꿈드림공작소 보석·귀금속 만들기 및 뷰티 체험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직업훈련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 디지털 국가자격 체험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원서접수부터 자격증 발급까지 원스톱 디지털 국가자격(디지털 뱃지, 전자지갑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대한민국명장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제27회 대한민국명장 34명의 목칠공예, 도자공예, 석공예, 보석 및 금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 홍보부스: 16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여 교육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소개 및 최신 인사 기법을 선보였습니다.
부대행사는 9월 25일(목)부터 9월 26일(금)까지 지하 2층 및 4층 회의실에서 총 8개의 세미나, 경진대회 및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주요 행사: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후 내·외부 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출범 10주년 기념행사, 직무능력은행 활용 우수사례 시상식 및 직무능력 아카데미, 국가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우수사례 발표대회, 2025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SC, 지역 단위의 인력 수요와 공급을 분석하고 직업능력개발 정책을 수립하는 지역 민관 협의체)의 날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업·대학,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및 인적자원개발 분야 종사자, 관련 분야 학생 등 HR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온라인 등록(8.20.~9.19. HRD4U 홈페이지)과 당일 현장 등록이 가능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19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기대 효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 및 통찰력 증진입니다.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과 최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실질적인 HRD·HRM 전략을 습득하고, 미래 인적자원개발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기업의 직업능력개발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훈련을 설계하고, 일학습병행 등 정부 지원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기업 훈련의 자율성을 높이고 인재 육성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셋째, 노동자의 직무 역량 향상 및 경력 개발 기회 확대입니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훈련 콘텐츠 체험, 디지털 국가자격 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학습 방식과 자격 취득의 기회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여 개인의 고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넷째, 국가 HRD 시스템의 혁신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정책 연계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국가 직업능력개발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고,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가 전체의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효과들은 저출생·고령화와 인공지능 전환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는 이번 '제19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를 통해 논의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인적자원개발 혁신 전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훈련의 자율성을 더욱 높이고, 특히 중소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기업과 노동자 모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콘퍼런스에서 선보인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훈련 콘텐츠,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직업훈련 방식을 더욱 고도화하고 확산하여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직업능력개발 관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정례화하여 혁신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하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및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SC)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업 및 지역 단위의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이번 콘퍼런스가 매년 개최되는 '인적자원개발 학술대회'의 일환인 만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도 최신 국내외 HRD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로 콘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직업능력개발 인식 확산 및 국가 HR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관련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누리집(https://hrd4u.or.kr)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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