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만나는 추석,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양문화 축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6개 주요 국립 해양문화시설 및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바다에서 만나는 추석,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양문화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의 한복 다이버 피딩쇼(10월 6일), 인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달바당' 축제(10월 3~4일),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씨큐리움 무료 개방(10월 5~7일) 등 각 시설별로 특색 있는 해양문화 및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는 긴 연휴 동안 가족들이 함께 바다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함입니다.
2. 주요 내용
한복 다이버 피딩쇼 및 다채로운 공연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5분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다이버가 수중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적인 '한복 피딩쇼'를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팝페라, 마술공연, 인형극, 삐에로 아저씨와의 포토타임, 추석특선영화 상영(매일 오후 3시), 윷놀이,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달바당' 축제를 통한 해양-전통문화 융합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인천 월미도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해양문화와 전통문화를 결합한 '달바당' 축제를 개최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바다 생물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먹는 '바다쿠키 만들기' 체험과 뮤지컬 '갯벌이 들려주는 이야기'(오후 2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 어부 체험, 바다 딱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사방치기 및 투호 등 '한가위 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씨큐리움 무료 개방 및 해양생물 전통 탈 만들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남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추석 연휴 중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시관 '씨큐리움'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방문객들은 바다의 수호자를 테마로 한 '해양생물 전통 탈 만들기' 체험(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사전예약 필요)을 통해 전통문화와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해양생물 연계 전통 민속놀이(제기차기 등 5종) 체험과 보름달 소원 빌기, 전시 관람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합니다.연안 침식 경각심 고취 및 심해 특별전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경북 울진의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는 9월 30일부터 연안 침식의 심각성을 알리는 팝업전시 '바닷가가 사라진다'를 시작합니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심해를 주제로 한 특별전 '심해: 깊은 바닷속으로'를 통해 아이들이 바다의 신비로운 세계와 환경 변화로 인한 해안선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3일부터 7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윷놀이,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상시 운영하여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등대 역할 학습 체험 및 스탬프 투어 (국립등대박물관):
포항의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바다길을 안내하는 등대의 역할을 '항로표지 왕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다니는 '박물관 스탬프 투어'와 전통 연 키링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SNS 구독자 이벤트도 상시 진행하여 기념품을 증정합니다.민속놀이 체험 및 인증 이벤트 (여수세계박람회장):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EDG 구간 야외광장에서 추석 명절 방문객들을 위해 윷놀이,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박람회장만의 특별한 체험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기념품을 선사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해양수산부는 최근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사회적 현상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2025년 추석 연휴는 비교적 길게 이어지는 만큼, 많은 가정이 명절을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일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단순히 집에서만 보내기 아쉬운 긴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할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하고, 명절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해양수산부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국립 해양문화시설들을 활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바다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긴 추석 연휴가 온 가족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혀,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해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해양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해양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해양문화 축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국 6개 주요 국립 해양문화시설(국립해양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등대박물관)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5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설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각 시설은 해양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전통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살린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방문객들이 해양의 중요성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은 추석 당일 한복 다이버 피딩쇼를 비롯해 팝페라, 마술, 인형극 등 공연과 추석특선영화 상영, 민속놀이 체험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제공합니다. 인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달바당' 축제를 통해 바다쿠키 만들기, 어부 체험, 뮤지컬 '갯벌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 중 일부는 사전 접수가 필요합니다.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씨큐리움을 무료로 개방하고, 해양생물 전통 탈 만들기(사전예약)와 민속놀이 체험을 운영합니다. 경북 울진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9월 30일부터 연안 침식 팝업전시와 심해 특별전을 진행하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항로표지 왕관 만들기, 스탬프 투어, 전통 연 키링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민속놀이 체험과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각 시설은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10월 6일) 또는 특정일에 휴관하는 곳도 있으므로, 방문객들은 해양수산부 보도자료의 '참고 1'에 제시된 문화시설별 프로그램 세부일정을 사전에 확인하여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해양문화 축제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긴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해양생물, 등대, 심해 등 다양한 해양 주제를 체험하고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에 참여함으로써 해양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바닷가가 사라진다' 팝업전시와 같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교육적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각지의 국립 해양문화시설들이 명절 기간 동안 활성화되어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 해양문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참여 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국민들의 반응과 참여도, 그리고 각 프로그램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에도 설날, 어린이날 등 주요 명절이나 공휴일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해양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해양의 가치를 더욱 자주 접하고, 해양문화 향유 기회를 꾸준히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해양수산 분야의 대국민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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