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모든 청년이 당당히 일할 수 있도록 노동부 장관, 청년의 취업·일터 고민 청취
AI 요약
다음은 고용노동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2025년 7월 24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취업 및 일터 고민을 직접 청취했습니다. 현재 40만 명에 달하는 '쉬었음 청년'(구직 활동이나 학업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 문제와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 채용 위축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며, 모든 청년이 당당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도록 정부가 '일자리 멘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인턴십 및 일경험 기회,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훈련 확대를 추진하고, '쉬었음 청년'에 대한 선제적 지원과 함께 청년들의 첫 일자리가 상식적인 근무 환경을 갖추도록 '일자리 하한선'(노동법 준수 및 기본적인 근무 환경 보장)을 높이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고용노동부 장관의 청년 일자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025년 7월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준비생 및 취업 컨설턴트들과 직접 만나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일터에 대한 고민을 경청했습니다. 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입니다.
심각한 청년 고용 현황 및 문제 인식: 장관은 현재 '쉬었음 청년'이 약 40만 명에 달하며, 경기 회복 지연과 기업 채용 위축으로 인해 '코스모스 졸업생'(가을 학기 졸업생)들의 취업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진단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노동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지표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 확대 및 성과: 전국 121개 대학에 설치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120개 대학에서 미취업 졸업생 5만 명에게 직접 연락하여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며, 청년들의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 제시: 김영훈 장관은 모든 청년이 당당하게 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멘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를 알선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직업 선택과 경력 개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 과제: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인턴십 및 '일경험'(직접 직무를 경험해보는 기회) 기회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 첨단 분야 훈련 기회를 늘려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쉬었음' 상태가 장기화된 청년들에게는 정부가 먼저 다가가 회복을 돕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이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하한선' 상향을 통한 근무 환경 개선: 청년들이 처음으로 갖는 일자리가 노동법을 준수하고 상식적인 근무 환경을 갖추도록 '일자리 하한선'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이는 청년들이 부당한 대우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의 모범적인 취업 지원 사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업별 맞춤 취업준비반을 운영하고, 동문 멘토링을 통해 현직자 선배가 취업준비생 후배에게 모의면접 등 실전 취업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의 청년 일자리 현장 방문과 정책 방향 발표는 현재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복합적인 고용 문제에 대한 정부의 깊은 우려와 책임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위축되면서, 특히 '코스모스 졸업생'(가을 학기 졸업생)을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도 40만 명에 달하는 '쉬었음 청년'(학업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의 존재는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탈 및 사회적 고립 심화를 보여주는 심각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정책의 가장 큰 목적은 모든 청년이 '당당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고,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에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정부가 '일자리 멘토'로서 포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내용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인프라로는 전국 121개 대학에 설치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있습니다. 이 센터들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상담, 직무 교육, 기업 매칭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120개 대학에서 미취업 졸업생 5만 명을 대상으로 직접 연락하여 취업 준비를 돕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졸업 후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영훈 장관이 언급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인턴십'과 '일경험' 기회를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실제 직무 역량을 쌓고 기업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둘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분야 훈련 기회'를 확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청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셋째, '쉬었음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정부가 먼저 이들에게 다가가 심리 상담, 진로 탐색, 직업 훈련 연계 등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첫 일자리가 '노동법을 준수하고 상식적인 근무 환경'을 갖추도록 '일자리 하한선'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이는 노동 인권 보호와 함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직업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숙명여자대학교 방문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가 예상됩니다. 첫째,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양질의 인턴십과 일경험 기회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쌓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훈련을 통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게 됨으로써, 청년들은 더욱 자신감 있게 노동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쉬었음 청년' 등 취업 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사회로 다시 복귀하고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일자리 하한선'을 높이는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처음으로 갖는 일자리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동법 준수와 상식적인 근무 환경이 보장됨으로써 청년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직업 생활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경력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청년이 당당하게 일할 권리를 누리고, 건강한 노동 시장 생태계가 조성되어 사회 전반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정책의 주요 수혜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청년, 특히 미취업 졸업생과 '쉬었음 청년' 약 40만 명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 전체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는 이번 장관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일자리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양질의 인턴십 및 일경험 확대,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직업훈련 기회 확대를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련 예산 및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한, '쉬었음 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은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모델을 구축할 것이며, '일자리 하한선' 상향을 위한 정책적 노력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고 심층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후속 조치를 통해 모든 청년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고,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