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전국 254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및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전국 254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본 행사 시작에 앞서 9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는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8개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가 환급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요 및 역대 최대 규모: 해양수산부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5일간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54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특별재난지역 추가 환급행사: 본 행사에 앞서, 9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5일간은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 영덕, 당진, 함평 등 18개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가 환급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조치입니다.
• 환급 대상 및 조건: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정부 발행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집니다.
• 환급 방식 및 절차: 소비자는 행사 기간(9.26.~30. 또는 10.1.~5.) 내에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 확인을 위한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장 내에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됩니다.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금액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이 환급됩니다.
• 환급 제외 및 가능 품목: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품목으로는 '수산대전 상품권(제로페이)'이 있습니다. 반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나 각종 지역화폐를 사용한 구매 건은 환급이 가능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결제 수단 활용을 장려합니다. 이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내 다양한 결제 방식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행사 참여 시장 정보: 이번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254개 전통시장의 상세 목록과 각 시장별 행사 일정은 해양수산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소규모 시장은 다른 시장과 연합하여 참여하며, 연합 시장을 1개소로 환산 시 총 198개 시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 주최 및 담당 부서: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주최하며, 유통정책과(과장 류선형, 사무관 장석준)에서 행사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전통시장과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 압력은 가계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명절 기간에는 성수품 수요 증가로 인해 물가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고자 하는 것이 주요 배경입니다.

또한,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서민 경제의 거점이지만,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심화 및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하여 매출 증대를 꾀하고, 나아가 수산물 생산 어가 및 관련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경우,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큰 만큼, 추가적인 환급행사를 통해 해당 지역의 조속한 경제 회복을 지원하려는 특별한 목적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국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해양수산부는 이번 환급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적인 규모의 참여 시장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환급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먼저, 2025년 10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전국 254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가능한 한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한 결과입니다. 참여 시장의 목록과 세부 일정은 해양수산부 공식 누리집(www.fsale.kr)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정보를 얻고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환급 방식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과 본인 확인을 위한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됩니다. 현장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구체적인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 행사 시작에 앞서 9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18개소 전통시장에서 추가 환급행사를 진행하여, 해당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해양수산부는 명확한 기준과 편리한 절차를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소비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높아지는 물가 속에서 국산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효과를 누리며 가계 경제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명절 준비 비용 절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전국 254개 전통시장에 소비자들의 방문이 증가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18개소 시장의 경우, 재난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셋째,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어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며, 국내 수산업 전반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행사는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및 수산업 종사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운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 시장별 성과 분석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유사한 정책 추진 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언급했듯이,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수산업 종사자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입니다. 이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통해 국민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