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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풍력발전 현장 찾아 탄소중립 미래 그린다

2025년 09월 25일
🌿 환경·에너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환경부는 2025년 9월 25일 금한승 차관이 경북 안동시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 준공식과 영양군 GS풍력발전단지를 잇달아 방문하여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47.2MW 규모의 발전 시설을 통해 연간 2만 8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역 주민 약 2,700세대에 20년간 연평균 약 40만 원 상당의 '햇빛연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교차 발전' 방식을 도입하여 2025년 7월 30일부터 상업 운전을 조기 개시하며 전력망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2. 주요 내용

  • 국내 1호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 준공: 2025년 9월 25일, 경북 안동시 임하댐에서 47.2MW 규모의 수상태양광사업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 사업은 안동시가 주도하고 임동면·임하면 33개 마을 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하여 2021년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되었으며, 환경부 차관, 안동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성과를 공유했다.
  • 주민 수익 극대화를 위한 '햇빛연금' 지급: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에너지 생산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선도 사례로, 안동시 약 2,700세대는 주민 참여 수익과 집적화단지 지정에 따른 추가 수익을 포함하여 발전 개시 후 20년간 연평균 약 40만 원 상당의 '햇빛연금'(현물 또는 현금)을 받게 된다. 이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 국내 최초 '교차 발전' 방식 도입으로 전력망 문제 해결: 전력망 여유 부족으로 사업 지연 우려가 있었으나,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기존 임하댐 수력발전 송전선로를 활용하여 낮에는 수상 태양광, 밤에는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교차 발전'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2025년 7월 30일부터 상업 운전을 조기에 개시할 수 있었으며, 이는 국가 전력망 포화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선례가 되었다.
  • 재생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 선포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환경부는 임하댐 수상태양광 준공식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녹색문명으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연간 6만 1,670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여 안동시 전체 가구의 약 25%인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 8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GS풍력발전단지 현장 점검 및 지역 상생 사례 확인: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이날 오후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GS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하여 주요 설비와 진입·관리 도로 등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풍력 단지 운영 현황, 비상 상황 대응체계, 그리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GS풍력발전단지 또한 발전 수익을 지역 내 장학사업, 축구대회 개최,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고 있다.
  • 환경부 차관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제시: 금한승 차관은 “재생에너지 확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과제로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의 균형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행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현장 방문 및 사업 준공은 대한민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국가 정책인 재생에너지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지자체 주도로 40MW를 초과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를 통해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배경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 요구가 증대되고,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구체적인 목적은 청정에너지 생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국가 전력 자립도 향상뿐만 아니라,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데 있다. 또한, 기존 전력망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발전 방식 도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4. 세부 추진 내용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은 총 732억 원의 사업비(이 중 주민참여금 50억 원 포함)를 투입하여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및 임하면 일원의 임하댐 수면을 활용해 조성되었다. 안동시가 사업을 주도하고 임동면·임하면 33개 마을 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2021년 12월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되었다. 이 단지는 안동의 호국정신을 반영하여 태극기와 무궁화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건설되었다. 특히, 2024년 4월 국내 최초로 '교차 발전' 방식이 승인되어 기존 임하댐 수력발전 송전선로를 활용, 낮에는 수상태양광, 밤에는 수력발전을 운영함으로써 전력망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2025년 7월 30일 상업 운전을 조기에 개시할 수 있었다.

한편, 금한승 차관이 방문한 GS풍력발전단지는 경상북도 영양군에 위치하며, GS영양풍력발전(59.4MW, 3.3MW 풍력터빈 18기)과 무창풍력발전(24.15MW, 3.45MW 풍력터빈 7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단지는 각각 2014년 6월과 2017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5월과 2018년 7월에 준공되었으며, 각각 50.4MWh와 30.6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장치)를 포함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한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건설되었으며, 준공 후 5년 또는 10년까지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5. 기대 효과

이번 사업들을 통해 대한민국은 기후 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연간 6만 1,670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여 안동시 전체 가구의 약 25%인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연간 약 2만 8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환경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또한, '햇빛연금'을 통해 안동시 약 2,700세대에 20년간 연평균 40만 원 상당의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수용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 발전' 방식은 국가 전력망 포화 문제 해결의 혁신적인 선례가 되어 향후 다른 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용될 가능성을 열었다. GS풍력발전단지의 지역 상생 모델 또한 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 사회와 공존하며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6. 향후 계획

환경부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금한승 차관이 강조했듯이 환경성과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교차 발전'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 전력망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풍력발전단지 등 기존 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상생 방안을 강화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수상태양광·풍력발전 현장 찾아 탄소중립 미래 그린다(보도자료)(수자원 9.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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