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서울광장 추석 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방문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24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서로장터'를 방문하여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 장터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운영되며, 전국 10개 시·도, 95개 시·군에서 140여 농가가 참여해 130여 개의 판매 부스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선보였다. 송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과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을 통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를 당부했다.

2. 주요 내용

• 송미령 장관의 현장 방문 및 농가 격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9월 2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서로장터'를 직접 방문했다. 장관은 각 지역별 판매 부스를 찾아 참여 농가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중요한 행보였다.

• '추석맞이 서로장터' 운영 개요: '추석맞이 서로장터'는 2025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이다. 이 장터는 전국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만남의 장 역할을 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 구매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전국적인 참여 규모: 이번 서로장터에는 전국 10개 시·도, 95개 시·군에서 총 140여 가구의 농가가 참여하여 그 규모를 자랑했다. 이들 농가는 130여 개의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축산물을 선보였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대규모 참여는 전국 각지의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 추석 물가 안정 및 할인 지원 약속: 송미령 장관은 장터 방문 자리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국민 여러분이 풍성하고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과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가 명절 물가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책을 통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 우리 농·축산물 소비 독려: 장관은 직거래장터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소비를 당부했다. 이는 단순히 물가 안정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다.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 정부의 가용 자원 총동원 의지: 보도자료는 정부가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가용자원 총동원"을 약속했음을 명시했다. 여기서 '가용 자원 총동원'이란 정부가 보유한 모든 행정적, 재정적 수단과 인력을 동원하여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의미로, 단순히 직거래장터 운영을 넘어, 수급 조절, 유통 개선, 할인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명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3. 배경 및 목적

추석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이 시기에는 차례상 준비와 선물용으로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한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필연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가계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 국제 정세 불안정, 생산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명절 물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국내 농업인들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복잡한 유통 구조로 인해 제값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판로 확대와 소득 안정화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는 명절 물가 안정과 국내 농업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맞이 서로장터'의 주요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것이다. 둘째, 전국 각지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의 장을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 셋째,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독려함으로써 국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치고, 풍요롭고 안정적인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4. 세부 추진 내용

'추석맞이 서로장터'는 2025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이라는 접근성 높은 장소에서 운영되었다. 이 장터는 전국 10개 시·도, 95개 시·군에서 엄선된 140여 가구의 농가가 참여하여 총 130여 개의 판매 부스를 설치,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각 부스에서는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농·축산물과 특산품(예: 과일, 채소, 육류, 가공식품 등)을 직접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중간 유통 마진 없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장터 첫날인 9월 24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각 부스를 둘러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농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는 단순히 장터 운영을 넘어, 정부가 직접 나서서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정부는 직거래장터 운영 외에도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수급 관리(예: 비축 물량 확보 및 방출, 출하 조절 등)와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수단(예: 농축산물 할인쿠폰 발행, 유통업체 연계 할인 행사 등)을 동원하여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명절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종합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5. 기대 효과

이번 '추석맞이 서로장터' 운영과 정부의 전반적인 물가 안정 노력은 여러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소비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농업인들에게는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유통 마진을 줄이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된다. 이는 농업인들의 생산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국내 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는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6. 향후 계획

이번 '추석맞이 서로장터'는 2025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는 명절 물가 안정과 농업인 지원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에서 송미령 장관이 "정부 가용자원 총동원"을 언급한 것처럼, 이는 단기적인 행사성 지원을 넘어선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을 시사한다. 향후에도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를 위해 생산 단계부터 유통 단계까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비축 물량 방출, 수입 확대, 출하 조절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시에 활용하여 가격 불안정을 최소화할 것이다. 또한, 직거래장터와 같은 농업인 판로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