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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예방의학회 「3차 기후보건포럼」 개최(9.24.수)

2025년 09월 24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질병관리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질병관리청은 대한예방의학회와 공동으로 2025년 9월 24일(수) 서울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3차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2026년에 실시될 예정인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방법론을 고도화하고,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과학적이고 포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포럼에서는 폭염, 대기질, 감염병 등 기존 평가 영역의 개선 방안과 꽃가루 알레르기, 기후재난 등 새로운 평가 영역의 도입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심도 깊은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후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3차 기후보건포럼」 개최 및 목적: 질병관리청과 대한예방의학회는 2025년 9월 24일 오후 2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3차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포럼의 핵심 목적은 2026년에 예정된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방법론을 고도화하고,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전략을 다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것입니다.
  •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법적 근거 및 주기: 기후보건영향평가는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5년마다 조사·평가하여 그 결과를 공표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도록 「보건의료기본법」 제37조의3에 명시된 질병관리청의 법적 의무입니다. 이는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중요한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입니다.
  •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준비 현황: 질병관리청은 2026년 제2차 평가를 위해 2021년에 실시된 제1차 평가와 비교·분석하여 평가 방법론 개선(안)과 이상기후(태풍·산불 등) 영역 확대(안)을 마련 중입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세부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후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 기존 평가 영역의 방법론 고도화 논의: 포럼에서는 단국대 최종혁 교수의 「폭염‧한파의 건강영향 추계 방법론 고도화 및 표준화 방안」, 가톨릭대 배상혁 교수의 「기후변화에 따른 대기질 건강영향 평가 방법론 고도화 방안」, 성균관대 김종헌 교수의 「감염병 건강영향 평가 및 예측방법 개선 방안」 등 기존 기후보건영향평가 영역의 방법론을 개선하고 표준화하는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 새로운 평가 영역 확대 방안 모색: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아주대 임형렬 교수는 「꽃가루 알레르기 영향 평가 및 감시체계 도입 방안」을, 연세대 김경남 교수는 「기후재난 보건응급조사 및 건강영향 평가 방안」을 발표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건강 위협 요인들을 평가 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다분야 전문가 패널 토의: 단국대 권호장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환경연구원 배현주 선임연구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수연 부연구위원, 질병관리청 안윤진 과장이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정책 평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기후영향평가 등 다양한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전략(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 질병관리청장의 정책 의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체계를 최신화하고 고도화하여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기후보건평가를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기후보건 정책과 관련 법적 근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질병관리청의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주요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0여 년간(1912-1940년 대비 1991-2020년)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1.6℃ 상승하는 등 기후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온 상승은 폭염 및 한파로 인한 온열·한랭 질환의 증가, 심뇌혈관질환 및 급성 신장 질환의 악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 변화에 따른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발생률 증가, 그리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추이 변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질병관리청은 기후위기에 대한 보건 분야의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2년부터 「기후보건포럼」을 꾸준히 개최해왔습니다. 이 포럼은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기후보건 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3차 기후보건포럼」은 특히 「보건의료기본법」 제37조의3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된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건강영향평가' 중, 2026년에 실시될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3차 기후보건포럼」은 질병관리청과 대한예방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25년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은 크게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되어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방법론 고도화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했습니다.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 총 5개의 주제가 다루어졌습니다. 먼저, 단국대학교 최종혁 교수가 「폭염‧한파의 건강영향 추계 방법론 고도화 및 표준화 방안」을 발표하여 기온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가톨릭대학교 배상혁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기질 건강영향 평가 방법론 고도화 방안」을 통해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정확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김종헌 교수는 「감염병 건강영향 평가 및 예측방법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추이를 예측하고 평가하는 방법론의 발전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기후보건영향평가의 영역 확대를 위해 아주대학교 임형렬 교수가 「꽃가루 알레르기 영향 평가 및 감시체계 도입 방안」을, 연세대학교 김경남 교수가 「기후재난 보건응급조사 및 건강영향 평가 방안」을 발표하여 기존 평가 범위를 넘어선 새로운 기후변화 건강 위협 요인들을 평가 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발표 이후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단국대학교 권호장 교수를 좌장으로, 기후 관련 전문적인 평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한국환경연구원의 배현주 선임연구위원은 환경정책 평가 경험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수연 부연구위원은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 경험을, 그리고 질병관리청의 안윤진 과장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기후영향평가 및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전략(안)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방법론 고도화와 영역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1년 제1차 평가와 비교·분석하여 마련 중인 평가 방법론 개선(안)과 태풍·산불 등 이상기후 영역 확대(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2026년 제2차 평가를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3차 기후보건포럼」을 통해 고도화될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보호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정밀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폭염, 한파, 대기오염, 감염병, 기후재난 등 다양한 건강 위협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핵심 근거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곧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정책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일 것입니다. 둘째, 평가 결과는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개발, 대기질 악화 시 행동 요령 강화, 기후변화 관련 감염병 감시 및 예측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모든 국민,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기본법」 등 관련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기후보건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기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계, 유관기관, 정부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여 기후보건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은 국민 모두가 기후변화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질병관리청은 이번 「3차 기후보건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2026년에 실시될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의 세부 추진 전략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평가 준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평가 방법론 개선(안)과 이상기후 영역 확대(안)을 구체화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대한예방의학회를 비롯한 학계 및 한국환경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기후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보건 정책을 수립하며 관련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 시대에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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