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025년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9월 25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도시농업,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농업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월 25일~28일)와 연계하여 도시농업 홍보관도 운영합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도시농업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2. 주요 내용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9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도시농업,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 아래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 간 도시농업 정책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전국도시농업관리사연합회가 주관합니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연계 및 홍보관 운영: 이번 워크숍은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월 25일~28일)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박람회 기간 동안 '도시농업관'이라는 홍보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 홍보관은 정책홍보존, 체험존, 갤러리존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 및 전문인력 양성과정 홍보, 반려식물 심기, 송편 만들기, 발효문화 체험 등 다양한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유명 작가의 테라리움, 비바리움, 아쿠아리움 작품 전시를 제공합니다.
참석자 규모 확대 및 소통의 장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정부, 지자체 관계자,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등 도시농업 관련 민간단체 소속 100여 명이 워크숍에 참석합니다. 이는 전년도(2024년) 70여 명 대비 참석 규모 및 프로그램이 확대된 것으로, 전국 단위의 도시농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 정책 추진방향 공유를 시작으로, 'Edible City(식용도시) 해외사례와 가능성', '세대통합형 도시농업 텃밭정원 '다모이길' 모델', '도시농업관리사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위한 비전 제시 특강이 진행됩니다. 또한, 국내외 도시농업 우수사례 발표, 그룹별 분임토의 및 종합토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첨단 기술 접목 우수사례 소개: 특히, 지역 경제 연계형 '도심형 스마트팜 센터' 운영 사례와 '스마트 그린빌딩' R&D·실증 사례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도시농업 모델들이 소개됩니다. 서울 강북구의 연면적 650㎡ 규모 '도심형 스마트팜 센터'는 스마트 재배, 체험, 직거래·판매,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기계연구원의 '스마트 그린빌딩'은 버려지는 건물 에너지를 옥상온실에 활용하여 난방에너지 28.9%, 냉방에너지 9.7% 절감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현장 견학을 통한 실질적 경험 제공: 워크숍 참가자들은 9월 26일(금)에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현장 견학하며, 박람회 내 '도시농업관'에서 정책홍보,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도시농업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예정입니다. 이는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제 도시농업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것입니다.
도시농업의 목적과 비전 강조: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도시농업의 목적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업이 만날 수 있는 공간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도시농업이 농촌지역과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도시농업의 양상이 크게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과거 농작물 재배 위주의 텃밭 활동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반려식물 키우기 등 수목·화초 중심의 정원 활동과 도심형 스마트팜(첨단 기술을 활용해 작물 재배 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도시농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필요성이 커졌다. 도시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 공동체 활성화, 그리고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다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워크숍의 주요 목적은 정부, 지자체, 그리고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와 같은 민간단체 간의 도시농업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있다. 또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전국 단위의 도시농업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도시농업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이 미래 사회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자리매김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농촌과의 상생을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년 9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 1·2 통합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은 크게 정책 공유, 특강, 사례 발표, 분임 및 종합토의, 그리고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다. 첫 순서로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사무관이 도시농업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며 국내외 정책 설명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서 한국도시농업연구소장의 'Edible City(식용도시) 해외사례와 가능성',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연구사의 '세대통합형 도시농업 텃밭정원 '다모이길' 모델', 초안산가드닝센터장의 '도시농업관리사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위한 비전 제시 특강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경북사회적농업전문가협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청, 한국기계연구원, 둥구나무(대전팜) 등에서 지역 내 기업 노조와 연계한 도시농업 활성화, 지역경제와 연계한 도시형 스마트팜,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 적용 도심형 옥상온실, 도심 속 공실을 이용한 전국 최초 스마트팜 성공 모델 등 국내외 도시농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사례 발표 후에는 지자체와 단체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도시농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과 '도시농업관리사 저변 확대'를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토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워크숍 다음 날인 9월 26일(금)에는 참가자들이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현장 견학하며, 박람회 내 '도시농업관'에서 정책 홍보, 반려식물, 전통음식, 발효문화 체험 및 유명 작가 작품 전시(테라리움, 비바리움, 아쿠아리움 등)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5. 기대 효과
이번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 간의 도시농업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국내외 우수사례와 첨단 기술 접목 모델 공유를 통해 도시농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서울 강북구의 '도심형 스마트팜 센터'와 같은 지역경제 연계형 모델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한국기계연구원의 '스마트 그린빌딩' 사례는 건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등 구체적인 경제적, 환경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는 도시농업이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시민과 농업이 만날 수 있는 공간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도시민이 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시농업이 단순히 도시 내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농촌지역과의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도시농업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거나, 도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연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이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 정책 및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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