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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로 국가가 운영하는 '해양동물병원'이 생긴다...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착공

2025년 09월 24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의 착공식을 2025년 9월 25일 경북 영덕군 영리해수욕장 배후 부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센터는 조난당하거나 부상당한 해양동물의 구조, 치료, 재활은 물론, 멸종위기종의 증식 및 복원 연구를 총괄하는 핵심 연구시설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 489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86㎡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을 맡게 됩니다. 이는 그간 민간 기관에 의존했던 해양생물 보호 및 복원 시스템을 국가 주도로 전환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해양생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 1. 국내 최초 국가 운영 해양동물병원 설립: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우리나라에서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해양동물병원으로서, 조난당하거나 부상당한 해양동물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재활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MRI, CT, 호흡마취기 등 최첨단 의료 및 수술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며, 이는 해양동물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2. 해양생물 증식 및 복원 기능 총괄: 단순한 치료를 넘어 해양생물의 종(種) 보전을 위한 증식 및 복원 연구 기능을 총괄합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의 번식과 개체 수 증대를 위해 국내 최장 7m 길이의 실내 바다거북 산란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3. 2028년 상반기 개관 목표 및 사업비: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여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8월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2025년 9월 2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489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어 국가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여줍니다.
  • 4. 경북 영덕군에 연면적 9,586㎡ 규모 건립: 센터는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해수욕장 배후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86㎡ 규모로 건설됩니다. 이는 해양생물 연구 및 치료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동해안 지역의 해양생물 보호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 5.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문적 운영: 완공 후에는 해양생물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센터의 운영을 맡게 됩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이를 통해 공공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해양생물 보호 및 복원 연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6.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홍보 기능: 해양동물 구조·치료·재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실습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해양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활발히 수행하여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 7. 민간 중심에서 국가 주도 시스템으로 전환: 그동안 민간 수족관(아쿠아리움) 등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식지외 보전기관' 및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해양생물 보호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그러나 종 보전 연구는 장기적인 시간과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민간 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센터 건립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중심의 체계적인 보호 및 복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의 해양생물 종(種) 보전 노력은 그동안 주로 민간 수족관이나 아쿠아리움 등 '서식지외 보전기관' 및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 지정된 곳들을 통해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들 기관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 및 제18조에 따라 해양생물의 구조, 치료, 인공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는 해양생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민간 기관의 특성상 장기적인 연구 투자와 낮은 수익성이라는 근본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생물의 체계적인 증식 및 복원 연구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조난당하거나 부상당한 해양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역시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지원과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민간 중심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가 직접 해양생물 보호 및 복원 사업을 주도하여 우리나라 해역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확대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아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센터는 해양생물 보호 및 관리의 중심축이 되어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양생물 종 보전 연구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국가 핵심 사업입니다.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2024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25년 8월에 실제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9월 25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해수욕장 배후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며 대외적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총사업비 489억 원은 전액 국비로 충당되어 국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9,586㎡ 규모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 공간에는 조난·부상 해양동물을 위한 첨단 의료 장비(MRI, CT, 호흡마취기 등)를 갖춘 해양동물병원과, 멸종위기종 증식을 위한 국내 최장 7m 길이의 실내 바다거북 산란장 등 특화된 시설들이 들어설 것입니다. 센터가 완공되면 해양생물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운영을 맡아, 해양생물 구조·치료·재활, 증식·복원 연구, 전문인력 양성,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기능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의 관리와 지원 등에 관한 고시」 제9조에 따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생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의 건립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에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조난당하거나 부상당한 해양동물들이 국가 차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생존율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이는 고래류, 바다거북류 등 보호 대상 해양생물의 개체 수 유지 및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인공 증식 및 복원 연구가 활성화되어 우리나라 해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바다거북과 같은 취약종의 번식 성공률을 높여 개체 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해양생물 보호 및 복원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이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넷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해양생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며, 우리나라 해역에서 생물다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센터는 해양생물 보호의 수혜 대상을 모든 해양생물과 미래 세대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가 2028년 상반기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건설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개관 이후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해양생물 구조·치료·재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멸종위기종의 증식 및 복원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해양동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고, 국내외 유관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해양생물 종 복원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것입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언급처럼, 이 센터가 우리나라 해역의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정부 노력의 중심이 되어 해양생물의 보호와 관리 사무를 총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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