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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2025년 09월 25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동향과에서 2025년 9월 25일에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이 보도자료는 2024년에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6개월간 신고된 자료를 집계한 확정 통계입니다.


1. 핵심 요약

2024년 대한민국 총 사망자 수는 358,569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조사망률은 702.6명으로 1.9% 증가했습니다. 특히 80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 사망의 54.1%를 차지하며 고령화의 영향을 보여주었으나, 연령 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94.6명으로 전년 대비 5.1명 감소했습니다. 주요 사망원인으로는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폐렴이 전체 사망의 42.6%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비중을 보였고, 전년 대비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률은 6.6%, 치매 사망률은 5.3% 증가하여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야로 나타났습니다. 이 통계는 2025년 9월 25일에 발표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전체 사망자 수 및 조사망률 증가: 2024년 총 사망자 수는 358,569명으로, 2023년 대비 6,058명(1.7%) 증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조사망률은 702.6명으로, 전년 대비 13.3명(1.9%) 증가했습니다. 남성 사망자 수는 191,738명(1.5% 증가), 여성 사망자 수는 166,831명(2.0% 증가)으로, 하루 평균 98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망률의 남녀 성비는 남자가 여자의 1.16배를 기록했습니다.

  • 고령층 사망자 비중 확대 및 연령별 사망률 변화: 전체 사망자 중 80세 이상 사망자가 54.1%를 차지하며, 10년 전보다 15.3%p 증가하여 고령화의 심화가 사망 통계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연령별 사망자 수는 1~9세(-1.3%), 10대(-3.9%), 20대(-4.6%)에서 감소한 반면, 30대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습니다. 연령별 사망률은 1~9세(10.0명)가 가장 낮고, 80세 이상(8,112.0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의 사망률은 전 연령층에서 여성보다 높았습니다.

  • 주요 사망원인 순위 및 변화: 2024년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패혈증 순이었습니다. 이 중 3대 사망원인인 암, 심장 질환, 폐렴이 전체 사망의 42.6%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간 질환은 11위에서 9위로 순위가 상승했고, 패혈증은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폐렴,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의 순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 암 사망률 현황: 악성신생물(암)은 인구 10만 명당 174.3명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며 여전히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암 종류별로는 폐암(38.0명), 간암(20.4명), 대장암(19.0명), 췌장암(16.0명), 위암(14.1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전년 대비 전립선암(9.7%), 식도암(9.0%), 췌장암(6.7%), 자궁암(5.0%), 유방암(4.5%) 등의 사망률이 증가했습니다. 남성 암 사망률은 여성의 1.6배였으며, 특히 식도암은 남성이 여성보다 8.0배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 고의적 자해(자살) 및 치매 사망률 증가: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전년 대비 1.8명(6.6%) 증가하여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치매에 의한 사망률은 29.3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1배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부터 40대까지 고의적 자해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고, 50대부터는 암이 1위였습니다.

  • 지역별 사망률 격차: 지역 간 연령 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94.6명으로 전년 대비 5.1명 감소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전남(333.7명), 강원(324.6명), 충북(324.2명)이 높았고, 서울(254.7명), 세종(276.6명), 경기(279.8명)가 낮게 나타나 지역별 건강 수준의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암은 경남(88.8명), 심장 질환은 부산(35.6명), 폐렴은 광주(26.3명), 고의적 자해(자살)는 제주(32.4명)에서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추이: 알츠하이머병(10.3%), 간 질환(7.4%), 고의적 자해(6.6%), 운수사고(5.2%) 등은 전년 대비 사망률이 증가한 반면, 코로나19(-56.8%), 패혈증(-0.8%) 등은 감소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패혈증(207.2%), 알츠하이머병(176.4%), 폐렴(149.1%) 등의 사망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호흡기 결핵(-41.6%), 운수사고(-39.8%), 만성 하기도 질환(-12.0%) 등은 감소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통계청에서 매년 발표하는 사망원인통계는 국민의 건강 상태와 사회 변화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국가 기본 통계입니다. 이 통계는 통계법과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작성되며, 전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구청(재외국민은 재외공관)에 접수된 사망신고서를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인분류 지침에 따라 사망에 이르게 한 근원적인 원인(원사인)을 기준으로 분류하여 국제적인 비교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보도자료의 주된 목적은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사망 사건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국민과 관련 정책 입안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인구 구조 변화(특히 고령화)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주요 질병의 발생 추이,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 등을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하고, 이에 기반한 효과적인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별 사망률 격차를 분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 개개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4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는 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동향과에서 주관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통계 작성의 세부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2024년에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익년(2025년) 4월까지 총 16개월간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구청, 그리고 재외공관에 접수된 사망신고서를 수집합니다. 수집된 자료는 사망자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집계되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인분류 지침과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ssc.kostat.go.kr 참고)에 따라 사망에 이르게 한 근원적인 원인인 '원사인'을 기준으로 분류 및 분석됩니다.

이 통계는 지난 2월에 발표된 「2024년 사망통계(잠정)」과는 달리, 지연 신고분 추정치를 포함하지 않은 '확정통계'로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통계청은 1970년부터 사망통계를, 1983년부터 사망원인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공표는 보도자료 배포와 함께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에 게시되며, 상세한 통계 자료는 국가통계포털 KOSIS(http://kosis.kr)를 통해 일반에 공개됩니다. 통계표의 수치는 반올림될 수 있어 하위 분류의 합이 상위 분류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과, 자살 관련 내용은 보건복지부의 『자살보도 권고기준 4.0』에 따라 보도 시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는 점을 명시하여 자료 이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 「2024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정부는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암, 심장 질환, 폐렴 등 주요 사망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은 특정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고의적 자해(자살) 및 치매 사망률 증가는 정신 건강 및 고령층 돌봄 정책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지역별 사망률 격차 분석은 각 지역의 특성과 건강 취약 요인을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및 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국민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관련된 주요 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거나 질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넷째, 학계 및 연구기관은 이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사망원인과 관련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통계는 전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며, 미래 사회의 보건 및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통계청은 「2024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발표 이후에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우선, 매년 정기적으로 사망원인통계를 작성하고 공표하여 장기적인 사망 추이와 원인 변화를 일관성 있게 모니터링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구 고령화, 만성 질환 증가, 사회적 요인에 따른 사망률 변화 등 주요 보건 지표의 변동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령별, 성별, 지역별 등 다양한 세부 분류에 대한 심층 분석 보고서를 추가로 제공하거나, 다른 인구 통계 및 보건 지표와의 연계 분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사망원인과 사회경제적 지위, 교육 수준 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보다 다각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통계 작성 방법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국제적인 비교 가능성을 높이고, OECD 등 국제기구와의 통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보건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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