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 행사 서울서 25일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국가보훈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보훈부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대한민국 안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국군 모범용사와 그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 행사'를 2025년 9월 25일(목) 오후 6시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국방부가 추천한 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며,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직접 환영사를 통해 국가수호의 중요성과 현역 군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 강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당신의 빛나는 헌신, 존경과 감사로 새기다'라는 주제 아래 감사 영상 상영, 자녀의 감사편지 낭독, 만찬 및 감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명칭 및 주최: 이번 행사는 '국군 모범용사 격려행사'로,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국방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로 62회를 맞이하며, 국가수호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 대한 국가적 예우와 감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일시 및 장소: 행사는 2025년 9월 25일(목) 오후 6시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 호텔의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됩니다. 이는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점에 마련되었습니다.

• 참석 대상 및 규모: 국방부가 각 군(육군 30명, 해군 11명, 공군 11명, 해병대 4명, 국방부 직할 4명)에서 엄선하여 추천한 국군 모범용사 60명과 그들의 배우자 등 가족 60명이 주요 초청 대상입니다. 이 외에도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서울신문사 상무, 국방부 인사기획관 및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 모범용사 선발 기준 및 특징: 선발된 모범용사들은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대를 이어 국가에 헌신하는 이들부터, 2002년 제2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등 실제 전투에 참전하여 국가를 수호한 현역 용사들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3대가 현역으로 복무한 '병역명문가' 출신 용사, 아버지와 두 아들이 모두 해병대에 복무 중인 용사, 그리고 부부가 함께 군에 복무하며 모범을 보이는 용사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포함되어 그들의 헌신을 더욱 부각합니다.

• 행사 주제 및 주요 프로그램: 행사는 '당신의 빛나는 헌신, 존경과 감사로 새기다'라는 감동적인 주제 아래 진행됩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군 모범용사들의 숭고한 이야기를 담은 감사 영상 상영, 모범용사 자녀가 직접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편지 낭독이 이어집니다. 이후 강윤진 차관의 환영사, 감사 만찬, 그리고 참석자들을 위한 감사 공연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어, 국가가 모범용사들에게 전하는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특별 프로그램: 특히, 국군 모범용사들의 헌신적인 삶의 이야기와 국민들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모범용사의 자녀가 직접 무대에 올라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며,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국가보훈부 차관 메시지: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국군 모범용사와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현역 군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현역 군인뿐만 아니라 미래의 제대군인에 대한 국가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 행사'는 대한민국 안보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국가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대한 국가적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개최됨으로써, 단순히 기념일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 국가 안보의 근간을 이루는 현역 군인들의 노고를 특별히 조명하고 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하는 배경이 있습니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첫째,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범용사들과 그들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둘째, 현역 군인들이 국가수호 임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적 존중과 예우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들에게 국군 장병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국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보훈부가 현역 군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제대군인(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이 합당한 예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격려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국방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됩니다. 특히 국방부는 각 군의 추천을 받아 국가수호에 모범이 되는 용사 60명을 엄선하여 행사에 초청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행사는 2025년 9월 25일(목)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시그니엘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총 15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규모로 기획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시간 계획을 살펴보면, 오후 5시 45분부터 15분간 서울신문사 상무 및 각 군 모범용사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 간의 사전 환담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후 6시 정각에 주빈 입장 및 개식 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이어서 4분간 국민의례가 진행됩니다. 이후 10분간 국군 모범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감사 영상 상영과 함께, 모범용사 가족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 낭독이 이어져 감동을 더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감사 공연이 10분간 펼쳐진 후,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의 환영사가 4분간 진행되어 모범용사 및 가족들에게 국가의 감사와 격려를 직접 전달합니다. 이어서 1시간 동안 감사 만찬이 제공되며, 만찬 후 두 번째 감사 공연(10분)과 기념 촬영(10분)을 통해 참석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폐식 선언과 함께 오후 7시 51분에 모든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세심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은 모범용사들의 헌신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그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보훈부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범용사 60명과 그 가족 60명에게 직접적인 자긍심과 사기 진작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가가 그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이들은 물론 모든 현역 군인들이 국가수호 임무에 대한 강한 동기 부여와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행사를 통해 국군 장병들의 헌신적인 삶과 희생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국군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신뢰를 높여 우수 인력의 군 복무를 장려하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현역 군인들이 전역 후에도 국가로부터 합당한 예우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심어주어 안정적인 군 복무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추구하는 '보훈'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이번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와 감사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방부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이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형태로 행사를 이어가며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존중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강윤진 차관이 밝힌 바와 같이, 국가보훈부는 현역 군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지원을 강화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이는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그들의 희생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궁극적으로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한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역 군인부터 제대군인, 그리고 그 가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보훈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국민들과 함께 국군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