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농촌 왕진버스, 이제는 마음도 돌봅니다

2025년 09월 25일
🚗 국토·교통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농촌 왕진버스, 이제는 마음도 돌봅니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9월 26일부터 '농촌 왕진버스'에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여 농촌 주민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돌봅니다. 이는 고령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의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도시에 비해 부족한 정신건강 인프라를 보완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2024년 9만여 명, 2025년 8월 기준 13만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기존 왕진버스 사업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합하여, 2026년부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도입: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9월 26일부터 농촌 왕진버스에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합니다. 이는 농촌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체 건강과 더불어 마음 건강까지 포괄적으로 돌보기 위한 정책적 결정입니다.
  •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성공적 운영: 농촌 왕진버스는 2024년 양·한방, 검안 및 구강 검진 서비스로 시작하여 첫 해에 9만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2025년에는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재택진료와 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진료를 추가하여, 8월 기준으로 이미 약 13만 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 고령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 농촌 지역은 2024년 기준 고령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평균 10.3%보다 높은 전남 16.1%, 경북 14.3%를 기록하는 등 정신건강 취약 계층이 많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에 비해 정신건강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 시범 운영 및 전국 확대 계획: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의 첫 시범 운영은 2025년 9월 26일 경기 양평에서 진행되며, 2차 시범 운영은 2025년 4분기 중 추가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6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자체가 왕진버스 사업 신청 시 해당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됩니다.
  • 서비스 추진 체계 및 협력: 이 서비스는 농촌 왕진버스 현장에서 전문 상담사가 주민을 대상으로 문진(질문을 통해 병력이나 증상을 파악하는 과정) 및 우울·불안·인지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판단된 주민에게는 비대면 중개 플랫폼 업체 '솔닥'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기기 또는 전화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하여 심리 상담을 제공합니다.
  • 후속 연계 및 맞춤형 관리: 심층 상담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민의 경우, 지역 의료 기관 진료나 보건소를 통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될 계획입니다. 이는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주민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입니다.
  •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 일환: 이번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도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새 정부 들어 추진 중인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농촌 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 건강까지 포괄적으로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농촌 지역은 급격한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해 사회적 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 1인 가구 비율이 도시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습니다. 2024년 기준 전국 고령 1인 가구 비율이 10.3%인 반면, 전남은 16.1%, 경북은 14.3%에 달하는 등 농촌 지역 주민들은 사회적 고립감, 우울감, 불안감 등 정신건강 문제에 더욱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농촌은 정신건강 관련 전문 의료기관이나 상담 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기존 농촌 왕진버스가 신체 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왔지만, 현장에서는 마음 건강 돌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식품부는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고,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는 농식품부가 새 정부 들어 추진 중인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환으로, 농촌 주민의 전반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추진됩니다. 첫 시범 운영은 2025년 9월 26일 경기 양평에서 시작되며, 이후 2025년 4분기 중에는 추가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운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6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신청할 때 이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전국적인 확산을 도모합니다.

서비스는 농촌 왕진버스 현장 인력, 정신건강 의료기관에 소속된 전문 상담사 및 전문가, 그리고 비대면 중개 플랫폼 업체 '솔닥'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비대면 중개 플랫폼'은 온라인을 통해 전문가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직접 만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돕는 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인 추진 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왕진버스가 방문하는 날, 현장의 전문 상담사가 주민을 대상으로 문진(의료진이 환자에게 질문하여 병력이나 증상 등을 파악하는 과정) 및 우울·불안·인지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판단된 주민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상담 대상자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주민은 자신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심리 상담을 받게 됩니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도록 하여 접근성을 최대한 확보합니다. 심층 상담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의 경우, 지역 의료 기관 진료나 보건소를 통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후속 조치를 취함으로써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농촌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농촌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의 도입은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수혜 대상은 농촌 지역 주민 전체이며,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고령자, 1인 가구, 농업인 등 정신건강 취약 계층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왕진버스 이용자 수(연간 10만 명 이상)를 고려할 때, 상당한 규모의 농촌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4분기 중 2차 시범 운영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여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의 효과를 검증하고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계획입니다. 이후 2026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하여, 왕진버스 사업 신청 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연계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심층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 의료 기관 및 보건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체계적인 후속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다른 사업들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농촌정책국-농촌사회서비스과) 농촌 왕진버스 이제는 마음도 돌봅니다 보도자료(9.26. 조간).pdf

PDF

(농촌정책국-농촌사회서비스과) 농촌 왕진버스 이제는 마음도 돌봅니다 보도자료(9.26. 조간).hwp

HWP

(농촌정책국-농촌사회서비스과) 농촌 왕진버스 이제는 마음도 돌봅니다 보도자료(9.26. 조간).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