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단 캐나다 방문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대통령 특사단 캐나다 방문'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단(단장 김병주 의원)은 2025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를 방문하여 아니타 아난드 외교장관,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 마이클 세이비아 추밀원 사무처장 등 캐나다 핵심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신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안보, 무역, 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특사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강조하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캐나다와의 긴밀한 공조를 희망했습니다. 캐나다 측은 한국 민주주의의 역동성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간 다방면의 협력 심화 의지를 표명했고, 이를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대통령 친서 전달 및 민주주의 회복 강조
특사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마크 카니 총리 앞 친서를 전달하며, 한국 정부의 캐나다와의 협력 심화 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특히, 금번 대선을 통해 국민주권을 평화적으로 되찾고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 대한민국'이 돌아왔음을 알렸습니다. 캐나다 측은 한국 민주주의의 역동성과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상황의 신속한 정상화를 환영했습니다.외교장관 면담 및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
아난드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특사단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안보, 무역, 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내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정상을 비롯한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협력을 더욱 긴밀히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아난드 장관은 역내 심화되는 복합적인 도전과 위협 속에서 민주주의 등 주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한국과의 다방면 협력 발전을 기대했습니다.국방장관 면담 및 방산 협력 확대
맥귄티 국방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역내 다양한 도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캐나다 국방 현대화 과정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며,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및 포병 사업 등에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특사단은 맥귄티 장관의 서울안보대화 참석 및 한국 조선소 등 주요 방산 시설 시찰을 제안하며 한국의 우수한 방산 역량을 직접 확인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맥귄티 장관은 방산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퀀텀(양자 기술), AI(인공지능),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추밀원 사무처장 면담 및 경제·안보 파트너십 다변화
세이비아 추밀원 사무처장과의 면담에서는 카니 총리의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 우리 정상을 초청한 데 대한 사의를 표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우리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한국이 잠수함 및 포병 전력 등 방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캐나다산 자원 활용 및 현지 제조역량 강화 지원 등을 통해 호혜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이비아 사무처장은 역내 주요 파트너국인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환영하며 경제 및 안보 등 주요 분야에서 긴밀하고 호혜적인 협력 발전을 희망했습니다.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 정착 협력
특사단은 남북 간 대화 단절과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그간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및 비핵화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캐나다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前 유엔사 부사령관 면담 및 지한파 역할 당부
특사단은 유엔사(유엔군 사령부) 최초의 비미국인 부사령관을 역임한 캐나다 출신 웨인 에어 전 국방총장을 면담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 간 방산·안보 협력 확대 과정에서 한국을 잘 이해하고 지지하는 '지한파'인 에어 장군의 역할을 당부했으며, 에어 장군은 한국 방산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양국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대통령 특사단의 캐나다 방문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민주주의가 평화적으로 회복된 시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대선을 통해 국민주권을 되찾고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며, 이러한 변화된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신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 비전을 공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지향하는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구상을 설명하고, 남북 간 대화 단절과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라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특사단 방문의 주된 목적은 캐나다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이 직면한 역내외 공동의 도전(예: 안보 위협, 경제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국방 현대화 사업에 한국의 우수한 방산 역량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양국 간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정상을 비롯한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협력을 더욱 긴밀히 추동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대통령 특사단은 2025년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방문 첫날인 7월 22일 오후에는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을 만나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안보, 방산 및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를 논의했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사업 및 포병 사업 등 국방 현대화 과정에 한국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맥귄티 장관에게 서울안보대화 참석과 한국의 조선소 등 주요 방산 시설 시찰을 제안하여 한국의 우수한 방산 역량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이튿날인 7월 23일 오전에는 아니타 아난드 외교장관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마크 카니 총리 앞 친서를 전달하고, 안보, 무역, 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갈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마이클 세이비아 추밀원 사무처장을 만나 카니 총리의 G7 정상회의 초청에 대한 사의를 표하고, 캐나다의 경제·안보 파트너십 다변화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력 심화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방산 기술을 활용하여 캐나다산 자원 활용 및 현지 제조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호혜적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또한, 특사단은 유엔사 최초의 비미국인 부사령관을 역임한 웨인 에어 전 국방총장을 면담하여 한국과 캐나다 간 방산·안보 협력 확대 과정에서 지한파인 그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대통령 특사단의 캐나다 방문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 비전을 캐나다 핵심 인사들에게 명확히 전달함으로써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안보, 무역, 방산, 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캐나다의 국방 현대화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여 양국 간 호혜적인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캐나다의 지속적인 지지와 공조를 확보함으로써 역내 안정에 기여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 양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특사단 방문을 통해 마련된 협력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캐나다와의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맥귄티 국방장관의 서울안보대화 참석 및 한국 방산 시설 시찰이 구체화될 경우, 양국 간 방산 협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및 포병 사업 등 국방 현대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위한 실질적인 후속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우주항공, 퀀텀 기술(양자 기술),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캐나다와 긴밀히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고, 공동의 번영과 역내 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