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청년과 함께 해양보호구역 수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2025년 09월 25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2025년 9월 26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을 맞아 강원 양양군 조도 인근 해양보호구역에서 청년 다이버들과 함께 '민관협력 수중정화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해양보호구역 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계화된 수거 방식 대신 수작업 정화 방식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민간 환경단체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소속 청년 다이버 12명이 참여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활동이 앞서 두 차례의 시범사업에서 총 500kg의 폐어구를 수거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향후 침적폐기물 수중정화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주요 행사 개요 및 일시: 해양수산부는 2025년 9월 26일(금)에 강원 양양군 해양보호구역 조도 인근 남애리 해역에서 '민관협력 수중정화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추진되며,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 보전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청년 다이버 및 민간단체 참여: 이번 수중정화 활동에는 민간 환경단체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소속 청년 다이버 12명이 직접 참여합니다. '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2023년에 동해·서해·제주 권역의 20개 해양보호단체가 연합하여 구성된 전문 단체로, 숙련된 다이버들이 폐어구 등 침적된 해양쓰레기를 수작업으로 수거할 예정입니다.
  •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연계: 이번 시범사업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 해양보호구역의 중요성: 정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강원 양양 조도 인근 해역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입니다. 2025년 9월 기준으로 전국에 총 39개소(습지보호구역 18개소,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7개소 등)가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이곳의 생태계는 해양생물 다양성 유지에 매우 중요하여 특별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 기존 시범사업의 성공적 성과: 이번 9월 26일 활동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2025년 5월 21일 강원 양양 조도 주변 해역(씨.피.알 참여, 300kg 수거)과 7월 14일 제주 문섬 주변 해역(오션케어 참여, 200kg 수거)에서 두 차례의 민관협력 수중정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두 차례의 활동을 통해 총 500kg에 달하는 폐어구(버려진 어업용 도구)를 수거하여 수작업 정화 방식의 효과성을 입증했습니다.
  • 해양수산부 정책관의 기대: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수중쓰레기 정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청년 다이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이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대국민 차원의 인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향후 사업 확대 검토 계획: 해양수산부는 이번 민관협력 수중쓰레기 수거활동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침적폐기물(바다 밑에 가라앉은 쓰레기) 수중정화 사업의 확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지정된 특별 관리 지역으로, 이곳의 생태계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합니다. 그동안 해양보호구역 내 침적된 폐기물을 수거할 때 인양틀(바다 밑 쓰레기를 끌어올리는 기계 장치)과 같은 기계화된 방식을 주로 사용해왔으나,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해양생태계에 추가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보다 친환경적인 수거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산호 군락이나 해조류 숲과 같이 섬세한 생태계가 형성된 지역에서는 기계 장비의 사용이 생물 서식지를 파괴할 위험이 커,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정밀한 수거 방식의 도입이 절실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민감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침적폐기물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 즉 수작업 기반의 민관협력 수중정화 시범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의 주된 목적은 첫째, 해양보호구역 내 침적된 폐어구 및 기타 쓰레기를 제거하여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보전하는 것입니다. 이는 해양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둘째,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이라는 범국민적 환경 정비 운동과 연계하여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 다이버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 사회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합니다. 셋째, 정부와 민간 환경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정부 주도의 사업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시범사업을 통해 수작업 정화 방식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향후 침적폐기물 수중정화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민관협력 수중정화 시범사업'은 2025년 9월 26일(금) 강원 양양군 해양보호구역 조도 인근 남애리 해역에서 구체적으로 실행됩니다. 이 활동에는 민간 환경단체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소속 청년 다이버 12명이 직접 참여하여,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수중으로 잠수하여 폐어구 등 가라앉은 해양쓰레기를 수작업으로 수거할 예정입니다. '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2023년에 동해·서해·제주 권역의 20개 해양보호단체가 연합하여 구성된 전문 단체로, 숙련된 다이버들이 정화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며,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번 9월 26일 활동은 앞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두 차례의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첫 번째 시범사업은 2025년 5월 21일(수) 강원 양양 조도 주변 해역에서 '씨.피.알(Sea.Protection.Restoration)' 단체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 활동을 통해 폐어구 300kg을 수거했습니다. 두 번째 시범사업은 2025년 7월 14일(월) 제주 문섬 주변 해역에서 '오션케어' 단체와 협력하여 폐어구 2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두 차례의 시범사업을 통해 총 500kg에 달하는 폐어구가 수거되었으며, 이는 수작업 기반의 민관협력 정화 방식이 해양보호구역 내 침적폐기물 문제 해결에 효과적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선례가 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사업 확대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각 시범사업의 참여 단체와 수거량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축적하여 최적의 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민관협력 수중정화 시범사업'을 통해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해양보호구역인 조도 인근 해역의 침적된 폐어구와 기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함으로써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양생태계의 생물 다양성 유지에 크게 기여하며, 특히 폐어구로 인한 해양생물의 얽힘(ghost fishing)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둘째,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만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 다이버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 사회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셋째, 정부와 민간 환경단체 간의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향후 유사한 환경 문제 해결에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수작업 기반의 정화 방식이 해양보호구역에 적합한 효과적인 대안임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향후 침적폐기물 수중정화 사업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적 근거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로써 깨끗한 해양환경은 물론, 해양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는 이번 9월 26일 강원 양양 조도 인근 해역에서 진행되는 수중쓰레기 수거활동을 포함한 '민관협력 수중정화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수거 활동의 효과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참여한 청년 다이버 및 민간 환경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입니다. 이러한 분석과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는 향후 침적폐기물 수중정화 사업의 확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보호구역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취약지역 전반에 걸쳐 민관 협력을 통한 수중정화 활동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해양쓰레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예방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폐어구 수거 지원 사업이나 해양쓰레기 재활용 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모두가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양환경 보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926(조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청년과 함께 해양보호구역 수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해양보전과).pdf

PDF

250926(조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청년과 함께 해양보호구역 수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해양보전과).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