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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금.조간] 여름철 물놀이 사고, 고령층 어린이 주의 필요

2025년 07월 24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질병관리청은 다가오는 여름철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물놀이 중 발생하는 익수(물에 빠짐)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523명 중 28.7%인 150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의 사망률은 51.7%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수사고는 주로 여름철 야외에서 발생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발생 시기가 6월부터 9월까지 확대되고 오전 시간대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7월 25일 '세계 익사 예방의 날'을 맞아 "익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 된다"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물놀이 안전수칙과 응급처치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여 국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높은 사망률 및 취약 계층: 익수사고는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사망률이 28.7%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인 사고입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익수사고 발생 시 절반 이상인 51.7%가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9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 익수사고 발생의 29.6%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어린이와 고령층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익수사고 발생 현황: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응급실에 내원한 비의도적 익수사고 환자는 총 52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남성이 385명(73.6%)으로 여성 138명(26.4%)보다 약 2.8배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가 29.6%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27.3%, 60-69세가 13.2%로 뒤를 이었습니다.
  • 시기 및 시간대 변화: 익수사고는 물놀이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36.9%)에 주로 발생하며, 주말(토요일 20.1%, 일요일 18.5%)과 평일 중 금요일(15.3%)에 발생 빈도가 높았습니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12시부터 18시(38.4%)와 18시부터 24시(33.3%)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과거(2015-2019년)에는 7~8월에 집중되던 익수사고가 최근(2020-2024년)에는 6월과 9월의 발생률이 증가하여 발생 월의 범위가 확대되었고, 오전 시간대(06-12시) 사고도 과거 14.3%에서 20.1%로 증가하는 등 발생 시간대 또한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 주요 발생 활동 및 장소: 익수사고의 대부분은 여가활동(45.9%) 및 일상생활(35.0%)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바다, 강 등 야외(46.1%)가 가장 많았으며, 목욕탕, 워터파크 등 오락시설(30.2%), 주거시설(11.3%), 수영장 등 운동시설(8.8%)에서도 다수 발생했습니다.
  • 질병관리청의 안전수칙 및 홍보물 배포: 질병관리청은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활동 전과 활동 중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 물놀이 중 다쳤을 때의 응급처치 방법, 물놀이 체험활동 시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등을 담은 리플릿과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했습니다. 이 홍보물들은 국가손상정보포털, 질병관리청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 '세계 익사 예방의 날' 캠페인: 질병관리청은 매년 7월 25일 유엔(UN) 총회에서 정한 '세계 익사 예방의 날(World Drowning Prevention Day)'을 맞아 "익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 된다(Anyone can drown, No one should)"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이달의 건강소식' 7월 주제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퀴즈 이벤트(7월 24일~8월 7일)를 진행하여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 출처 및 활용: 본 보도자료의 익수사고 현황 분석은 질병관리청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조사는 전국 23개 참여 병원에서 응급실 내원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손상 발생 원인(손상기전, 손상유발물질 등) 및 특성(손상 발생장소·시간, 손상 시 활동)을 심층적으로 조사하여 손상 예방 및 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원입니다. 2024년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는 8월 중 국가손상정보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질병관리청이 이번 보도자료를 발표한 배경은 다가오는 여름철 방학 및 휴가 시즌에 물놀이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물놀이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익수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익수사고는 발생 건수 자체는 다른 손상 유형에 비해 적지만,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사망률이 28.7%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며,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사망률이 51.7%로 매우 높아 사회적 관심과 예방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본 보도자료의 주요 목적은 익수사고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명확히 알리고, 특히 사망률이 높은 고령층과 발생률이 높은 어린이 등 취약 계층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환기하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익수사고의 발생 시기(6월~9월)와 시간대(오전 시간)가 확대되는 새로운 경향을 공유하여, 국민들이 과거보다 더 넓은 기간과 시간대에 걸쳐 물놀이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구체적인 안전수칙과 응급처치 방법을 통해 국민들이 익수사고를 예방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질병관리청은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첫째,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국 23개 병원이 참여하는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조사는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 환자들의 손상 발생 원인(예: 물에 빠짐), 손상 유발 물질, 손상 부위, 최종 결과 등 상세한 정보를 연중 상시로 수집하는 다기관 조사 체계입니다. 이를 통해 익수사고의 발생 현황, 성별·연령별 특성, 발생 시기 및 장소, 관련 활동 등 구체적인 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둘째,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물놀이 활동 전과 활동 중 주의해야 할 내용, 물놀이 중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그리고 물놀이 체험활동 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등을 포함한 리플릿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을 핵심적으로 전달하는 카드뉴스도 함께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홍보물들은 질병관리청의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국가손상정보포털,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됩니다. 더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수칙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이달의 건강소식' 7월 주제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안전수칙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질병관리청의 이번 익수사고 예방 활동은 국민들의 물놀이 안전 의식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익수사고 발생률이 높은 9세 이하 어린이와 사망률이 높은 70세 이상 고령층 등 취약 계층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익수사고 발생률과 그로 인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익수사고 발생 시기와 시간대가 확대되는 추세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여, 여름철뿐만 아니라 6월과 9월, 그리고 오전 시간대에도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물놀이 안전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익수사고로 인한 불필요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익수사고를 포함한 다양한 손상 유형에 대한 감시 및 분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를 통해 수집된 2024년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는 8월 중 국가손상정보포털을 통해 원시자료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관련 연구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매년 7월 25일 '세계 익사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익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 된다"는 국제적인 메시지를 국내에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제적인 손상 예방 흐름에 발맞춰 손상 예방 관리를 통한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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