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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 실시

2025년 09월 24일
🌏 외교·통일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 실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정부는 2025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은 해외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KDRT의 파견 절차와 유관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8개 기관에서 약 1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관계부처 연합 도상훈련, 구조팀 36시간 연속 구조 활동, 의료팀 이동식 병원 시뮬레이션 등 실전과 같은 다양한 훈련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KDRT는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구호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과 협업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2. 주요 내용

  •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 실시: 대한민국 정부는 2025년 9월 22일(월)부터 9월 24일(수)까지 3일간 대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 훈련은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자연재난 상황을 실제와 같이 가정하여, 구호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 훈련의 주요 목적 및 점검 사항: 2010년부터 정례적으로 실시되어 온 이 합동모의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피해 상황 보고 및 파견 필요성 검토 등 의사결정 과정, △KDRT의 실제 파견 활동, 그리고 △활동 사후평가에 이르는 전반적인 절차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와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 참여 기관 및 인력 규모: 이번 훈련에는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그리고 민간 의료인력 등 총 8개 주요 기관에서 약 1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해외긴급구호 활동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협업을 요구하는 복합적인 임무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 다양한 실전형 훈련 프로그램: 훈련은 △관계부처 연합 도상훈련(Tabletop Exercise), △구조팀의 36시간 연속 구조 활동 훈련, △의료팀의 이동식 병원 시뮬레이션 훈련, △사무국의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 훈련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처럼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의 협업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제고하고자 했습니다.
  • 훈련 성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 박종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이번 훈련이 해외 파견 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파견 대상 인력의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역량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훈련의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KDRT의 창설 배경 및 국제 활동 실적: KDRT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07년에 창설된 이래, 국제사회의 주요 재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미얀마 사이클론(2008년), 시에라리온 에볼라바이러스(2014년), 라오스 댐 붕괴(2018년), 튀르키예 지진(2023년), 캐나다 산불(2023년) 등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며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향후 해외긴급구호 역량 강화 계획: 정부는 이번 훈련을 포함한 평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해외긴급구호 체계를 개선하는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해외긴급구호 역량을 더욱 제고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구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창설된 이래,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재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과 복합 위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해외 재난 현장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구호 역량의 확보는 국가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인도주의 실현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KDRT는 이러한 국제적 요구에 부응하여 미얀마 사이클론, 튀르키예 지진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인명 구조 및 의료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역량을 입증해왔습니다.

이번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은 이러한 KDRT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훈련은 해외 대규모 재난 발생이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파견 상황을 재현하고, 구호대 파견의 의사결정부터 현장 활동, 그리고 사후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와 각 기관의 역할을 면밀히 점검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자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여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인도주의 국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은 2025년 9월 22일(월)부터 9월 24일(수)까지 3일간 대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8개 기관 약 1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습니다. 훈련은 크게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관계부처 연합 도상훈련(Tabletop Exercise)을 통해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주요 관계 부처들이 가상의 재난 상황에서 정보 공유, 의사결정, 역할 분담 등 정책적 차원의 협업 과정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이는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둘째, 구조팀 36시간 연속 구조 활동 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극한의 상황을 재현하여 구조대원들의 체력, 기술, 정신력을 시험하고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붕괴된 건물 잔해 속 생존자 탐색 및 구조, 고립된 인명 구조 등 고강도 훈련을 통해 구조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셋째, 의료팀 이동식 병원 시뮬레이션 훈련은 재난 지역에서 의료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을 가정하여, 이동식 병원(Mobile Hospital)을 신속하게 설치하고 운영하며 환자 분류(Triage), 응급 처치, 수술 등 실제 의료 활동을 수행하는 훈련입니다. 이는 재난 현장에서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역량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무국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 훈련은 KDRT 사무국이 재난 현장에서의 행정, 물류, 통신 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처럼 다각적인 훈련을 통해 KDRT는 재난 대응의 모든 과정에서 유기적인 협업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합동모의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해외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훈련에 참여한 약 150여 명의 인력은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의사결정 능력, 구조 기술, 의료 처치 능력 등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는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 구조율을 높이고, 부상자에게 적시에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존율을 극대화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8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과 공조 체계가 더욱 견고해져, 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부터 파견 결정, 현장 활동, 그리고 사후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이 더욱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구호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역량 강화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인도주의 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2025년 국내 합동모의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긴급구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구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KDRT 대원들의 평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고 다양화하여,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또한, 해외긴급구호 체계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경주하여, 파견 절차의 간소화, 물류 및 보급 시스템의 효율화, 그리고 현장 안전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KDRT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다국적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구호 역량을 유지하며, 재난 예방 및 복구 지원 분야로도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노력에 더욱 크게 기여하며, 전 세계 재난 취약 지역에 희망을 전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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