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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첫선"

2025년 09월 25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첫선"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9월 25일, 네이버클라우드 및 AI 전문 기업 디딤365와 협력하여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농업 현장의 고령화, 인구 감소,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농업백과' 챗봇, '농업교육' 맞춤형 영상, '영농설계' 귀농 컨설팅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농업 AI 에이전트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 공식 출시: 2025년 9월 25일, 농촌진흥청은 네이버클라우드 및 디딤365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했습니다. 이 앱은 농촌의 고령화와 영농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의 일상에 AI를 확산하기 위한 핵심적인 디지털 조력자로 기획되었습니다.
  • 세 가지 핵심 서비스 제공: 앱은 △영농정보 챗봇 '농업백과' △맞춤형 교육 추천 '농업교육' △귀농 단계별 영농설계 '영농설계'로 구성됩니다. '농업백과'는 6,307권의 농업기술서와 5만 건 이상의 농업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 챗봇으로,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하여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농업교육'은 1,700여 건의 농업기술 동영상과 AI를 연계하여 사용자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현하며, '영농설계'는 최근 10년간의 품목별 농산물 소득자료를 학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경영 정보를 제공합니다.
  • 국내 최고 수준 AI 기술력 및 방대한 데이터 활용: 이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국내 최초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축적한 6,307권의 농업기술서, 주간농사정보, 병해충 발생 정보, 품종 정보 등 5만 건 이상의 디지털 농업 데이터와 10개 분야 117개 품목의 10년간 소득자료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실질적인 현장 지원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 정보 왜곡 최소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고질적인 문제인 '환각(Hallucination)'이라 불리는 정보 왜곡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문서와 데이터에 기반한 응답을 생성하는 기법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학습된 데이터는 농업 연구 및 기술 보급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 정보만을 선별하여 오류를 줄였으며, 사용자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답변 품질 개선을 도모합니다.
  • 기존 농업 서비스와의 연계 및 활용 확대: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은 농업기술전문포털 '농사로'를 통한 실시간 민원 상담,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를 통한 시군센터 지도직 업무 지원, '농업인안전365'를 통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 기존 농업 정보 시스템과 연계하여 활용됩니다. 또한, 2025년 11월에는 인적자원개발센터의 'e-HRD'와 연계하여 개인 맞춤형 강좌 추천 및 영농 정보를 제공하는 'AI 교육 비서' 기능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 및 접근성 강화: 2025년 11월에는 '농업백과' 서비스에 음성 질의·응답 기능을 추가하여 고령층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2026년 상반기까지는 병해충 이미지 AI 판별 기능을 적용하고, 소비·유통 데이터를 추가 학습하여 '영농설계'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농장 규모에 따른 최적의 경영 해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농업 전반의 AI 전환 및 모바일 포털 플랫폼 구축 목표: 농촌진흥청은 이번 앱 출시를 농업 분야 인공지능 전환의 시작점으로 보고, 기상재해, 병해충 예측·진단, 토양, 품종, 식품, 농약 등 청에서 운영 중인 전문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학습 분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 2027년까지 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두의 AI 모바일 포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농업 재해 예방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농업은 현재 심각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3년 귀농가구는 10,307가구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나, 이들의 평균 연령은 56.3세로 여전히 높고, 귀농인의 46.4%가 영농기술 및 경험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는 농업 생산성 저하와 농가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 심화, 청년 인구 감소,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은 기존의 인력 중심 또는 단순 정보 제공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정부는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목표로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가적 흐름 속에서 농업 분야 역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혁신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배경 아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농업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업인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맞춤형 영농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영농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궁극적으로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농업인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AI 일상화'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공공특화 분야 과제로 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개발 컨소시엄은 농촌진흥청이 방대한 농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최초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와 AI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며, AI 전문 기업 디딤365가 AI 전문 기술을 담당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했습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높은 인식률과 효율적인 토큰 비용, 유지관리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되었으며, 이는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앱 개발 후,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 체험단을 운영하여 실제 농업인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이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하고 학습시켜 답변의 정확성을 제고했으며, 농업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학습 알고리즘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2025년 9월 25일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은 '농업백과', '농업교육', '영농설계' 세 가지 핵심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농업백과'는 6,307권의 농업기술서와 주간농사정보, 품종정보, 현장기술사례 등 5만 건 이상의 농업 데이터를 학습하여 AI 챗봇 형태로 제공되며, AI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문서 기반의 응답 생성 기법을 적용하고 근거 자료를 함께 제시하여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농업교육'은 1,768건의 농업기술 동영상 및 시나리오를 학습하여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영농설계'는 채소, 화훼, 버섯, 과수 등 10개 분야 117개 품목에 대한 최근 10년간의 총수입, 종자비, 농자재비 등 54개 항목의 소득자료를 학습하여 귀농 단계별 최적의 작목 추천과 경영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추진 내용을 통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여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의 도입은 농업 현장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영농기술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영농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영농 정보를 얻음으로써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AI 챗봇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교육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져 영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기존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농업인 대상 신기술 보급 사업 안내, 신규 사업 발굴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농업인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셋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정보 제공을 통해 일반 근로자 대비 위험도가 높은 농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농업인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AI 일상화' 시대를 앞당겨 우리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여 농업 분야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2025년 11월에는 '농업백과' 서비스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하여 음성으로 질의하고 답변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층 농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026년 상반기까지는 병해충 이미지 AI 판별 기능을 적용하여 농업인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병해충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영농설계' 서비스에는 소비·유통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켜 기상재해, 시장 변화 등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한 농장 규모별 최적의 경영 전략 및 해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장기적으로는 2027년까지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을 농업인 등을 위한 '모두의 AI 모바일 포털 플랫폼'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상, 병해충, 토양, 품종, 식품, 농약 등 농촌진흥청에서 운영 중인 주요 정보시스템의 전문 데이터를 학습 분야로 확대하여 농업인의 데이터 기반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입니다. 나아가 데이터 기반의 농작물 재해 예방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AI 기반의 농업 재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농업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인공지능 융합 전략을 금년 내 확정하여 국민에게 보고하고, 농업 현장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농업인 인공지능 일상화를 앞당기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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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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