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년형 추가 출시, 취급은행 4곳으로 확대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년형 추가 출시 및 취급은행 확대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IBK기업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상품에 3년형을 추가 출시하고, 취급은행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한다고 9월 24일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3년형 상품은 9월 25일부터 가입 가능하며, 3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1,800만원을 납입할 경우 최고 4.5%의 우대금리와 기업지원금을 포함하여 약 2,298만원을 수령, 개인 납입금 대비 약 28%의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존 5년형 상품의 가입 기간이 길다는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입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경제적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1. 3년형 상품 추가 출시 및 가입 시작: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5년형 단일 상품이었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3년형 상품을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이 3년형 상품은 9월 25일(목)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5년형 상품의 가입 기간이 길다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재직자들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높은 수익률 제공: 새로 출시된 3년형 상품은 최고 4.5%의 우대금리(일반 적금 상품보다 높은 금리 혜택)를 적용받으며, 3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1,800만원을 납입할 경우 만기 시 기업지원금(기업이 재직자의 저축에 더해 지원하는 금액)을 포함해 약 2,298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 납입금 대비 약 28%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금융상품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재직자들의 자산 형성(재산 축적)을 돕습니다.
3. 취급은행 4곳으로 확대: 기존에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 두 곳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우대 저축공제' 상품은 시중은행 2곳이 추가로 선정되어 총 4곳의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됩니다. 이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거주지나 직장 근처의 은행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조치입니다.
4. 기존 5년형 상품의 성공적인 운영: '우대 저축공제'는 작년 10월 22일 5년형 상품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10개월 만에 전국 7,000여 개 중소기업에서 36,000여 명의 재직자가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자산 형성 수요와 장기 재직(오랜 기간 근무) 유도라는 정책 목표가 성공적으로 부합했음을 보여줍니다.
5. 기존 은행의 지속적인 우대 혜택 및 이벤트: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3년형 상품 출시 이후에도 기존 5년형 상품에서 제공하던 우대금리 및 다양한 부가 혜택을 변함없이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3년형 상품 출시에 맞춰 중소기업과 재직자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여 가입을 독려하고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6. 중소기업 재직자 자산 형성 및 장기 재직 지원: 이 저축공제(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제도)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장기적으로 재직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 높은 수익률과 기업지원금이라는 인센티브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 인력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7. 주요 협력 기관: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주요 취급은행으로 참여하며, 향후 2개 시중은행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성과보상처를 통해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근로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수준과 부족한 복지 혜택으로 인해 자산 형성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과 높은 이직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직자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정책적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특히, 작년 10월 22일 처음 출시된 5년형 상품은 출시 10개월 만에 7,000개 중소기업, 36,000여 명의 재직자가 가입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정책의 유효성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5년이라는 단일 가입 기간이 일부 재직자들에게는 다소 길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가입 기간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재직자들의 다양한 재정 계획에 부합할 수 있도록 3년형 상품을 추가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여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 장기 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년형 상품 추가 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2024년 9월 25일(목)부터 3년형 상품의 가입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며, 이는 기존 5년형 상품과 함께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3년형 상품은 매월 50만원씩 3년간 총 1,800만원을 납입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최고 4.5%의 우대금리와 함께 기업지원금이 더해져 만기 시 약 2,298만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 납입금 대비 약 28%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합니다. 이 수익률은 협약은행의 3년형 적금 상품 중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 상품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가입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취급은행인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 외에 시중은행 2곳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4곳의 은행에서 상품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는 재직자들이 거주지나 직장 근처의 은행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각 취급은행은 3년형 상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가입을 장려하고 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정책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성과보상처가 본 사업의 실무를 담당하며, 은행들과의 협력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년형 상품 출시와 취급은행 확대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가입 기간 선택의 폭이 넓어짐으로써 재직자들은 자신의 재정 상황과 목표에 맞춰 3년형 또는 5년형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유연한 자산 형성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둘째, 취급은행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품에 접근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되어, 지리적 제약으로 인한 가입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입니다. 셋째, 최고 4.5%의 우대금리와 기업지원금을 통해 개인 납입금 대비 약 28%의 높은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재직자들의 경제적 안정감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를 향상시켜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핵심적인 동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중소기업의 인력 이탈을 줄이고 우수 인력 유입을 촉진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우선, 이번에 확대된 4개 취급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3년형 및 5년형 상품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재직자들의 가입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상품 출시 및 은행 확대에 따른 홍보를 강화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재직자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고 시장 상황을 분석하여, 필요하다면 상품 구조나 혜택을 더욱 고도화하거나, 다른 형태의 자산 형성 지원책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중소기업이 우수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