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관계자 토론회 개최
AI 요약
다음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발표한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토론회」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5년 9월 24일(수) 오후 3시,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을 위한 교육'에서 '통일을 만들어 가는 교육'으로 통일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통일교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향후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기본 방향」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토론회 개최 일시 및 장소, 주최 기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토론회」를 주최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통일교육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춰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중요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 참여 대상 및 규모: 이번 토론회에는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을 비롯하여 통일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전국 각지의 지역통일교육센터 관계자, 통일교육위원, 통일관, 그리고 공공부문 통일강사 등 총 60여 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처럼 폭넓은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이번 토론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통일교육의 패러다임을 '통일을 위한 교육'이라는 수동적인 개념에서 '통일을 만들어 가는 교육'이라는 능동적인 개념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통일에 대비하는 지식 전달을 넘어, 평화적 공존의 가치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국민이 주도적으로 통일 과정을 형성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지향합니다.
- 토론회 세션 구성 및 주요 논의 방향: 토론회는 두 개의 심층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세션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통일정책과 통일교육의 함의」를 주제로 정일영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현 정부의 정책 기조가 통일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2세션에서는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이미경 전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발제와 함께 새로운 교육 모델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평화적 공존과 협력 가치 확산, 민주시민 역량 강화, 사회적 대화를 통한 합의 형성 등을 주요 논의 방향으로 제시하며, 미래 통일교육의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이번 토론회와 새로운 통일교육 패러다임의 모색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정책 추진'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통일교육을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으로 발전시켜 국민적 공감대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일 정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려 합니다.
- 토론회 결과의 활용 계획: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논의 결과를 면밀히 수렴하여 향후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기본 방향」을 수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교육 모델의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이는 통일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토론회」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국제 환경 속에서 기존 통일교육의 한계를 인식하고,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되었습니다. 과거의 통일교육이 주로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하거나 미래의 통일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국민 개개인이 평화적 공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통일 과정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교육으로의 전환이 절실해졌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정책 추진'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통일교육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국민적 합의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으로 삼으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즉, 통일이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토론회의 주된 목적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개념을 명확히 정립하고, 그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통일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의 심층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 방안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평화적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고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통일 문제에 접근하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합의를 형성하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며, 미래 세대가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토론회」는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 및 개회, 국민의례, 그리고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과 김석우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되어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토론회는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세션은 주제 발제와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유도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통일정책과 통일교육의 함의'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정일영 박사가 발제를 맡아 현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가 통일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함의를 분석하고, 새로운 교육 방향 설정에 필요한 정책적 고려 사항들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정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성희 전북겨레하나 사무총장,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참여하여 발제 내용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심층적인 분석을 제시하며 정책과 교육의 연계성을 논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이라는 핵심 주제를 다루었으며, 이미경 전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발제를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을 제시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이후 박형빈 통일교육위원, 한기호 경인지역통일교육센터 사무부처장, 정진아 오두산통일전망대 팀장, 이으뜸 통일교육전문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교육 현장의 경험과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방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세션 모두 서울지역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 하광민이 사회를 맡아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으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사회교육협력과에서 주관하여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폭넓은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토론회」를 통해 제시될 새로운 교육 방향은 국민들이 통일 문제를 단순히 '미래의 과제'가 아닌 '현재의 참여형 과정'으로 인식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화적 공존의 가치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함으로써, 국민들은 통일 과정에 대한 이해와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 간의 건설적인 대화와 합의를 통해 통일 정책의 정당성과 추진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통일교육 패러다임의 정립은 교육 현장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일관된 교육 방향을 제시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명확한 학습 목표를 제공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주도의 평화로운 통일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교육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특히 미래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과 통일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든 관계자들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번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토론회」에서 논의된 심도 있는 내용과 전문가들의 제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조속히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기본 방향」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 기본 방향은 새로운 통일교육 패러다임의 핵심 가치, 목표, 그리고 추진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기본 방향이 수립된 이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재 및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하여 교육 현장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각지의 지역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위원, 통일관 등 현장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개발된 교육 내용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확보하고, 정기적인 연구와 평가를 통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이 대한민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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