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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 개최… 탄소중립 달성 방안 논의

2025년 09월 25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 개최… 탄소중립 달성 방안 논의'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26일, 중국 옌타이시에서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 관계자,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TREB10)'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6)의 부대행사로, 3국의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가속화, 그리고 궁극적인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녹색금융의 역할, 순환경제 실천 사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책 및 실천 방안, 그리고 환경기술 국제협력 등 네 가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각국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공유하며 동북아 지역이 세계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미세조류를 활용한 발전소 배기가스 탄소저감 기술 현장을 시찰하며 실질적인 환경 기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2. 주요 내용

  1. 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TREB10) 개최 및 목적:
    2025년 9월 26일, 중국 옌타이시에서 한국 환경부, 중국 생태환경부, 일본 환경성을 비롯한 3국 정부 관계자, 산업계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6)의 부대행사로 마련되었으며, 3국의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가속화, 그리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었습니다.

  2. 네 가지 핵심 의제 중심의 심층 논의: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녹색금융의 역할, △순환경제 실천 사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책 및 실천 사례, △환경기술 국제협력 등 네 가지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의제별로 3국 정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최신 정책 동향, 혁신 사례, 그리고 당면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3. 녹색금융의 중요성과 정책 방향 제시: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옥수 지속가능성기후센터장은 녹색금융 발표에서 "최근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추진 속도 완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수소·전기차 등 기후기술 투자는 오히려 2배 이상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과 전환금융(고탄소 경제 활동에서 저탄소 경제 활동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 지침서 도입이 기업의 녹색·전환 투자 수요를 뒷받침할 핵심 정책임을 강조하며, 녹색금융의 진정한 역할은 고탄소 활동을 배제하고 무탄소 경제 활동으로 자금을 유도하는 것이며, 친환경위장 위험(그린워싱 리스크) 관리가 기업과 금융 모두의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4. 순환경제 및 ESG 실천 사례 공유:
    엘지화학 이유진 지속가능담당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경제(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통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경제 시스템) 전환을 통해 기업의 ESG 가치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자사의 혁신 사례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김연주 대리는 물 순환 자원의 재생에너지 활용과 기후적응 전략을 결합한 물 기반 친환경 경영 실천 방안을 발표하며, 수자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탄소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5. 환경기술 국제협력 및 해상풍력의 성장 동력:
    효성중공업 장원석 부장은 환경기술 국제협력 발표에서 "해상풍력은 기후위기와 시장의 위험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효성이 중국 상해전기와 추진 중인 해상풍력 국제협력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3국 간의 환경기술 협력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6. 미세조류 탄소저감 기술 현장 시찰:
    회의 참가자들은 '화넝 옌타이 바자오 열병합발전소 미세조류 탄소저감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발전소의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미세조류가 흡수하여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미세조류가 일반 육상식물 대비 10~50배의 이산화탄소 고정 능력을 보유하며 바이오 비료 및 사료 등으로 활용되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7. 동북아 지역의 탄소중립 전환 선도 비전 제시: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3국 정부와 산업계가 녹색금융, 순환경제, ESG, 환경기술 협력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이 세계 탄소중립(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탄소량과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전환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는 3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강조하는 메시지였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각국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동북아시아 3국인 한국, 중국, 일본은 세계 경제의 주요 축이자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3국 간의 환경 협력은 기후변화 대응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TREB)'는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10회째를 맞이하며, 3국 환경장관회의(TEMM)의 부대행사로서 정부,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제10차 회의의 주된 목적은 3국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 전반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며, 궁극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금융'을 통한 투자 유도,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통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순환경제' 구축,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확산, 그리고 혁신적인 환경기술의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동북아 지역이 세계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단순한 정책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기술 공유와 사업 연계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는 2025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옌타이시 힐튼 옌타이 골든 코스트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는 9월 25일 3국 좌장 및 정부 관계자 실무급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9월 26일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네 가지 핵심 의제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한국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 중국 생태환경부와 해외환경협력센터(FECO), 일본 환경성과 해외환경협력센터(OECC)를 비롯하여 각국의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정책 및 실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첫 번째 의제인 '녹색금융의 역할'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옥수 지속가능성기후센터장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과 전환금융 지침서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탄소 경제 활동에서 저탄소 경제 활동으로의 투자 유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두 번째 의제인 '순환경제 실천 사례'에서는 엘지화학 이유진 지속가능담당이 플라스틱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경제 전환을 통한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세 번째 의제인 'ESG 정책 및 실천 사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김연주 대리가 물 순환 자원의 재생에너지 활용과 기후적응 전략을 결합한 친환경 경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기술 국제협력 사례'에서는 효성중공업 장원석 부장이 해상풍력 분야에서 효성과 중국 상해전기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했습니다. 본회의 이후 9월 27일에는 참가자들이 '화넝 옌타이 바자오 열병합발전소 미세조류 탄소저감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발전소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미세조류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회의 결과는 9월 28일 제2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6) 본회의에 보고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를 통해 3국 정부와 산업계, 전문가들은 녹색금융, 순환경제, ESG 경영, 환경기술 국제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 및 전환금융 지침서 도입 논의는 기업의 녹색·전환 투자 수요를 뒷받침하고, 친환경위장 위험(그린워싱 리스크)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또한, 플라스틱 폐기물 자원화, 물 기반 친환경 경영, 해상풍력 등 혁신적인 환경기술 및 사업 모델 공유는 3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환경산업의 해외 진출 및 기술 상용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동북아 지역이 세계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구축하여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3국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제2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6)에 보고되어 3국 환경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유된 녹색금융, 순환경제, ESG, 환경기술 국제협력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들을 바탕으로 3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 채널을 유지하고,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 및 전환금융 지침서 도입과 같은 정책적 과제는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화하고, 미세조류 탄소저감 기술과 같은 혁신적인 환경기술의 국제 공동 연구 및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동북아 3국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제10차 한중일 환경산업 원탁회의 개최… 탄소중립 달성 방안 논의(보도자료)(녹색산업 9.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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