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열린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6~27일,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열린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는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튜닝 산업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일반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작년보다 강화된 체험 및 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튜닝 행사로,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실제 튜닝 차량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난 제3회 행사에서는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최 개요: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김천시(시장 배낙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공동으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튜닝 행사입니다.

• 튜닝 산업 및 문화 저변 확대: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실제 튜닝 자동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튜닝 산업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튜닝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튜닝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 강화된 체험 및 안전 프로그램:
  금년 행사에서는 작년보다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됩니다. 특히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시연과 안전띠 인증 체험 등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관람객들이 튜닝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관람객들은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로드(드리프트, 짐카나)와 오프로드(4x4) 튜닝 차량 동승 체험을 통해 튜닝 차량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자동차 랩핑 및 판금 체험, 안전띠 시험 체험 등을 통해 튜닝 과정과 안전 기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드리프트는 코너를 돌 때 의도적으로 뒷바퀴를 미끄러뜨려 통과하는 기술이며, 짐카나는 지그재그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경기입니다.

• 풍성한 전시 프로그램: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오디오를 튜닝한 차량, 차체 외형을 도색한 차량, 범퍼를 튜닝한 차량 등 다채로운 튜닝 차량들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직접 탑승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하게 튜닝할 수 있도록 돕는 튜닝인증부품과 튜닝 안전 시험을 실시하는 튜닝안전기술원 시험동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
  어린이부터 초·중·고·대학생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됩니다.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튜닝에 대한 지식 전달과 관심 유도를 위한 '튜닝, 골든벨' 행사가 진행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유로점프, 에어범퍼카, 드론뽑기, RC카 체험 등도 마련되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습니다.

• 튜닝안전기술원의 역할:
  행사가 개최되는 튜닝안전기술원은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튜닝 항목 개발 및 확대 등을 위해 2023년에 430억 원을 투입하여 33,000㎡ 규모로 건립된 전문 시설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튜닝안전기술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튜닝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 산업은 잠재력이 크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하거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분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는 튜닝 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2023년 경북 김천에 건립된 튜닝안전기술원은 튜닝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 새로운 튜닝 항목 개발 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이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 및 체험의 장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하여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합니다. 과거 행사들은 제1회(2022년) 약 4만 명, 제2회(2023년) 약 1만 명, 제3회(2024년) 약 7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튜닝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여 튜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둘째, 실제 튜닝 차량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튜닝이 특정 마니아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입니다. 셋째, 튜닝안전기술원의 성능·안전 시험 시연 및 안전띠 인증 체험 등 안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올바르고 안전한 튜닝 문화를 확산하고, 튜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튜닝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튜닝안전기술원이라는 전문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행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입니다. 33,000㎡ 규모의 튜닝안전기술원은 튜닝 성능 및 안전 시험, 튜닝 항목 개발 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이곳에서 실제 시험 시연이 이루어져 관람객들이 튜닝의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 '전시', '부대행사'로 구성됩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온로드(드리프트, 짐카나)와 오프로드(4x4) 튜닝 차량 동승 체험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튜닝 차량의 역동적인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랩핑 및 판금 체험을 통해 튜닝의 실제 과정을 이해하고, 안전띠 시험 체험을 통해 차량 안전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오디오, 차체 외형 도색, 범퍼 튜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조된 튜닝 차량들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이 차량들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직접 탑승해 볼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안전하고 합법적인 튜닝을 위한 튜닝인증부품과 튜닝안전기술원 시험동이 개방되어 튜닝 산업의 기술력과 안전 기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부대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됩니다.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튜닝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튜닝, 골든벨' 행사를 통해 튜닝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입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유로점프, 에어범퍼카, 드론뽑기, RC카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미래의 튜닝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세분화되고 강화된 프로그램들은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튜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올바른 튜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튜닝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임으로써 관련 시장의 수요를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여 튜닝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것입니다. 둘째,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튜닝안전기술원의 성능·안전 시험 시연 및 안전띠 인증 체험 등 강화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튜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튜닝에 대한 일반인의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친근하고 건전한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경북 김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튜닝 마니아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 특히 어린이부터 초·중·고·대학생까지 모든 연령대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튜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의 튜닝 산업을 이끌어갈 잠재적 인재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토교통부는 이번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과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홍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튜닝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노력하면서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튜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튜닝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튜닝안전기술원과 같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고 합법적인 튜닝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페스티벌 안내 누리집(www.tstuningfestival.com)과 SNS 계정을 통해 행사 관련 정보 및 튜닝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튜닝이 자동차 문화의 한 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