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출하 과수 작황·생육 점검…"수확 후 저장 관리 중요"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은 2025년 9월 23일 경기 안성시의 배 과수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햇배의 작황과 생육 상태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의 핵심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장기화된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과수 생산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수확 후 배의 품질 유지와 장기 저장을 위한 철저한 저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청장은 특히 예비 건조, 선별, 적정 온도 유지 및 주기적 환기 등 구체적인 저장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추석은 물론 내년 설 명절까지 안정적인 과수 공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안정과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현장 지원과 더불어 원예작물 생육협의체 운영,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주요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농촌진흥청장의 현장 방문 및 농업인 격려: 2025년 9월 23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배 과수원을 방문하여 추석 출하를 앞둔 햇배의 작황과 생육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장기화된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조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안정적인 생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수확 후 저장 관리의 중요성 강조: 이 청장은 수확한 배의 품질 저하를 막고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수확 후 저장 관리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그는 수확 직후 5~7일간의 '예비 건조(예건)' 과정을 거쳐야 배가 장기간 보관될 수 있으며, 저장고에 입고하기 전에는 상처가 있거나 너무 익은 과일을 철저히 선별하여 다른 건전한 과일로 부패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구체적인 저장고 관리 지침 제시: 안정적인 저장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지침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이 청장은 저장 중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저장고 내부에 과일을 적재할 때 냉기가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적정 저장 온도를 꾸준히 유지하며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추석 명절 이후 내년 설 명절까지 안정적인 시장 공급을 대비하기 위한 핵심적인 조치입니다.
- 원예작물 생육협의체 운영을 통한 수급 안정 지원: 농촌진흥청은 주요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급 안정을 위해 각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원예작물 생육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협의체는 마늘, 양파, 배추, 무, 고추 등 5대 주요 채소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 등 6대 주요 과수를 대상으로 안정 생산 기술을 보급하고 합동 작황 점검을 수행하여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기후변화 대응 및 생산 기반 강화 노력: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강한 새로운 과수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을 확대하며, 외래 및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상저온, 폭염, 집중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상에 대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수확 시기 분산 및 관리 요령 안내: 현장 방문 시,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들에게 배의 용도별(예: 장기 저장용, 추석 성수품용) 수확 시기를 적절히 분산하는 방법과 수확 후 관리 요령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이는 농가에서 효율적인 수확 및 저장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수요에 맞춰 고품질의 과일을 안정적으로 출하하여 농가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농촌진흥청장의 현장 방문 및 과수 작황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수용 및 선물용 과일, 특히 배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2025년 여름은 집중호우와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러한 기상 이변은 과일의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시장 수급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 요인이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농업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기상 이변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과일 생산에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입니다. 농업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지함으로써 지속적인 생산 의지를 북돋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추석 명절을 비롯하여 내년 설 명절까지 이어질 과일 수요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특히, 수확 후 저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과일의 장기적인 품질 유지와 시장 수급 조절을 도모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셋째,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보도자료에 명시된 세부 추진 내용은 농촌진흥청장의 현장 방문과 더불어 농업 현장의 기술 지원 및 정책적 노력을 포괄합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025년 9월 23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배 과수원을 직접 방문하여 햇배의 작황과 생육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과원 관리 및 적기 병해충 방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배의 용도별(예: 저장용, 추석 성수품용) 수확 시기 분산 및 수확 후 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특히, 수확 후 5~7일간의 예비 건조(수확한 과일의 표면 수분을 제거하여 저장성을 높이는 과정), 상처 과일 선별, 저장고 내 냉기 순환 고려, 적정 저장 온도 유지, 주기적 환기 등 구체적인 저장 관리 지침을 강조하여 농가에서 품질 저하 없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현장 점검 외에도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원예작물 생육협의체'를 상시 운영하며, 마늘, 양파, 배추, 무, 고추 등 5대 채소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 등 6대 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을 보급하고 합동 작황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주요 작물의 수급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더 나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과수 품종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외래 및 돌발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상저온, 폭염, 집중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 이변에 대비하여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정책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추석 명절과 내년 설 명절 등 주요 명절 기간 동안 배를 비롯한 주요 과수의 안정적인 시장 공급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명절 물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농업인들은 수확 후 저장 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함으로써 과일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고 저장 기간을 연장하여, 시장 상황에 맞춰 적기에 출하함으로써 소득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을 이룬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기술 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 및 병해충 방제 시스템 강화는 장기적으로 우리 농업의 생산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현장 점검과 권고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요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급 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원예작물 생육협의체'를 통해 5대 채소와 6대 과수에 대한 작황 점검 및 기술 지원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생육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수확 후 저장 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을 독려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하고,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 및 보급, 외래·돌발 병해충 방제 시스템 고도화, 그리고 이상기상 대비 현장 기술지원 강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연구 개발 및 정책 지원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농업 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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