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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곡병원, 정신재활시설 '온담' 개소

2025년 09월 24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국립부곡병원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 국립부곡병원은 2025년 9월 24일(수) 오후 3시,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신재활시설 '온담'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온담'은 정신의료기관에서부터 지역사회까지 치료와 재활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일상생활, 사회적응, 직업재활 등 다양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활시설입니다. 특히, 전국 정신재활시설의 1.7%에 불과한 경남 지역의 심각한 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회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주요 내용
  • 정신재활시설 '온담' 개소 및 명칭 의미: 국립부곡병원은 2025년 9월 24일(수) 오후 3시, 정신재활시설 '온담'을 개소했습니다. '온담'은 '따뜻할 온(溫)'과 '담다'의 '담'을 합성한 이름으로, "따뜻함을 담은 시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국민 대상 명칭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시설 유형 및 목적: '온담'은 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시설입니다.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직업재활훈련 등 포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질환자의 온전한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입소 대상 및 기간: 입소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치료 중인 18세 이상의 정신질환자 중 사회적응훈련 등이 필요하고, 자·타해의 위협이나 전염성 질환이 없는 경우입니다. 입소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용 연장은 운영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 치료·재활 연속성 확보: 이번 시설 개소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서의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치료와 재활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온전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통합정신건강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 경남 지역 서비스 강화: 2025년 기준 전국 358개 정신재활시설 중 수도권에 182개소(51%)가 집중되어 있는 반면, 경남 지역에는 단 6개소(1.7%)만이 설치되어 있어 시설 부족이 심각합니다. 국립부곡병원 내 '온담' 개소는 경남 지역 정신질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시설 구성 및 활용: '온담'은 국립부곡병원 내 별도 건물에 위치하며, 프로그램실, 생활실 및 욕실(2인 1실), 세탁실, 주방,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병원 내 별도 주간재활센터의 재활 프로그램과 보호작업장(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는 시설)을 활용하여 더욱 다채로운 재활 기회를 제공합니다.
  • 관계자들의 기대와 의지: 이태경 국립부곡병원장은 개소식에서 "정신질환자들이 퇴원 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복 중심의 정신건강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일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 또한 경남 지역의 시설 부족 해소에 대한 환영과 함께 정신질환자 회복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1. 배경 및 목적

이번 정신재활시설 '온담' 개소는 정신질환자들이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에서 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들이 마땅한 주거 및 재활 지원 없이 지역사회로 돌아갈 경우, 재발이나 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2025년 기준 전국 정신재활시설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경남 지역은 전체의 1.7%에 불과하여 지역 간 서비스 격차가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립부곡병원은 정신질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치료와 재활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온담'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정신질환자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사회적응, 직업재활 등 맞춤형 재활 훈련을 통해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둘째, 정신의료기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치료-재활-사회복귀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셋째, 정신재활시설이 부족한 경남 지역의 서비스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 중심의 회복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여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온전한 회복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필요성과 목적이 있습니다.

  1. 세부 추진 내용

국립부곡병원은 '온담' 개소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먼저, 2025년 2월까지 병원 내 별도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시설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후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시설 직원 배치, 물품 구비 등 운영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습니다. 시설은 프로그램실, 생활실 및 욕실(2인 1실), 세탁실, 주방,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소자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병원 내 주간재활센터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보호작업장(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는 시설)을 연계하여 입소자들이 더욱 폭넓은 재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설의 실제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5년 6월에는 국립부곡병원 입원환자 중 입소를 희망하는 3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시범운영을 실시했습니다. 이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의 기능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2025년 6월 23일(월)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했습니다. 개소식은 2025년 9월 24일(수) 오후 3시 국립부곡병원 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온담 입소자 및 가족,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관계자, 경남도청 및 창녕군 등 지자체 담당자, 지역사회 협력기관 종사자, 언론인, 국립부곡병원 전 직원 등 50~60명이 참석하여 시설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 홍보영상 상영, 시설 운영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시설 라운딩을 통해 '온담'의 구체적인 환경을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경상남도 및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 및 입소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잠재적 입소자 및 관계 기관에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1. 기대 효과

정신재활시설 '온담'의 개소는 정신질환자와 지역사회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정신질환자들이 퇴원 후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체계적인 재활 훈련을 받음으로써,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정신질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병원 치료와 지역사회 복귀 사이의 단절을 해소하고, 치료-재활-사회복귀로 이어지는 통합적이고 연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재발률을 낮추고 장기적인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정신재활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경남 지역에 국립기관의 선도적인 시설이 설치됨으로써,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이 겪는 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회복 모델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의 정신건강 서비스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온담'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적 편견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1. 향후 계획

국립부곡병원은 정신재활시설 '온담'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이태경 병원장이 밝힌 바와 같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회복 중심의 정신건강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는 '온담'이 단순한 주거 시설을 넘어,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건복지부 또한 정신건강정책과장의 축사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 지원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만큼, '온담'과 같은 지역사회 기반 정신재활시설의 확충 및 지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담'의 입소 기간 연장 또한 운영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되는 만큼, 입소자들의 개별적인 회복 과정과 필요에 맞춰 유연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연계 사업을 통해 '온담'이 정신질환자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전국적인 정신재활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9.24.수 행사 시작 (15시) 이후] 국립부곡병원, 정신재활시설 ‘온담’ 개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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