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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하루의 시작, 천원의 아침밥이 산단 근로자를 만납니다.

2025년 09월 24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근로자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2025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전국 20개 신청 기관 중 심사를 거쳐 총 16개소(단체형 5곳, 개별형 11곳)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 중 10개소는 기존에 조식을 제공하지 않던 곳입니다. 선정된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2025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1천 원의 자부담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받게 되며, 정부가 2천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자부담으로 충당됩니다. 이번 파일럿 사업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후, 농식품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근로자의 든든한 아침밥 문화를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사업 개요 및 대상자 선정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처음으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20개 신청 기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이 중 5개소는 산단 입주기업 협의회를 통해 공동식당을 운영하는 '단체형'이며, 11개소는 자체 구내식당 등을 운영하는 '개별형' 기업입니다. 특히, 선정된 16개소 중 10개소는 기존에 근로자에게 조식을 제공하지 않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아침 식사 제공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사업 재원 조달 방식: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근로자, 정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업이 함께 비용을 분담하는 다자간 협력 모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는 1천 원을 부담하며, 정부(농식품부)는 2천 원을 지원합니다. 나머지 비용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참여 기업의 자부담으로 충당됩니다. 이는 지자체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구조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파일럿 사업 운영 기간 및 방식: 선정된 16개소의 근로자들은 2025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아침 식사를 제공받게 됩니다. 식사는 각 기업의 구내식당, 산업단지 내 공동식당, 또는 주문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어 근로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는 산업단지별 현장 여건과 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운영 방식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 사업 대상 및 운영 유형 상세 설명: 본 사업의 대상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근로자들입니다. 운영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단체형'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와 같이 여러 기업이 모여 공동식당을 운영하는 경우 해당 운영 주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개별형'은 식수인원 관리 및 정산 등 조식 운영 관리가 가능한 자체 개별 입주기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유형 구분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산업단지 및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 기존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의 연계 및 확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그동안 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학생들로부터 높은 현장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파일럿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는 아침 식사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 향후 시범사업 추진 계획: 농식품부는 이번 파일럿 사업을 통해 실제 운영 상황과 근로자들의 만족도, 그리고 사업의 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근로자의 든든한 아침밥 문화가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사업의 장기적인 확대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중요한 배경에서 출발했습니다. 첫째는 기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쌀 소비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아침 식사가 취약한 다른 계층으로의 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둘째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특수한 근무 환경과 생활 여건에 대한 인식입니다. 많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이른 출근 시간, 교대 근무, 그리고 바쁜 일상 등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부실하게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워킹맘과 같이 아침 시간이 더욱 바쁜 근로자들에게는 건강한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근로자들의 건강 악화는 물론, 업무 효율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본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고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춰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둘째,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침 식사 제공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셋째,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산업단지 내에 '든든한 아침밥 문화'를 정착시켜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방법론을 수립했습니다. 먼저, 사업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전국에서 신청한 20개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6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운영의 지속 가능성, 근로자 복지 증진 효과, 그리고 지역별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정된 16개소는 강원, 경기, 충남, 전북, 경북,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케이메디켐, 나비텍스타일, ㈜풀무원다논, ㈜귀뚜라미 등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 및 단체가 포함되었습니다.

사업 운영 방식은 크게 '단체형'과 '개별형'으로 나뉩니다. '단체형'은 아산시득산농공단지협의회,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등 5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산단 입주기업 협의회를 통해 공동식당을 운영하여 여러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합니다. 반면, '개별형'은 ㈜케이메디켐, ㈜파코엔지니어링, 캐스코(주), ㈜S-Tech 등 11개 개별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자체 구내식당을 통해 식수인원 관리 및 정산이 가능한 곳들입니다. 이 중 10개소는 기존에 조식을 제공하지 않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복지 혜택을 제공하게 됩니다. 예산은 근로자 1천 원, 정부 2천 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이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재원입니다. 파일럿 사업은 2025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2.5개월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선정된 기업 및 협의체 소속 근로자들은 구내식당, 공동식당, 또는 주문배달 등 편리한 방식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받게 됩니다.

5. 기대 효과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수혜 대상인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받음으로써 근로자들의 결식률이 감소하고, 이는 곧 건강 개선 및 질병 예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바쁜 아침 시간으로 인해 식사를 거르기 쉬운 워킹맘 등에게는 큰 도움이 되어,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정의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 근로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복지 향상입니다. 아침 식사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식사 준비 시간을 절약해줌으로써 근로자들의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고, 이는 곧 직장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쌀 소비 촉진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입니다. 아침 식사 메뉴에 쌀을 활용함으로써 국내 쌀 소비량을 늘리고, 이는 국내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파일럿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에 '든든한 아침밥 문화'가 확산될 경우,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는 산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확대를 위한 명확한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우선, 2025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파일럿 사업 기간 동안 각 선정 기관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만족도, 식사 제공의 효율성, 재원 조달의 안정성, 그리고 사업의 전반적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것입니다. 이러한 파일럿 사업의 운영 경험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파일럿 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모델을 더욱 정교화하고, 더 많은 산업단지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근로자의 든든한 아침밥 문화가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시범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연계 사업 발굴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이 산업단지의 보편적인 복지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식량정책관실-식량정책과)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 보도자료(9.25. 조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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